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전남 농민회총연맹이 "미국산 농산물 수입 확대 중단"을 촉구했습니다.
농민회총연맹은 전남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정부가 미국과 관세 협상을 앞두고 다른 산업을 보호한다는 명분 아래 농산물 시장 개방을 지렛대로 활용할 우려가 크다며, 이는 국민 건강과 식량 주권을 포기한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이들은 확대 개방될 경우 미국산 밥쌀용 쌀 4만 t의 배 이상 수입이 확대되고, 미국산 쇠고기의 수입 월령도 30개월 이상이 될 것을 우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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