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 대의 지적 장애인 지원금을 횡령한 광주 광산구의 사:회복지법인을 비난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광주 장애인부모 연대와 인화대:책위 등은 규탄 성명을 내고, 직원이 억 대의 지원금을 횡령하고, 폭행사:건 등이 발생한 광산구의 장애인 시:설과 관련해, 장애인을 이:용해 주머니를 채우는 부정과 비리 법인의 설립자 일가족은 즉각 물러나라고 주장했습니다. 대:책위는 광산구청에 장기적 재:발 방지 대:책을 요구하는 한편, 사법기관에 즉각적인 구속 수사와 압수수색을

한국의 큰 선비로 알려진 송담 이백순 선생이 오늘 타계했습니다 지난 1930년 보성군 복내면에서 태어난 이백순 선생은 우암 송시열의 학맥을 이은 할아버지로부터 학문을 배워 60년간 천여명의 후학을 길러냈습니다 유학의 10대 경전을 모두 완역하기도 했던 고 이백순 선생은 중국에서 열린 주자학술 대회에 참가해 국제적 명성을 떨쳤습니다

여:야간 정치적 입장 차이로 표류해 온 방:송광:고 미디어렙 법안이 국회 법제사법 위원회를 통과했습니다. 국회 법사위는 방:송광:고 대:행사의 미디어렙 지분 소:유 제:한과 지역방:송의 공공성을 유지하기 위한 수익 지원 방안에 대해 의:견 충돌이 있었지만 일단 원안대로 통과 시키고, 오늘 본회:의에 여:야 수정안을 각각 상:정하기로 했습니다. 민주통:합당은 수정안에 지역방:송을 지원할 수 있는 구체적 내:용 명시를 요구하고 있는데, 여:야의 표 대:결 가:능성

호반건설이 모델하우스 개소때 축하 화환 대신 받은 쌀을 모아 광주,전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습니다. 지난달 아파트 모델하우스 개소식에 축하화환 대신 백미를 받았던 호반건설은 모아진 10킬로그램들이 쌀 205포를 오늘 광주 무료급식소와 전남 노인복지관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공동모금회에 기탁했습니다.

전라남도가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를 전액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전라남도는 올해 저소득층 뿐 아니라 일반 대출자까지 정부 대출금리 3.9% 전액을 지원해 학부모들의 학비 부담을 줄여줄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올해부터는 매학기 2천여명의 지역 대학생이 학자금 대출이자 전액 지원 수혜를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민주통:합당이 4*11 총:선 후보자를 오늘부터 사흘간 공모합니다. 국민경:선 공천 방식을 확정한 민주당은 오늘 후보자 공모를 시:작한 뒤, 13일부터 공심위가 후보자에 대한 자격 심사를 통해 1차 컷-오프를 실시할 예:정입니다. 현:장 투표와 모바일 투표 등 국민 경:선에 참여할 선:거인단 모집은 오는 15일부터 29일까지 마감하는데, 광주와 전남지역 후보 경:선은 이달 말이나 다음달 초 쯤 시:작될 전:망입니다.

광주*전남지역 민주통:합당 예:비후보들의 단일화 움직임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광주 북구 갑 선:거구의 이형석, 박규환 민주통:합당 예:비후보는 자체 여:론조사를 통해 지지율이 높은 후보로 단일화하기로 했는데, 현:역 불가론을 내세우고 있는 김경진, 임현모 예:비후보 등과의 2차 단일화 여:부도 주:목됩니다. 이에 앞서 나주*화순 선:거구의 민주통:합당 배기운, 박선원 예:비후보도 최인기 의원에 맞서 단일화를 추진하는 등, 오는 15일 선:거인단 등록 전까지 후보 단

여수세계박람회에 참가하는 백여개 나라와 국제기구 대표들이 오늘 서울에서 회의를 갖고 박람회 준비상황을 점검했습니다. 오늘 회의에서 국제박람회 사무국은 현재까지 준비 상황에 큰 문제가 없다는 평가를 내렸습니다 강동석 조직위원장은 박람회에 북한이 참가할지 여부는 아직 결정나지 않았으나 북한의 참가를 위해 천 백 제곱미터 규모의 공간을 마련해놓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내일 KTX편으로 여수 박람회장을 찾아 빅오와 엑스포홀등 주요시설을 둘러볼 예정입니다.

기아의 투수 양현종이 부:상으로 일찍 귀국합니다. 미국 스프링캠프 훈:련 도:중 왼쪽 어깨 통:증이 심해진 양현종은 4주 정도 재:활이 필요하다는 검:진 결과에 따라 국내로 돌아올 예:정입니다. 양현종은 귀국한 뒤, 정밀검:진을 받고 재:활을 거쳐 오는 5월 쯤 복귀할 전:망입니다.

광주지역 일반고 학생들의 자율형 사립고 편입과 입학이 언제든지 가능해 질 전망입니다. 광주시교육청은 일반고 입학 후 6개월 또는 1학기 이상에 한해 자사고 입학을 허용하던 규제를 이달 중순이나 말쯤 삭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2012학년도 광주 지역 자사고 세곳 중 2개 학교에서 모두 백여명의 정원을 채우지 못해 재정 손실과 교육과정 운영의 어려움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파:손과 무게 의혹이 제기된 광주 민주의 종에 대해 경:찰이 정밀 조사에 나섭니다. 광주지방경:찰청 수사2계는 민주의 종이 깨진 채 납품되고 무게를 속였다는 의혹이 일고 있는 '민주의 종'의 무게를 측정하기로 하고, 이동 계:측기와 과:적화:물 단속계:측기 등 필요한 장비를 동:원하기로 했습니다. 민주의 종은 시:민 성금 등 14억 6천 여 만 원으로 만들어져, 지난 2005년 옛 전남경:찰청 차고에 설치됐지만, 문화전:당 건:립공사로 인해 현:재 환경관리공단에 보:관되

전라남도가 2016년 전국 체육대:회 유치를 포:기하고, 2017년도 대:회를 유치하기로 했습니다. 전라남도는 2016년 전국체전은 4개 광:역단체의 경:쟁이 심하고 전국체전을 치른 지 4년 밖에 되지 않아 다른 도시보다 유치에 불리하다고 판단해 신청을 철회하고, 2017년 대:회 유치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전남의 철회로 충남과 충북, 경북이 치열한 경:합을 벌였던 2016년 대:회 개최지는 어제 3차까지 가는 투표 끝에 충남 아산으로 결정됐습니다.

KBC에 성금을 보내주신 분들입니다. 보성군 벌교읍 원당경:로당 5만원, 두평경:로당, 초지마을 각각 10만원, 담양군 월산면 봉명마을 16만원, 마산마을 11만 2천원, 나주시 이창동 4통과 운곡동 16통에서 각각 14만원, 구례군 간전면 하만마을 12만원, 거석마을 20만원, 나주시 진포동 21통 13만원, 구례군 문척면 구성마을 경:로당 10만원, 간전면 묘동마을 17만원, 양동마을 52만원, 담양군 고서면 농업경영인회와 청년회 각각 2

저:수지 퇴적토를 준:설한다며 백 억 원대의 모래를 불법으로 채:취한 건:설업자 등이 적발됐습니다. 이들은 2년 동안이나 모래를 퍼 날랐는데, 어김없이 냄:새나는 뒷거:래가 있었습니다. 강동일기자의 보돕니다. 장성군 삼계면 수양저수지입니다. 주변 곳곳이 깊게 파헤쳐졌습니다. 저수지 한켠에는 모래가 산더미 처럼 쌓였습니다. 퍼 올린 모래를 덤프 차량들이 실어 나릅니다. 사업 인가를 받지 않은 모래 채취로 저수지는 심한 악취와 녹조에 그 기능을

어제 저녁 7시 40분쯤 전남대학교 공과대학의 한 건물 2층 교수 연구실에서 불이 나 20여 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이 불로 컴퓨터와 냉장고 등 10제곱미터의 연구실이 모두 타 소방서 추산 2백 만원의 재산피해를 냈는데 , 불이 날 당시 연구실에 아무도 없어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