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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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공산후조리원 만족도 높아..올해 3곳 추가 설치
      【 앵커멘트 】 전남공공산후조리원의 이용률이 빠르게 늘고 있습니다. 저렴한 비용에 편의시설이 충분히 설치돼 산모들의 만족도가 높기 때문입니다. 전남도는 올해 3곳을 추가로 설치할 예정이어서 모두 8곳으로 늘어날 전망입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해남의 공공산후조리원입니다. 최근 둘째를 낳은 이윤화씨가 이곳에서 몸을 추스리고 있습니다. 개인실에 필요한 물품이 잘 갖춰져 있고, 건강관리실 같은 부대시설도 민간 조리원과 견줄만 해 만족도가 높습니다. ▶ 인터뷰 : 이윤화 / 산모(진도 거주) - "있을 것 다
      2022-09-11
    • 전남 자원봉사자 등 포항 태풍 피해 복구 지원
      전라남도가 제 11호 태풍 '힌남노'로 피해를 입은 경북 포항지역 복구를 위해 인력과 장비지원에 나섰습니다. 전남도는 어제 이동세탁차와 밥차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을 보낸데 이어 오늘 자원봉사단 50여 명을 추가로 지원했습니다. 시민단체와 의용소방대 등으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은 세탁지원과 흙모래 제거 등에 내서 신속한 복구에 힘을 보태고 피해 주민에게 성금도 전달했습니다.
      2022-09-08
    • 부영CC 협약서 공개..전남도, "특혜 없다"
      【 앵커멘트 】 부영주택의 한국에너지공대 부지 기부 과정에서 특혜 논란의 원인이 됐던 전라남도-나주시-부영주택 간 3자 협약서와 약정서가 공개됐습니다. 전남도는 기부를 대가로 특혜를 제공했다는 일부의 의혹 제기는 사실과 다르다고 강변했습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전남도와 나주시가 부영CC 기부와 관련된 협약서와 약정서를 공개했습니다. 두 문건은 부영주택이 한국에너지공대 예정 부지로 골프장 일부를 무상 기부하고 나머지 부지를 주거용지로 변경하겠다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별도로 작성된 이면이나 부속 문건은
      2022-09-08
    • 광주경실련, "무상 기부 거짓말" 전남도 사과해야
      부영CC의 한전에너지공대 부지 기부 협약서 공개와 관련해 시민단체가 전남도의 거짓말이 드러났다며 사과를 촉구했습니다. 광주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협약서 공개로 한전공대 부지가 '순수한 무상기부'라며 "대가는 없다"는 전남도와 나주시의 주장은 거짓이었음이 명백하게 드러났다고 주장했습니다. 경실련은 그동안 거짓 주장을 한 전남도와 나주시는 전남도민과 나주시민에게 공개 사과해야 하고 적정한 공공기여가 이뤄지도록 조치하라고 요구했습니다.
      2022-09-08
    • 전남도, 추석 연휴 임도 숲길 3년 만에 전면 개방
      전남도가 추석 연휴 기간인 오는 12일까지 성묘객 이용 편의를 위해 임도와 숲길을 전면 개방하기로 했습니다. 이번에 개방하는 시설은 임도 2,894 킬로미터와 숲길 4,181 킬로미터로, 추석 연휴에 산을 찾는 성묘객과 휴양객의 편의를 위해 이뤄졌습니다. 이번 임도 숲길 개방은 3년 만의 조치로,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2년 전과 지난해 명절에는 개방하지 않았습니다.
      2022-09-07
    • 전남지역 태풍 '힌남노' 피해 잠정집계 60억 원
      태풍 '힌남노'로 인한 우리지역 피해는 60억 원을 잠정 집계됐습니다. 전남도에 따르면 농업 분야의 피해가 40억 2,700만 원으로 가장 많았고, 수산 분야 9억 2천900만 원, 염전 3억 6천100만 원 등으로 현재까지 60억 원 대의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시스템 입력 후에는 수정이 어려울 수 있고, 수산 분야의 피해상황은 더 지켜봐야 하는 점을 고려해 입력 기간을 17일까지 연기해 주도록 정부와 협의하라고 지시했습니다.
      2022-09-07
    • 김영록 지사 "태풍 피해 경북지역 명절 전 복구 지원"
      김영록 전남지사가 태풍 피해가 큰 경북의 복구를 위해 명절 연휴 시작 전에 인력과 물자를 신속히 지원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전남도는 자원봉사센터 세탁차 2대와 밥차 1대를 우선 지원하고, 자원봉사 등 인력 130여 명을 연휴 시작 전인 8일까지 지원할 예정입니다. 김 지사는 또 전남 지역에 대해 철저한 피해 조사와 복구계획 수립으로 피해 도민들에게 최대한 혜택을 제공할 계획입니다.
      2022-09-07
    • 빌라 외벽 붕괴, 대파 넘어짐..강풍 피해 속출
      【 앵커멘트 】 태풍 '힌남노'가 몰고 온 강풍으로 목포와 진도 등 전남 서남권에서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빌라 외벽이 무너져 차량이 파손되고 가로수가 부러졌는가 하면 농작물 넘어짐 피해도 많았습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목포의 한 빌라 외벽이 무너져 내렸습니다. 4층짜리 건물로, 붕괴된 면적은 120제곱미터가 넘습니다. 쏟아진 벽돌이 주차장을 덮쳤고, 차량 두 대가 심하게 파손됐습니다. 태풍 '힌남노'가 가장 가까이 지나가던 시각에 사고가 났습니다. 굉음에 잠을 깬 주민들은 공포에 떨어야 했습니다.
      2022-09-06
    • 김영록 지사, "신속한 태풍 피해 복구에 최선 다해야"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태풍 피해 복구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김 지사는 전라남도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제11호 태풍 '힌남노'에 따른 지역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피해조사와 신속 복구에 최선을 다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이어 "휴일도 반납한 채 선제적 대응으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었다"고 공무원들을 격려했습니다.
      2022-09-06
    • 김대중 전남교육감, 태풍 '힌남노' 대비 학교현장 점검
      김대중 전남교육감이 일선 학교를 찾아 태풍 대비 태세를 점검한 뒤 학생 안전 확보와 피해 최소화를 당부했습니다. 김대중 도교육감은 장흥교육지원청을 방문해 태풍 대비 상황을 보고받은 데 이어 관산초등학교를 찾아 교육시설 관리와 안전사고 예방 대책을 점검했습니다. 도교육청은 상황관리전담반을 운영해 태풍상황을 점검하고 전남도 재난상황실과 연계한 비상대비태세를 갖추고 있습니다.
      2022-09-05
    • 집유 기간에 무면허 음주운전 50대 법정 구속
      집행유예 기간에 무면허 음주운전을 한 50대가 법정 구속됐습니다. 광주지법 순천지원은 지난해 11월말 무면허 음주운전으로 사고를 낸 혐의로 기소된 58살 A씨에게 징역 2년을 선고하고 법정 구속했습니다. 재판부는 "피고인에게 두 차례의 음주운전 전과가 있고, 특히 집행유예 기간에 사고를 냈다"며 양형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2022-09-05
    • 전남도, 추석연휴 가축질병 신속대응반 운영
      전라남도 동물위생시험소가 추석 연휴 기간 가축질병 신속대응반을 구성해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가축질병 신속대응반은 조류인플루엔자와 아프리카돼지열병 등 가축 전염병뿐만 아니라 일반 가축질병 발생 신고에 대해 신속한 방역조치와 질병검사에 나서게 됩니다. 방역당국은 추석 연휴 기간에 바이러스 전파우려가 높은 만큼 농장 종사자의 입산 자제와 철저한 농장 소독, 귀성객들은 양돈농장 방문 등을 자제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2022-09-05
    • 광주에 스마트 횡단보도 설치..위험 인지해 사고 예방
      광주 곳곳에 위험 인지 기능이 장착된 스마트 횡단보도가 설치됩니다. 광주시는 국토교통부 주관 지능형 교통체계 국고보조 사업 공모에서 스마트 횡단보도 구축사업이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어린이와 노인 보행사고, 고령 운전자 사고 증가 추세를 고려해 백운 교차로 등 22곳에 스마트 횡단보도 시스템을 설치하는 사업입니다. 보행자가 도로를 건너는 중이면 신호시간을 연장하고 무단 횡단을 감지하면 접근하는 차량에게 알리는 등 교통사고를 예방하게 됩니다.
      2022-09-05
    • 광주·전남 '힌남노' 북상에 비상체제 '돌입'
      제11호 태풍 힌남노가 북상하면서 광주시와 전남도가 비상체제에 들어갔습니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오늘(4일) 잇따라 대책 회의를 열고, 방재 시설 등 태풍에 대비한 각 분야별 대책을 점검하고 선제 조치를 지시했습니다. 김영록 전남지사도 22개 시·군 단체장과 합동 회의를 열어 태풍 대비 중점 관리사항을 다시 한번 점검하고, 인력과 자원을 총동원해 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다해달라고 주문했습니다. 광주시와 전남도소방본부는 태풍 피해 관련 신고 폭주 상황에 대비해 119종합상황실을 비상 근무 체제로 운영하는 한편, 상황
      2022-09-04
    • 집유 기간에 무면허 음주 운전자 법정 구속
      집행유예 기간에 무면호 음주운전을 한 50대가 법정 구속됐습니다. 광주지법 순천지원 형사1단독 백주연 판사는 무면허 음주운전을 하고 사고를 내 운전자를 다치게 한 혐의(도로교통법 위반 등)로 기소된 58살 A씨에게 징역 2년을 선고하고 법정 구속했습니다. A씨는 지난해 11월 30일 오후 5시 25분쯤 전남 여수시 한 교차로에서 혈중알코올농도 0.246% 만취한 상태로 운전하다가 B씨의 승용차를 들이받아 사고를 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B씨는 2주간의 치료가 필요한 상해를 입었습니다. 사고 당시 A씨는 음주운전 전력으로 면
      2022-09-04
    • 박지원 "용서와 통합의 DJ 길로 가야 윤 대통령 성공"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이 윤대통령께서는 사정보다는 경제·물가를 잘 대응해야 성공한다고 말했습니다. 박지원 전 원장은 4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전쟁은 쉽게 말해 '너 죽고 나 살자'. 그러나 요즈음 정치권은 '나도 죽고, 너도 죽자'로 전쟁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국민은 너도 싫고, 당신도 싫다고 한다. 추석 밥상에는 정치권의 성토가 오르지 너도 당신도 아닙니다"라며 "바보야 문제는 경제야"라고 적었습니다. 박 전 원장은 "이 모든 것을 해결하고 다잡으실 분은 대통령 한 분뿐"이라며 "윤석열 대
      2022-09-04
    • 이준석 "'새 비대위' 당헌당규 개정, 반헌법적…죽비 들어달라"
      이준석 국민의힘 전 대표가 비상대책위원회 구성을 위한 당헌당규 개정은 반헌법적이라며 지도부를 강력히 비판했습니다. 이준석 전 대표는 4일 대구 김광석거리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당 전국위가 새 비대위 출범을 위한 당헌 개정안 의결을 추진하는 것과 관련,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전 대표는 "절반을 훌쩍 넘는 국민이 이것이 잘못됐다고 지적하는 와중에서도 전국위에서 이것을 통과시킨다는 것은 저들의 헌법 무시를 정당 차원에서 막아내지 못하고 다시 한번 사법부의 개입을 이끌어낸다는 이야기다며 부끄러움과 함께 개탄스럽다"고 말했습니다. 윤
      2022-09-04
    • 여성 단독 여행객들이 천국은 아일랜드..지옥은?
      여성 홀로 여행하면 가장 안전한 나라와 위험한 나라는 어느 곳일까? CNBC에 따르면 여행사 바운스는 최근 '2022년 여성 혼자 여행하기 안전한 나라'를 순위를 매겨 발표했습니다. 해당 조사에 따르면 여성 여행자에게 가장 안전한 곳은 아일랜드인 반면 가장 위험한 곳은 콜롬비아였습니다. 아일랜드는 10점 만점에 7.88점으로 '안전지수', '밤에 혼자 다니기 안전하다고 느끼는 정도' 항목을 제외한 거의 모든 부문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았습니다. 이어 오스트리아는 7.70점으로 2위, 노르웨이, 슬로베니아, 스위스가 뒤를 이었다
      2022-09-04
    • 아르테미스 1호 발사 '연료 누출'로 또 연기..갈 길 먼 달 탐사
      50여 년 만에 인류를 다시 달에 보내는 기술을 시험하기 위한 '아르테미스 1호' 발사가 또다시 연기됐습니다. 연료 누출 문제가 발목을 잡았습니다. 미국 항공우주국(NASA)은 이달 초 발사를 포기하고, 문제가 일어난 원인에 대한 정밀 진단에 착수했습니다. NASA는 3일(현지시간) 아르테미스 1호를 구성하는 대형 로켓인 '우주발사 시스템'(SLS) 동체에서 연료인 액체수소가 누출되는 사실이 확인돼 발사를 취소했다고 이날 발표했습니다. NASA는 아르테미스 1호를 미국 플로리다주 케이프커내버럴 케네디우주센터에서 3일 오후
      2022-09-04
    • "김여사는 운전미숙자로"..성차별 언어 개선 캠페인
      성차별 언어를 바꾸고, 성평등 의식을 확산하기 위해 '성차별 언어 개선 캠페인'이 시행되고 있습니다. 여성이 배제된 '학부형'은 아버지와 어머니를 지칭하는 '학부모'로, 유모차는 '유아차'로 바꾸는 식입니다. 이밖에도 효자상품을 '인기상품', 스포츠맨십을 '스포츠정신', 친할머니 외할머니를 '할머니'로 안내하고 있습니다.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은 "특정 성별에 기울어져 있는 말들 이제는 평등하게 만들어갑시다"라며 2020년 학교 등 공공기관에 자료를 배포했습니다. 엄마 중심인 육아 관련 표현을 어린이 중심으로 바꾸자며 서울시여
      2022-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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