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날짜선택
    • 미군, 이란 군사기지 추가 타격…'종전 MOU' 신경전 속 긴장감 고조
      미국과 이란의 종전 협상이 막판 진통을 겪는 가운데 호르무즈 해협 인근에서 사흘만에 다시 폭발음이 이어지며 무력 충돌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미 당국자는 27일(현지시간) 미군이 미군 병력과 호르무즈 해협 상선 항행에 위협이 된다고 판단한 이란 내 군사 기지를 겨냥해 새로운 공습을 실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익명을 요구한 이 당국자는 미군에 유사한 위협을 가한 이란 드론 여러 대도 요격·격추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러한 보도는 직전 이란 매체가 호르무즈 인근에서 폭발음이 들렸다고 보도한 데 뒤
      2026-05-28
    • 'AI 영상 낚시 안 돼'…유튜브, 자동감지 표시 기능 도입
      세계 최대 동영상 공유 사이트 유튜브가 인공지능(AI)으로 생성한 영상을 자동으로 감지해 알려주는 기능을 도입합니다. 유튜브는 AI 콘텐츠 투명성 강화를 위해 자체 AI 식별 기술을 통해 자동으로 'AI' 표시를 부착하는 정책을 시행한다고 27일(현지시간)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동영상 게시자가 자율적으로 직접 공개하도록 해온 수동 방식에서 자동 방식으로 전환한 셈입니다. AI 표시가 부착되는 위치도 더 눈에 잘 띄는 곳으로 옮겼습니다. 마치 실제처럼 사실적인 영상이나 AI 생성 영상 비중이 높은 콘텐츠의 경우 일반 동영상은
      2026-05-28
    • "수건 하나로 변기 닦고 컵 닦고"..중국 유명 호텔 위생 실태 '충격'
      중국의 유명 호텔에서 객실용 수건 하나로 변기와 양치 컵을 모두 닦는 청소 직원의 모습이 폭로돼 큰 파장이 일고 있습니다. 27일 광명일보 등 현지 매체 보도에 따르면, 쓰촨성 청두시의 한 유명 체인 호텔에서 비위생적인 청소 행태가 포착됐습니다. 해당 영상은 현지 방송사 기자들이 투숙객으로 위장한 뒤 객실 내부에 몰래카메라를 설치하는 잠입 취재 방식으로 확보했습니다. 당시 기자들은 프런트에 컵 소독과 수건 교체를 요구했고 호텔 측은 40분쯤 걸린다고 안내했지만, 실제 직원이 방에 머문 시간은 단 7분에 불과했습니다. 청소 직
      2026-05-27
    • "에너지 위기 7월이 고비"...호르무즈 해협 봉쇄에 유가 150달러 돌파하나?
      브루킹스연구소는 22일(현지시간) '곧 닥칠 원유 위기의 시점'이라는 보고서를 통해 현재 일시적으로 유가를 방어하고 있는 완충 장치들이 소진되는 7월 이후 국제유가가 배럴당 150달러까지 치솟을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현재 국제유가가 배럴당 100달러 수준에서 등락하며 재앙적 폭등을 피할 수 있었던 이유는 구조적·일시적 완충 요인들이 작동했기 때문입니다. 송유관 우회로(하루 570만 배럴)와 전쟁 전 공급 초과분(하루 70만 배럴)이 영구적인 완충 역할을 하고 있으며, 비축유 방출(하루 250만 배럴) 및 해상
      2026-05-27
    • BTS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 올해의 아티스트 등 3관왕… RM "아미가 또 만들어냈다"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미국 3대 대중음악 시상식인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AMA)에서 통산 두 번째로 대상에 해당하는 '올해의 아티스트'(Artist Of The Year)를 수상했습니다. 방탄소년단은 25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MGM 그랜드 가든 아레나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배드 버니, 브루노 마스, 저스틴 비버, 레이디 가가, 테일러 스위프트 등 쟁쟁한 후보들을 제치고 '올해의 아티스트' 트로피를 품에 안았습니다.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는 '그래미 어워즈'·'빌보드 뮤직 어워즈'(BBMA)와 함께
      2026-05-26
    • '케데헌' 골든,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 올해의 노래 수상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오리지널사운드트랙 '골든'(Golden)이 미국 대중음악계의 권위 있는 시상식인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AMA)에서 '올해의 노래'를 수상했습니다.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골든'은 현지시간 25일 미국 라스베이거스 MGM 그랜드 가든 아레나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알렉스 워렌, 모건 월렌, 테일러 스위프트 등 쟁쟁한 후보들을 제치고 수상작으로 호명됐습니다. 이날 시상식에는 작품 속 가상 걸그룹 헌트릭스의 목소리를 맡은 한국계 미국인 가수 이재(EJAE)와 레이 아미가 참석해 트로피를 직
      2026-05-26
    • '에볼라 비상사태 공포'…WHO "에볼라 확산 속도, 당국 통제 노력 추월"
      세계보건기구(WHO)가 콩고민주공화국(민주콩고)의 에볼라 바이러스 확산 사태에 경고의 목소리를 냈습니다. 25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WHO 사무총장은 이날 아프리카 보건장관들과의 화상 브리핑에서 "에볼라의 확산 속도가 우리의 통제 노력을 앞지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WHO는 지난 17일 에볼라 확산과 관련해 국제 공중보건 비상사태를 공식 선포했습니다. 이번 선포는 WHO 사무총장이 자문 긴급위원회를 소집하기도 전에 먼저 비상사태를 결정하고 발표했을 만큼 사안이 시급하고 엄
      2026-05-26
    • 폭스뉴스 "미군, 자위권 차원서 이란 남부 공격"
      미국 폭스뉴스가 25일(현지시간) "미군이 자위권 차원서 이란 남부을 공격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보도는 미국 중부사령부의 대변인의 말을 인용해 "미군이 미사일 발사대와 기뢰 설치를 시도하던 이란 선박을 포함한 목표물을 공격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미국 중부사령부 대변인은 미군은 "진행 중인 휴전 기간동안 자제력을 발휘하며 미군을 방어할 것"이라도 밝혔습니다. 앞서 이란 언론은 이날 이란 남부 반다르아바스시와 호르무즈 해협 인근 시리크와 자스크에서 폭발음이 들렸다고 보도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같은 날 소
      2026-05-26
    • 미국-이란 합의 난항...'맹탕' 내부반발 때문
      개전 3개월이 돼가는 미국-이란 전쟁이 합의 도출을 앞두고 막판 치열한 신경전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미국-이란의 합의 골자는 60일간의 추가 휴전과 함께 이란의 봉쇄와 미국의 역봉쇄가 동시에 작동하고 있는 호르무즈 해협을 개방하고, 휴전 중 이란의 비핵화와 제재 완화를 맞바꾸는 협상안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미국과 이란 측 모두 협상이 마무리 단계에 있음을 확인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미국에서 '맹탕합의'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면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신중론'을 피력하고 있습니다. 이란도 '미국 정치'를
      2026-05-26
    • 레오 14세 교황 "AI 무장해제…인간 지배 막아야"
      레오 14세 교황이 즉위 후 처음 발표한 최고 권위 교서에서 인공지능(AI)이 인간을 지배할 수 없도록 '무장해제'가 필요하다고 설파했습니다. 신기술과 데이터·알고리즘으로 만들어진 허위 정보가 전쟁을 둘러싼 양극화와 반감을 증폭시키고 있다며 '정당한 전쟁'은 없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레오 14세는 교황청 시노드 강당에서 이런 내용이 담긴 회칙 '마니피카 후마니타스'(Magnifica Humanitas·위대한 인간성)을 직접 발표했습니다. 회칙은 교황이 전 세계 가톨릭 신자와 주교들에게 전하는 최고
      2026-05-25
    • 이란 "미국과 종전 MOU 큰 틀 합의…서명 임박 단언은 일러"
      이란 외무부는 미국과의 종전을 위한 양해각서(MOU) 체결과 관련해 큰 틀에서 합의를 이뤘다고 밝혔습니다. 에스마일 바가이 이란 외무부 대변인은 25일(현지시간) 정례브리핑에서 "(미국과) 협상이 진전했고 대화 의제의 상당 부분에 대해 합의에 도달했다는 건 사실"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도 "그 누구도 이것이 곧 합의 서명이 임박했다는 뜻이라고 단언할 수는 없다"며 "미국의 정치와 의사결정은 제도적 불안정성을 겪고 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신중한 태도를 보이긴 했으나 이란 정부는 이날 양해각서 체결 가능성을 처음으로
      2026-05-25
    • 트럼프, 종전 협상 관련 "의미있는 합의 혹은 합의 없을 것"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5일(현지시간) 이란 종전 협상과 관련해 "대단하고 의미 있는 합의가 되거나, 아니면 아예 합의가 없을 것(no deal)"이라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올린 글에서 "이란과 합의는 실패한 오바마 행정부가 협상했던 'JCPOA 재앙'과는 정반대가 될 것"이라면서 이같이 썼습니다. JCPOA는 2015년 버락 오바마 미 행정부 시절 타결된 서방과 이란 간 핵 합의(포괄적 공동행동계획)를 말합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러면서 JCPOA에 대해 "이란에 핵무기로 가는 직
      2026-05-25
    • 트럼프 "이란과 합의 서두르지말라 지시...시간 우리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4일(현지시간) 이란과 종전 협상을 수행 중인 미국 대표들에게 "서둘러 합의에 도달하지 말라고 지시했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글을 올려 "(이란과의) 협상은 질서 있고 건설적인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합의를 서두르지 않도록 지시한 이유에 대해 "시간은 우리 편"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미국의 이란에 대한) 해상 봉쇄는 합의가 도달하고, 인증되고, 서명될 때까지 전력으로, 완전한 효력을 유지할 것"이라고 강조했습
      2026-05-25
    • 이란 관영매체, '서로 공격자제' 美 합의안 내용 언급
      미국과 이란이 전쟁 종식을 위한 합의에 근접했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이란 관영 매체도 양국의 합의 내용을 일부 언급하며 상호 공격 자제 방안이 논의됐다고 보도했습니다. 24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이란 파르스(FARS) 통신은 이날 미국과 이란 간의 잠재적 양해각서(MOU) 초안에는 미국과 동맹국들이 이란과 그 동맹국들을 공격하지 않는다는 내용이 명시됐다고 전했습니다. 또 그 대가로 이란 역시 미국과 동맹국들에 대해 어떤 선제적 군사공격도 하지 않겠다고 약속했다고 했습니다. 앞서 미국 온라인 매체 악시오스는 미국
      2026-05-24
    • 아프리카 에볼라 사망 200명 넘어...10개국으로 확산
      에볼라 바이러스 진원지인 콩고민주공화국에서 사망자가 200명을 넘었습니다. AFP 통신은 23일(현지시간) 콩고민주공화국이 내놓은 보고서에 따르면 이번 에볼라 집단발병 사태에서 의심 환자는 867명이며 이 가운데 204명이 숨졌다고 보도했습니다. 전날 세계보건기구(WHO)는 민주콩고 에볼라 의심 사망자 숫자를 177명으로 발표한 바 있습니다. WHO는 이곳에서 에볼라 바이러스가 급속히 확산 중이라며 국가적 위험 수준을 '높음'에서 '매우 높음'으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아프리카 질병통제예방센터는 이번에 집단발병 사태로
      2026-05-24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