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가 시:민에게 돌려줘야 할 소:액 지방세 미:환급금이 4만 7천여 건에 달했습니다. 광주시는 납세자들이 무관심과 전:화 금융사기 등을 우려해 계:좌번호 노출을 기피하면서, 6개월 안에 찾아가지 않은 3만원 이:하 지방세 미:환급금이 3억 6천 만원에 달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따라 광주시는 이번 달 자동차세에 환급금을 차감한 뒤 부:과하기로 했습니다.
장마철에 대:비해 농경지 상습 침수의 원인이 되는 전남지역 용*배:수로 정:비가 마무리됐습니다. 전라남도는 지난 2월부터 130억원을 들여 굴착기와 덤프 트럭, 7천 명의 지역 주:민 등을 동:원해 2천 km의 용 * 배:수로에 대한 정:비를 끝냈다고 밝혔습니다. 900여 곳의 양수장과 배:수장, 저:수지 3,200곳에 대한 점검도 마쳤습니다.
광주에 마을 꽃밭이 만들어집니다. 광주시는 남구 노대동 송화마을 등 5개 자치구 마다 1개 동 씩을 선:정해, 쑥부쟁이와 참나리, 꽃무릇 등의 꽃밭을 조:성하기로 했습니다. 꽃밭이 만들어지는 5개 마을은 동구는 지원 2동, 서구 화정 4동, 남구 노대동, 북구 일곡동, 그리고 광산구는 우산동 입니다.
지난주 광주지역의 아파트 전세값 상:승률이 전국에서 가장 높았습니다. 국민은행에 따르면, 지난주 광주지역 아파트 전세 가격은 광산구와 북구가 상:승을 주도하면서 전주보다 0.2%가 올라, 전국 6개 광:역시 가운데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습니다. 전국의 부동산 시:장은 유럽발 경제위기 우려와 계:절적 비수기가 겹치면서 3주 연속 부진했습니다.
전남지역 보:호수들이 수난을 겪고 있습니다. 지정만 해놓고, 예:산 확보나 관리는 제대로 되지 않고 있습니다. 그 실태를 안승순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480살로 추정되는 느티나뭅니다. 5년 전에 진입도로를 확장하면서 일부 뿌리를 잘라내고 시멘트로 포장한 뒤 큰 가지가 말라죽었습니다. 유덕시/화순군 동면 "정성을 다해서 모신 당산나무인데 마을 주민의 한사람으로써 안타깝죠" 바로 옆 느티나무는 시멘트 구조물로 몸살을 앓고 있습
폐 휴대전:화 모으기 운:동이 펼쳐집니다. 광주시는 폐 휴대전:화 1톤에서 280g의 금을 얻을 수 있고, 은과 구리, 니켈 등 희귀금속이 많이 들어 있다며, 오는 8월까지 '폐 휴대전:화' 모으기 시:민운:동을 벌이기로 했습니다. 이를 통해 모아진 수익금은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으로 쓰이게 되는데, 지난해에는 2만 7천 여 대가 수거돼 수익금 2천 백 만원이 사:회복지 공:동모금회에 기탁됐습니다.
여수박람회가 오늘로 개막 한 달을 맞았습니다. 관람객 수가 예:상에 못 미치고 혼:선을 빚기도 했지만, 성공 가:능성에 대한 기대도 커졌습니다. 지난 한 달간을 이준석 기자가 돌아 봤습니다. 지난달 11일 개막한 여수세계박람회 우여곡절속에 일정의 1/3을 소화했습니다. 그러나 관람객수는 기대에 크게 못미칩니다 목표 관람객 천만명을 단순 계산하면 최소 3백만명은 넘어야 하나 겨우 절반 정돕니다 특수를 기대한 여수의 숙식 업계는 오히려
청년 취:업난과 함께 청년 창:업도 크게 줄고 있습니다. 정부의 무관심에다, 대:기업과 금융권 등 시:장의 장벽이 높기만 합니다. 강동일기자의 보돕니다. 지난해 10월 샐러드 배달점을 창업해 9달째 운영중인 28살 이정대씨. 창업 초기 다섯달 동안은 적자에 허덕여야했고, 점차 입소문이 퍼지면서 4개월 전부터야 흑자로 돌아설 정도로 창업은 쉽지 않았습니다. 이정대 / 청년 창업자 1년 3개월전 컵 케익점을 연
지구촌 최대 해양축제인 여수엑스포가 오늘(11)로 공식 개장 한달째를 맞았습니다 해양을 주제로 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는 합격점을 받았지만 운영과 흥행측면은 아쉬움을 주고 있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개장 이후 지금까지 엑스포장을 다녀간 국빈급 인사는 모두 천 3백여명. 이들은 바다위에 조성된 엑스포장의 아름다움과 해양을 주제로 한 알찬 콘텐츠에 극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싱크-
오늘 광주와 전남지역은 구름이 많이 낀 가운데 어제보다 3,4도 정도 기온이 낮았습니다. 내일은 내륙지방에 천둥 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오는 곳이 많겠습니다. 낮기온은 광주와 곡성,구례 28도, 목포와 여수 등 해안지역은 24도 정도로 선선하겠습니다. 오늘밤과 내일 아침에 서해안과 내륙에 짙은 안개가 끼는 곳에 많겠습니다.
광주천의 물고기 떼죽음은 마취성분이 있는 나무열매를 이용해 물고기를 잡으려다 발생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광주시와 동구청은 지난 9일 밤 50-60대 남성 3명이 마취성분이 있는 때죽나무 열매를 이용해 광주천에서 물고기를 잡고 있었다는 목격자의 말에따라 보건환경연구원에 광주천 물의 성분 검사를 의뢰했습니다. 어제 오후부터 광주 용산체육공원 인근 광주천 상류에서 붕어와 메기 등 물고기 수백마리가 죽은 채 떠올라 관계당국이 오늘까지 수거작업을 벌였습니
5.18 사적지인 광주교도소 부지의 무상양도에 대해 주무부처 장관이 긍정적 입장을 밝힌 것 알려져 성사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강운태 광주시장은 오늘 간부회의에서 최근 권재진 법무부 장관이광주교도소 3만 2천 평 가운데 만여 평은 국가에서 쓸 수밖에 없고,나머지 2만 2천 평 정도를 광주시에 무상 양여하는 것을 서로 추진해보자고 했다고 밝혔습니다.강시장은 현재 밑그림을 그리기 위한 용역이 진행 중인데 미리 법무부와 협의해 의견이 반영되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광주시의 총인처리시설 입찰비리를 불법 녹취한 파일이 탈락업체에 전달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광주지법에서 열린 총인처리시설 비리 관련 공판에서 불법 녹취 혐의로 기소된 42살 김 모씨는 녹취파일을 전 민주당 광주시당 위원장인 최 모씨의 지시로 탈락업체 관계자에게 이메일로 전송했다고 진술했습니다.검찰은 최 전 위원장이 총인처리시설 낙찰업체를 무효화 시키고, 떨어진 업체를 돕기위해 불법 녹취를 지시한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민주통합당의 배기운 의원이 영산강살리기 사업의 하나로 추진해 온 농경지 리모델링 사업이 오히려 곡창지대를 쑥대밭으로 만들었다고 주장했습니다. 배 의원은 한국농어촌공사가 영산강 범람을 막기 위해 나주 옥정마을 일대에 준설토를 쌓는 농경지 리모델링 사업을 당초 지난해 말까지 마무리 짓기로 했지만, 현재까지 사업을 진행해 영농차질을 불러오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배의원은 옥정마을 농경지 61ha에 모내기가 어렵게 됐다며 정부가 영농차질에 따른 손실보상금 지급 대책을 마련해 줄
광주 빛고을로 신축 도로에 교통 신호등이 설치되지 않아 대형 교통사고가 잇따른다는 KBC 보도 이후 광주경찰청이 해당 지역에 대한 신호등 설치에 나섰습니다. 광주 경찰청은 지난 10일 빛고을로 신축도로에 교통 신호등을 설치하고 오늘부터 교통 표지판 정비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도로 시공을 맡은 한국토지주택공사도 도로가 완공되는 다음달말 이후 광주시에 관리 권한을 넘겨 정식 도로로 개통되게 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