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금 연휴 마지막 날인 6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일부 지역에선 비가 내리겠습니다.
고비사막과 몽골에서 발원한 황사의 영향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질 수 있다고 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
비는 이날 새벽부터 저녁 사이 남부지방과 제주도 일부 지역에 내리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서울과 인천 10도, 강릉 9도, 전주 11도 등으로 6~12도의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과 춘천 20도, 대구 19도, 부산과 전주 18도 등 15~21도를 기록하며 평년보다 낮겠습니다.
서해남부해상과 남해상·제주도해상·동해남부해상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해상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합니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보통'으로 예상됩니다.
오후 한 때 대구·경북에서는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을 나타낼 것으로 보입니다.
광주와 전남 지역도 하루종일 흐린 가운데 가끔 비 소식 있습니다.
아침 기온은 11도, 한낮엔 17~19도 등을 기록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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