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와 광산구 어룡동 등 폭우 피해지역이 이번 주 중 2차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될 것으로 보입니다.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은 5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에서 "8월 2일까지 피해 조사를 마쳤고, 내일 대통령에게 2차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건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윤 장관은 "광주 북구와 광산구 어룡동도 건의 대상에 포함돼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양부남 의원은 "광주 북구와 광산구 어룡동은 특별재난지역 요건을 충족하고서도 1차에서는 제외됐다"며 "2차에는 반드시 포함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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