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기업 돈으로 공짜 해외여행 눈총
【 앵커멘트 】 광양지역 소방서와 세관 등 공무원들이 기업 회비로 운영되는 상공회의소 예산으로 공짜 해외 여행을 갔습니다. 명목은 산업시찰이지만 안을 들여다보면 관광 일색이었습니다. 이상환 기잡니다. 【 기자 】 광양상공회의소가 작성한 해외 산업시찰 일정입니다. 지난 3월 29일 출발해 4박 6일 동안 베트남과 캄보디아를 둘러보는 일정인데, 포스코 냉연공장 방문을 제외하고는 앙코르와트와 킬링필드 등 대부분이 관광 일정입니다. 산업시찰에는 광양시를 비롯해 세관, 소방서, 포스코 광양제철소, 광양시의회 등 각 기관에서
2015-0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