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뉴스(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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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주당 컷오프 앞두고 단일화 논의 본격화
      【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의 총선 예비후보자들에 대한 컷오프 발표를 앞두고 일부 선거구에서 단일화 움직임이 시작됐습니다. 현역 의원에 비해 낮은 경쟁률을 극복해 보자는 건데, 민주당이 결선 투표제를 도입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단일화 움직임은 더 활발해 지고 있습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광주 광산을에 출마한 김성진ㆍ정재혁ㆍ최치현 3명의 예비후보가 기자회견을 열어 첫 공동 정책으로 청년정책을 발표했습니다. 이들은 또 경선 후보자가 발표된 이후에도 정책 협조를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실상 현역인 민형배
      2024-01-30
    • 국민의힘 탈당 권은희 "광주 광산을 출마 생각"
      탈당과 함께 의원직을 반납한 권은희 국민의힘 전 의원이 오는 4월 총선에서 광주 광산을 출마를 예고했습니다. 권 전 의원은 오늘(29일) 국회에서 탈당 기자회견을 마친 뒤 기자들을 만나 "광주 광산을에 다시 출마하는 것은 어려운 선택이 아니"라며 출마 의사를 내비쳤습니다. 제3지대 신당 합류 여부에 대해서는 아직 이준석 대표의 개혁신당 합류를 확정짓지 않았다며 시간을 두고 좀 더 지켜보겠다고 말했습니다.
      2024-01-29
    • 경선 주장에 무공천 요구까지 전략선거구 어쩌나?
      【 앵커멘트 】 4월 총선을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의 광주ㆍ전남 유일 전략선거구인 광주 서구을 공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전략선거구 지정 이후 2주가 다 도록 후보 선출 방식도 정해지지 않은 가운데 전략공천에 대한 반대 목소리와 일부 무공천 주장까지 더해지면서 혼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지난 15일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의 결정에 따라 광주 서구을 선거구가 전략선거구로 지정됐습니다. 2주가 지나도록 공모 계획이나 선출방식이 정해지지 않은 가운데 전략 공천설이 줄곧 제기되면서
      2024-01-29
    • 진보당, 광주서 국정기조 비판 현수막 퍼레이드 벌여
      진보당이 최근 길거리에 내걸었던 현수막을 모아 윤석열 정부를 비판하는 퍼레이드를 벌였습니다. 진보당 광주시당은 당원 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 광천2교에서 광천사거리까지 윤석열 정부의 국정기조를 강력히 비판하는 현수막을 들고 거리 퍼레이드를 진행했습니다. 진보당은 답답한 정치현실과 고물가로 시름이 깊어가는 시민들에게 웃음을 주기 위해 퍼레이드를 기획했다며, 신나는 정치, 즐거움을 만드는 정치를 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2024-01-27
    • 새로운미래 이낙연 "광주에서부터 새정치 대안 찾겠다"
      【 앵커멘트 】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이끄는 제3지대 신당 '새로운미래'가 광주시당 창당대회를 열었습니다. 이낙연 인재영입위원장은 민주당의 정신을 지키기 위해 신당 창당에 나섰다고 강조했습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광주시당 창당대회에 참석한 이낙연 새로운미래 인재영입위원장은 민주당을 향해 강한 비판을 쏟아냈습니다. 윤석열 정권의 실정을 심판하고 3년 뒤 정권을 되찾아와야 하지만, 민주당은 정권 심판도, 정권 교체도 이룰 가능성이 없다는 겁니다. 이어 민주당이 민주당의 정신과 가치를 잃어버린 채 김대중
      2024-01-27
    • 국민의힘 하헌식·민주당 김성환 총선 출마 선언
      하헌식 국민의힘 당협위원장과 김성환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오는 4월 10일 총선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하 위원장은 오늘(25일) 광주광역시의회에서 광주 서구갑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야당으로 기울어진 운동장을 바로잡아야 할 때라며 "자유민주주의 승리를 쟁취하기 위해 출마를 선언한다"고 밝혔습니다. 광주 동남을 선거구 출마를 선언한 김 예비후보는 "당당하고 시원한 정치로 호남 정치를 재건하겠다"며 "중앙실정도 알고, 지역실정도 아는 만큼 더 큰 일, 더 많은 일을 할 수 있도록 기회를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2024-01-25
    • "전남도에도 국립의대를" 국회서 범도민 결의 행사
      전남도 국립 의과대학 유치 범도민추진위원회가 국회의사당 앞에서 '전남도 국립 의과대학 유치 범도민 결의 행사'를 열었습니다. 범도민추진위는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 계획 발표를 환영하며 200만 도민의 간절한 염원인 '전남도 국립 의대 신설'을 확정해 줄 것을 건의했습니다. 앞서 전남도는 목포대, 순천대와 함께 공동 단일의대 설립 해외 성공 사례인 캐나다 온타리오 의대를 벤치마킹하고 교류의향서를 체결했습니다. ▶ 인터뷰 : 김영록 / 전라남도지사 "전라남도는 이런 범도민 추진위원회의 뜻에 맞춰서 전남도 온 도민의 30년 염원인
      2024-01-25
    • 제3지대 중텐트 논의 활발..이낙연-이준석 빅텐트 완성 조건은?
      【 앵커멘트 】 이준석 대표의 개혁신당과 양향자 대표의 한국의희망이 전격적으로 합당을 발표한 가운데 이낙연 전 대표와 민주당 탈당파의 공동 창당 가능성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중텐트를 친 후 빅텐트로 모이는 모양새를 띠고 있는데요, 빅텐트의 핵심인 이낙연-이준석의 연대는 어떻게 될 지 전망이 분분합니다. 이형길 기자가 짚어봤습니다. 【 기자 】 민주당에서 나온 현역의원 3명이 주축이 된 미래대연합과 이낙연 전 대표가 이끄는 새로운미래의 공동 창당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미래대연합 김종민 의원은 KBC와 만나 "공동 창당
      2024-01-25
    • 김영록 지사,기자간담회서 공동 의과대학 설립 가능성 시사
      김영록 지사가 전남에 공동 의과대학 설립 가능성까지 염두에 두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김영록 지사는 오늘 도청 기자간담회 자리에서 캐나다 노슴의과대학의 공동 단일의대 설립 성공 노하우를 벤치마킹하며, 목포대 총장, 순천대의대 설립추진단장과 함께 전남에 의대를 반드시 유치하고, 공동 의과대학에도 공감했다며 공동 의대 설립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2024-01-24
    • 이낙연 "제3지대 합친다".."출마 권유 이어져 고심 중"
      【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해 신당 창당에 나선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가 제3지대 통합과 관련해 자신감을 내비쳤습니다. 일부에서 제기하고 있는 출마 권유에 대해서도 기존의 불출마 입장 대신 깊이 생각해 보겠다며 출마 가능성을 열어놨습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광주를 방문한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가 다시 한번 제3세력에 대한 지역민들의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검찰공화국이 된 상황이지만 1인 정당으로 전락한 민주당은 윤석열 정권을 견제하지 못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 싱크 : 이낙연 / 새로운미래 인
      2024-01-24
    • 달빛고속철도 특별법 24일 법사위 상정..마지막 골든타임
      【 앵커멘트 】 역대 최다 국회의원 발의로 상정된 달빛고속철도 특별법이 우여곡절 끝에 24일 법사위에 상정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다만 정부는 '예타 면제' 조항을 여전히 문제 삼고 있고, 여당도 정부의 눈치를 보고 있어 통과 여부는 미지숩니다. 이형길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광주와 대구를 잇는 달빛고속철도 특별법이 25일 국회 본회의를 하루 앞두고 법사위에 상정될 예정입니다. 그동안 '예타 면제'에 부정적인 정부의 눈치를 보느라 논의에 소극적이었던 여당의 기류가 바뀐 겁니다. 정점식 여당 법사위 간사는 KBC와 통화
      2024-01-23
    • 민주당 전남도당, 선거법 위반 여론조사 결과 배포 '물의'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이 공직선거법 위반 소지가 있는 자체 여론조사 결과를 언론에 배포했다가 취소해 물의를 빚었습니다. 전남도당은 오늘(23) 오전 11시쯤 오는 4월 총선과 관련해 자체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보도자료를 출입 기자 등에게 배포했습니다. 하지만 이 자료는 공직선거법상 공표할 수 없는 자료로 위반할 경우 3년 이하의 징역이나 6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합니다. 전남도당은 배포 과정에 실수가 있었다며 2시간이 지나서야 출입 기자들에게 기사 삭제를 요청하는 문자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2024-01-23
    • 강진 청년당원들, 김승남 의원 민주당 윤리감찰단에 제소
      더불어민주당 강진 청년당원들이 김승남 국회의원을 중앙당 윤리감찰단에 제소했습니다. '강진을 사랑하는 민주당 청년당원 일동'은 오늘(22일)에서 강진군의회 의장 불신임 결의안 파동과 관련, 김승남 국회의원과 민주당 군의원들이 총선을 앞두고 줄세우기와 정치 보복을 보여줬다며 윤리감찰단에 철저한 조사를 촉구했습니다. 김승남 의원은 "자신의 중재로 불신임안이 철회됐다며 이 문제는 강진군의회 내에서 먼저 해결해야 할 일"이라고 주장했습니다.
      2024-01-22
    • 이낙연 "검찰·의석수로 방탄 악순환..3지대 필요"
      이낙연 새로운미래 인재영입위원장이 여야 양당에 대한 날 선 비판과 함께 제3지대의 필요성을 역설했습니다. 이 위원장은 오늘(21일) 광주에서 청년 간담회를 열고 "정권은 검찰의 힘을 휘둘러 나라를 통치하려고 하고, 거대야당은 의석수를 가지고 방탄하려는 악순환이 계속되고 있다"며 양당이 모두 싫다는 국민들에게 새로운 선택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총선을 앞두고 야권 분열을 일으키고 있다는 민주당 비판에 대해서는 "지금 야권이 의석수가 모자라서 견제를 못하는 것이 아니"라며, "신당은 분열이 아닌 재건"이라고 반박했습니다.
      2024-01-21
    • '강성희 끌어내기'.."尹 대통령 사과와 책임자 문책"
      진보당 전남지역 총선 출마예정자들이 강성희 의원이 대통령 경호원들에 의해 입이 틀어 막힌 채 퇴장조치를 당한데 대해 대통령의 사과와 경호실 책임자에 대한 문책을 요구했습니다. 이들은 전남도의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검찰 독재 정권의 무도함이 대한민국의 헌법기관인 국회의원을 폭력을 동원해 끌어내는 지경에 이르렀다"고 비판했습니다. 또 "강 의원은 윤 대통령과 통상적 악수를 하며 '국정 기조를 바꿔야 한다'고 말했을 뿐인데도 대통령실은 강 의원이 대통령을 끌어당기고 길을 막고 소리를 지르는 등 소동을 일으켰다고 거짓말을 하
      2024-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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