
조국혁신당 비상대책위원회가 중앙당 당직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피해 회복 대책을 논의했습니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당 안팎의 사건으로 고충을 겪은 당직자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제도적 지원 방안을 마련하자는 취지에서 열렸습니다.
당직자들은 언론의 허위 보도와 실명·사진 공개로 인한 피해를 호소하며, 비대위 차원의 적극적인 대응을 요청했습니다.
특히 "당을 지키는 것은 당직자이며, 비대위원 모두가 같은 책임의식을 가져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조국 비대위원장은 "당직자도 피해자"라며 "고충위원회 활성화, 언론 대응 강화, 심리치료 지원 등 실질적인 보호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피해 사례를 정리해 비대위 안건으로 상정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서왕진 부위원장 역시 "문제 해결을 위한 추가 조사와 대책 마련을 비대위의 중요한 과제로 추진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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