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매서운 꽃샘추위…봄꽃축제 속앓이
【 앵커멘트 】 네, 요즘 다시 겨울로 되돌아간 것처럼 매서운 꽃샘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데요.. 매화와 산수유 등 이른 봄꽃 축제를 준비하고 있는 광양과 구례에서는 추운 날씨에 꽃이 피지 않을까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이상환 기잡니다. 【 기자 】 매서운 꽃샘추위에 시민들의 옷차림이 다시 겨울로 돌아갔습니다. 영하의 기온에 옷 속을 파고드는 칼바람까지 한겨울을 방불케 합니다. 경칩에 녹았던 계곡물은 다시 얼었고, 멈춰선 물길에는 고드름이
2015-0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