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무허가 술 판매로 7억 3천만원 벌금...8년 만에 최대
지난해 무허가로 술을 만들거나 팔다 적발돼 징수된 벌금액이 7억 3,200만 원에 달했습니다. 3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서영교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의 국세청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무면허 주류 제조·판매로 인한 벌금 징수액이 이같이 나타났습니다. 7억 3,400만 원을 기록한 2014년 이후 8년 만에 최고 수준이었습니다. 면허 없이 술을 만들거나 팔다 낸 벌금은 2015년 4억 6,900만 원, 2017년 3억 8,300만 원, 2019년 4억 원으로 조사됐습니다. 코로나19 사태가 시작된 2020년에는 2억
2023-1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