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법인 홍복학원의 임원 승인 취소 청문회가 열렸습니다.
광주시교육청은 홍복학원 이사장을 포함한 이사 9명에 대한 임원 승인 취소 청문회에서 설립자 이홍하 씨의 빚 변제를 돕기 위한 학교부지 매입 등 학교법인 운영과정의 행정적*법적 문제점을 놓고 홍복학원 측과 공방을 벌였습니다.
광주시교육청은 오는 5월 초까지 홍복학원 재단 이사 10명 중 9명의 해임안에 대한 결론을 내릴 예정인데 이사진 해임이 결정될 경우 지난 2006년 광주 송암학원 이후 9년 만에 교육청이 사학법인에 임시이사를 파견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