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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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 에너지 혁신 선도 모델 100일 작전 돌입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12일 이재명 대통령의 이슈별 정책대안을 적극 환영하며, 새정부 지역균형발전 전략과 에너지 정책 추진을 위한 전남의 적극적인 역할을 주문했습니다. 김 지사는 이날 이재명 대통령 취임 100일 기자회견 관련 실국장 현안회의를 주재하고 "기자회견을 통해 이재명 대통령의 재생에너지 산업 활성화에 대한 강한 의지를 재확인할 수 있었다"며 "민선 7·8기 전남이 준비해 온 에너지 정책이 본격적으로 탄력받을 수 있게 됐다"고 강조했습니다. 김 지사는 "특히 대통령이 언급한 세제, 규제, 전기요금, 배후시설,
      2025-09-12
    • 조동칠 사장 "도시 개발은 사람과 지역을 살리는 힘...공기업 혁신과 고객 만족이 최우선"[지방자치TV]
      조동칠 파주도시관광공사 사장이 지방자치TV 대표 인터뷰 프로그램 더 인터뷰에 출연해 도시 개발과 관광을 통한 지역 발전 전략과 공기업 운영 철학을 밝혔습니다. 조 사장은 경기주택도시공사(GH)에서 17년간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파주도시관광공사의 체질 전환을 강조했습니다. 그는 "공기업은 내부 고객과 시민의 만족도가 높아야 안전과 성과도 높아진다"며 직원과의 소통, 안전 우선 경영, 복지 향상 노력을 최우선 과제로 제시했습니다. 지난 2024년 5월 취임한 조 사장은 취임 직후 파주 메디컬 클러스터(PMC)와 운정테크노밸리 등
      2025-09-12
    • 술 취해 잠든 사이 뒷자리에서 수백만 원 슬쩍한 20대 구속영장 신청
      술에 취해 잠든 지인의 차량에서 수백만 원의 현금을 훔친 20대 남성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12일 절도 혐의로 20대 남성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7월 19일 오전 10시쯤 광주광역시 서구 치평동 한 술집 주차장에서 20대 B씨가 술에 취해 차량 운전석에 잠들어 있는 사이 가방 속 현금 6백만 원을 훔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지인의 소개로 B씨를 알게 되었으며, 범행 전날 함께 술을 마신 뒤 B씨가 차에서 잠든 사이 범행을 저지른 것으
      2025-09-12
    • 절도 들키자 80대 노인 살해하고 주머니서 5만 원 훔쳐 간 40대
      금품을 훔치려다 발각되자 집주인을 살해한 40대가 항소심에서도 징역 30년을 선고받았습니다. 대전고법 제1형사부는 12일 강도살인 혐의로 기소된 49살 A씨와 검사의 항소를 모두 기각하고 원심과 같은 징역 30년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지난해 11월 19일 오후 3시쯤 충남 예산군 예산읍 한 단독주택에 침입해 금품을 훔치려다 89살 집주인을 마주치자 주먹 등으로 수회 폭행해 숨지게 한 뒤 피해자의 주머니에서 현금 5만 원을 훔쳐 달아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1심 재판부는 "유족이 피고인에 대한 엄중한 처벌을 원하고 있으며 피
      2025-09-12
    • 전남, 올가을 세계가 주목하는 스포츠 무대 된다
      전라남도가 국제·프로스포츠대회를 연달아 개최하며 스포츠 중심지로 도약하고 있습니다. 프로배구, 철인3종, 바둑, 국내 유일 정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대회 등 굵직한 국제대회가 차례로 열리면서, 전남 전역이 스포츠와 관광이 어우러진 가을 축제의 무대로 변모하고 있습니다. 13일부터 28일까지는 여수 진남체육관에서 NH농협컵 프로배구대회가 열립니다. 남녀부 14개 V리그 팀과 초청 2개 팀이 참가해 16일간 치열한 승부를 펼칠 예정이며, 평균 관중 3천 명을 기준으로 약 82억 원의 경제 효과가 기대됩니다.
      2025-09-12
    • "교과서 선정 시기 교사에 사은품 제공한 출판사 고발"
      광주 지역 시민단체가 교과서 선정 시기에 교사들을 대상으로 사은품을 제공하는 출판사들을 고발하기로 했습니다. 학벌없는사회를 위한 시민모임은 12일 보도자료를 통해 출판사들이 학교 현장에서 교과서 선정이 한창인 시기에 교사들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시민모임에 따르면, A출판사는 최근 교사들의 신청을 받아 학급당 30권의 영어·연산·어휘 교재를 무료로 제공했습니다. B출판사 등은 개정 교육과정 검·인정 교과서 선정 등을 자축한다는 명목으로 다이어리, 탁상달력, 커피
      2025-09-12
    • 해경 파출소에 6명 있었는데 혼자 출동했다 숨진 故 이재석 경사
      갯벌에 고립된 노인을 구조하려고 자기 구명조끼까지 벗어준 해양경찰관이 숨진 가운데 당시 해경 파출소는 2인 출동이라는 내부 규정을 지키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12일 해양경찰청 훈령인 '파출소 및 출장소 운영 규칙'에는 순찰차는 불가피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2명 이상 탑승을 원칙으로 하고 있습니다. 특별한 사정이 있지 않으면 파출소 근무자가 현장에 출동할 때는 2명 이상이 함께 나가야 한다는 뜻입니다. 하지만 전날 새벽 인천해양경찰서 영흥파출소 소속 34살 이재석 경사는 중국 국적의 70대 남성 A씨가 갯벌에 고립된 현장에
      2025-09-12
    • '1인당 10만 원' 2차 소비쿠폰 22일부터 지급...전 국민 90% 대상
      오는 22일부터 전 국민의 90%에게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지급됩니다. 지금액은 1인당 10만 원씩입니다. 정부는 1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관계부처 합동으로 이런 내용을 담은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지급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소비쿠폰 2차 지급대상자 선정은 가구단위로 이뤄집니다. 2025년 6월 18일을 기준으로 주민등록법상 세대별 주민등록표에 함께 등재된 사람을 한 가구로 보고, 국내에 거주하는 국민에게만 지급합니다. 1차 때 추가지급 대상이었던 기초·차상위·한부모 가족 등 취약계층 314만여 명
      2025-09-12
    • 광주광역시, 가을 행락철 맞이 식품업소 200곳 위생점검
      광주광역시는 오는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가을 행락철을 맞아 다중이용시설 주변 식품취급업소 200곳을 대상으로 민·관 합동 위생점검을 실시합니다. 이번 점검은 '광주방문의 해'와 함께 열리는 '광주 2025 세계(장애인)양궁선수권대회'와 '광주디자인비엔날레' 등 대형 국제행사의 성공 개최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식중독 등 식품안전사고를 사전에 차단하고, 국내외 관광객과 시민에게 안전하고 위생적인 외식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위생 점검은 광주시와 5개 자치구 위생부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
      2025-09-12
    • "예뻐서"...여중생 끌고 가려 한 20대 긴급체포
      전라북도 전주에서 여중생을 끌고 가려 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전주완산경찰서는 12일 미성년자 약취유인 미수 혐의로 20대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11일 밤 10시 40분쯤 전주시 완산구 평화동의 한 엘리베이터 앞에서 중학생 B양의 얼굴을 만지며 '드라이브 가자'고 말하는 등 B양을 유인해 끌고 가려 한 혐의를 받습니다. B양이 완강히 거부하자 A씨는 그대로 달아났습니다. B양 부모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인근 CCTV 영상을 분석해 3시간여 만에 A씨를 주거지에서 긴급체포했습니다. A씨
      2025-09-12
    • 대법 "상대방에 집어 던진 그릇, 빗나가 맞지 않아도 폭행죄 성립"
      다른 사람을 향해 던진 그릇이 빗나가 맞진 않았더라도 폭행죄에 해당한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습니다. 12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2부는 최근 폭행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에게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대전지법으로 돌려보냈습니다. A씨는 2023년 7월 대전시 대덕구의 한 노래방에서 B씨에게 플라스틱 그릇을 던진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A씨가 던진 그릇은 테이블은 맞고 튀어 올라 B씨의 오른쪽 뒤로 날아갔고, 이로 인해 B씨가 그릇에 맞지는 않았습니다. 1·2심은 B씨가 그릇에 맞지 않았다는 이
      2025-09-12
    • 1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마감 오늘까지...22일부터 2차 신청
      정부의 1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이 12일 마감됩니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지난 7월 21일 시작된 1차 소비쿠폰 신청 접수가 이날 오후 6시 종료되며, 신청을 놓친 국민은 지원금을 받을 수 없습니다. 1차 소비쿠폰은 지난 10일 24시 기준 지급 대상자(약 5,061만 명)의 98.8%가 신청을 마쳤습니다. 인원으로는 약 5,002만 명이 신청을 완료한 상태입니다. 2021년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은 지급 대상자(4,326만 명) 중 98.7%인 약 4,272만 명이 신청했었습니다. 여기에 이의신청 인용 등을 통해
      2025-09-12
    • 영광, 함평 등 서해안 5개 시·군, 철도망 반영 총력
      서해안 5개 시·군이 서해안 철도의 국가철도망 반영을 위해 공동 대응에 나섰습니다. 영광과 함평, 군산, 부안, 고창 등 5개 지자체는 어제(11일) 영광군청에서 협의회를 열고, 서해안 철도가 국가균형발전과 지역 상생발전의 핵심 인프라라는데 뜻을 모았습니다. 협의회는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다음 달, 국토교통부에 10만 서명부를 전달하고 범국민 홍보 활동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2025-09-12
    • 전남 고흥군, 339억 들여 나로도 일대 정수장 재건
      전남 고흥군이 약 340억 원을 투입해 나로도 일대 정수장 재건에 나섭니다. 고흥군은 오는 2030년까지 국비와 군비 50%씩 모두 339억 원을 들여 봉래면 예내정수장을 재건설한다고 어제(11일) 밝혔습니다. 나로도에 유일한 상수도 생산 시설인 예내정수장은 수질 불량과 가동 과부하 등의 문제가 꾸준히 제기돼 왔지만, 사업이 완료되면 하루 4천t 규모의 정수 처리가 가능하게 돼 수월한 공급체계를 갖출 것으로 기대됩니다.
      2025-09-12
    • “전남 이주배경학생 비율 전국 1위, 맞춤형 교육 정책 수립해야”
      이주배경학생 비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전남에 맞춤형 교육 정책 수립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전라남도의회 이재태 의원은 전남도내 이주배경학생 비율이 6.71%로 전국 평균 3%의 2배를 넘어섰다며 지역별 학생 분포와 특성에 맞는 세밀한 정책 수립이 시급하다고 주장했습니다. 특히 이중언어 강사의 역량을 강화하고 학교 현장에서 차별과 학습 적응 문제까지 고려한 교육 대책 마련을 전남도교육청에 주문했습니다.
      2025-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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