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역 광업과 제조업 업체 수가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습니다. 광주시가 지역의 생산업체 수를 조사한 결과 지난해 10인 이상 광업과 제조업 업체수는 1102곳으로 지난 2010년보다 7곳 늘어나는데 그쳤고, 2009년 86곳이 늘어난 것과 비교하면 1/10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광주시는 이번에 조사된 광업과 제조업체들의 산업구조와 생산활동 실태 등을 파악하기 위해 현장조사에 나설 계획입니다.

전남에서 판매하는 돼지고기와 쇠고기의 위생상태가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라남도 축산위생사업소가 6개 시.군의 축산물 판매장 20곳에서 돼지고기와 쇠고기 73건을 수거해 대장균수 검사 등 위생상태를 검사한 결과 모두 양호하고, 수입 축산물을 국내산으로 둔갑시켜 판매한 사례도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축산위생사업소는 지난해 567건의 축산물 안전성 검사를 통해 6건의 부적합을 적발해 행정조치했습니다.

지역 문화산업을 견인해 나갈 문화기술 연구원이 내년 초 쯤 광주과학기술원에 들어섭니다. 문광부와 광주과기원은 다음 달 실무 팀을 구성하는 등 설립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김효성기자가 보도합니다. CG1>문광부와 광주과기원은 국내최초의 문화기술 연구원을 내년 1월 광주과기원에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CG2> 이를 위해서 다음 달 실무전문가 그룹을 구성하고, 문화기술 연구원의 규모와 운영에 대한 청사진을 짜게 됩니다.

갯벌의 무한한 생명력과 보전 가치를 알리기 위한 다양한 체험행사가 무안 탄도 갯벌 일대에서 열렸습니다. 갯벌과 어우러진 일상을 경험하는 테마여행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갯벌 음식체험과 갯길걷기 등 지역 주민들이 갯벌과 함께 살아온 역사*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남도의 우수한 갯벌이 가진 생태적 가치를 되새겼습니다.

여수 앞 바다에 있는 가두리 양식장에서 불이 나 작업자 5명이 화상을 입었습니다. 오늘 오전 8시쯤 여수시 돌산읍 신복리 앞 해상에 있는 가두리 양식장에서 해조류가 달라붙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양식장 그물에 페인트를 칠하다 불꽃이 튀면서 불이 나 1시간 20분만에 진화됐습니다. 이 불로 50살 이 모씨 등 5명이 얼굴과 팔다리에 화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습니다.

광주시가 여수엑스포를 찾는 관광객을 광주로 끌어들이기 위한 총력전에 들어갔습니다. 광주시는 중국과 동남아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여수엑스포와 연계한 관광상품을 개발해 중국 등지에서 관광설명회를 갖고, 엑스포 기간동안 5만명을 유치하는 협약을 맺었습니다. 또, 국내 관광객을 위해 광주에서 여수간 대중교통 노선을 증편하고, 투어버스를 운영하는 등 여수엑스포를 이용한 광주지역 관광 활성화에 적극 나서고 있습니다.

(5*18 32주년 기념식 엄수) 5*18 민주화운:동 32주년 기념식이 오:전 10시 국립 5*18 민주묘:지에서 엄수됩니다. 곳곳에서 다양한 기념행사도 펼쳐집니다. (여*야 지도부 광주에 총집결) 기념식에 여*야 지도부가 총 집결합니다. kbc는 민주통:합당 대:표 후보 합동 토:론회를 오:후 2시10분 부터 생방송합니다. (아파트 절반 수돗물 알루미늄 검출) 광주시:내 아파트 절반의 수돗물에서 알루미늄이 검:출됐습니다. 물 공:급을 위해 소방차까지 동:원됐습니다.

32년 전 광주는 쓰레기 더미에서 장미꽃을 피우는 것처럼 불가능할 것이라던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이뤄냈습니다. 하지만 오늘 우리는 힘들게 얻어 낸 소중한 가치를 무관심과 방종으로 소홀히 하고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kbc 뉴스지금 마칩니다.

민주통:합당 대:표 후보 광주*전남지역 합동 토:론회가 오늘 kbc 광주방:송에서 열립니다. 다음달 9일 민주당 전당대:회에서 당대:표와 5명의 최:고위원을 선:출하는 지도부 경:선에 김한길, 이해찬, 강기정 등 각 계:파별 8명의 후보가 출마한 가운데, kbc는 광주*전남지역 토:론회를 갖고 총:선 패:배 수습 방안과 대:선 전:략 등을 살펴봅니다. kbc 광주방:송은 오늘 오후 2시10분부터 110분 동안 민주당 대:표 후보 합동토:론회를 생방:송으로 보내드립

광주와 전남지역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아침에 내륙지방을 중심으로 안개가 끼어 있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22도에서 27도로 어제보다 높겠습니다. 당분간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주말과 휴일에는 맑고, 기온은 30도 가까이 올라 덥겠습니다.

5.18 32주년 기념 행사가 광주시:내 곳곳에서 펼쳐집니다. . 오:전 9시 반부터 전남대에서 5.18 민주화운:동의 국제적 연:구 등 다양한 학술행사가 진:행되고, 11시부터 광천터미널에서는 5.18 주먹밥 나누기 행사가, 금남로에서는 오:후에 릴레이 헌:혈행사가 열립니다. 5.18 기념문화센터에서 카톨릭 사제로 한평생을 민주화 운:동에 몸 바쳐 온 문정현 신부가 2012년 광주인권상을 받습니다.

강운태 광주시:장과 박준영 전남지사가 5.18 32주년을 맞아 5월 영령을 기리는 성명을 냈습니다. 강 시:장은 5.18과 광주는 세:계 민주화 운:동의 이:정표라며, 온 국민과 함께 5월 영령들을 추모하고 세:계적 인권도시로 향한 행진을 계:속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지사도 논평을 통해 5.18 정신은 소외되는 사람이 없는 공정한 기회를 보:장하는 공:동체 정신으로 승화돼야 한다며, 자유와 인권, 민주주의를 향한 열사들의

윤석민이 무너지면서 기아가 삼성에 4:8로 패했습니다. 기아는 어제 삼성과의 경:기에서 선발 윤석민이 3이닝 동안 6점을 내주며 물러나고, 타:선도 4점을 내는데 그쳤습니다. 7위 기아는 오늘부터 부산에서 6위 롯데와 주말 3연전을 갖습니다.

훼:손돼 가는 순천만 갯벌을 자연상태로 되돌리기 위한 복원 작업이 시:작됐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처음 있는 일입니다. 정지용 기잡니다. 세계습지보호 협약인 람사르에 등록된 순천만은 철새들의 낙원으로, 지난해 200만명의 관람객이 찾았습니다. 그런데 이곳의 일부는 양식장과 사육장, 염전 등으로 이용되면서 11헥타르가 심각하게 훼손됐습니다. 이렇게 훼손된 갯벌을 원래 상태로 되돌리기 위해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갯벌 생태복원화 시범사업이 시작됐습니다.

오늘 5*18 32주년 기념식에 여:야 지도부가 총 집결합니다. 신임 황우여 대:표 등 새누리당 새 지도부가 5*18 기념식에 참석할 예:정인 가운데, 박근혜 전 대:표와 이재오 의원 등 대:선 예:비주:자들은 어제 개:인적으로 참배를 마쳤습니다. 민주통:합당도 박지원 원내대:표 등 지도부가 오늘 아침 전남도:당에서 비상대:책위원 회:의를 갖고, 5*18 기념식에 참석한 뒤 구 묘:역과 광주학생운:동 기념관을 참배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