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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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ㆍ1 지방선거 광주전남 826명 후보 등록
      6·1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광주와 전남 후보자는 총 826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광주시장 선거에 5명, 전남도지사에 3명이 후보 등록했고, 광주교육감에는 5명, 전남교육감에는 3명이 입후보했습니다. 기초단체장 후보는 광주는 9명이 등록해 전체 경쟁률 1.8대 1을 보였고, 전남은 60명이 등록해 2,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광역의원은 광주 32명, 전남 93명이 등록해 각각 1.6대 1, 1.7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습니다. 기초의원 후보는 광주 109명(경쟁률
      2022-05-14
    • 한국어 보급 30년 기록 '허선행의 한글 아리랑' 출간
      우즈베키스탄에서 한국어와 한국문화의 보급 과정을 기록한 '허선행의 한글 아리랑' 출판 기념회가 광주 월곡 고려인문화관에서 열렸습니다. 이 책은 92년 수교 직후 우즈베키스탄에 진출한 '한인 1호'로 30년간 고려인과 현지인에게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보급한 허선행 타슈켄트1 세종학당장의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저자인 조철현 작가는 허선행이라는 인물을 중심으로 고려인의 디아스포라 역사와 한-우즈베키스탄 수교 30년 발전사, 현지 한인사회 발전사 등을 밀도 있게 다뤘다고 말했습니다.
      2022-05-14
    • 5·18 민주화운동 42주년 앞둔 민주묘지 추모 발길
      5·18 민주화운동 42주년을 나흘 앞두고 다양한 기념행사가 열려 추모 분위기가 고조됐습니다. 국립5·18민주묘지에는 이른 아침부터 전국 각지에서 참배객들의 발길이 이어져 5월 영령을 기렸습니다.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을 비롯 여ㆍ야 정치인들도 참배 행렬에 동참했습니다. 일부 시민과 대학생들은 헌화를 한 뒤 묘역 곳곳을 둘러봤고 임을 위한 행진곡을 제창하기도 했습니다. 광주 금남로에서는 노동자와 시민 등이 참여하는 국민대회가 열려 5월 희생자들의 숭고한 뜻을 기렸습니다.
      2022-05-14
    • 한미공군 훈련 미군, 술 취해 사무실 침입해 '쿨쿨'
      한미공군 합동 훈련을 위해 입국한 미군이 광주 도심 한 사무실에서 술에 취한 채 잠을 자다 경찰에 발견됐습니다. 광주 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오늘(14일) 오전 9시25분쯤 광주 남구 한 사무실에서 외국인 취객이 잠을 자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출동한 경찰관이 신원을 확인한 결과, 한미합동 훈련을 위해 입국한 미 공군 27살 A씨로 확인됐습니다. A씨는 오늘 오전 6시40분쯤 해당 사무실로 무단 침입한 뒤 술기운에 잠을 잤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절도 등 범죄 혐의점이 없어 A씨를 미공
      2022-05-14
    • 전남선관위, 16일부터 '사전투표소 찾기' 서비스 제공
      전남도선거관리위원회가 오는 27일부터 이틀간 이뤄지는 사전투표를 위해 사전투표소 찾기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서비스는 오는 16일부터 제공되고, 중앙선관위 홈페이지나 포털사이트에서 검색하면 자신의 위치와 가장 가까운 사전 투표소를 찾을 수 있습니다. 전남선관위는 유권자의 투표소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전체 사전투표소 298곳을 1층이나 승강기가 있는 장소에 설치합니다.
      2022-05-14
    •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보수교육 신청하세요"
      전남도는 16일부터 5일간 2022년 어린이집 교직원 대상 보수교육 수강 희망자를 추가 모집합니다. 보수교육 위탁기관은 공모를 거쳐 동신대 등 4개 기관을 선정하고 총 12개 과정의 교육을 진행합니다. 2년 이상 종사하지 않은 장기 미종사자는 40시간을 이수해야 다시 근무할 수 있고 상위 등급 자격을 받기 위해서는 80시간의 승급교육을 이수해야 합니다. 수강을 바라는 어린이집 교직원이나 장기 미종사자는 전남도 누리집에서 교육일정 및 방법을 확인해 모집 기간 보육인력 국가자격증 포털을 통해 신청할 수 있습니
      2022-05-14
    • 전남도, 종균활용 발효식품 사업 전국 최다 선정
      정부의 '종균활용 발효식품산업' 지원 공모에 전남 업체 5곳이 선정됐습니다. 전남도에 따르면 순천 순천송광㈜, 곡성 ㈜초정, 강진 참좋은된장 강진토하젓, 해남 태평농원·붙두막식품이 선정됐습니다. 선정된 업체에게는 4천만 원(국비 50%와 지방비 40%, 자부담 10%)을 지원하고 지원금은 종균 생산·보급비, 제품 제조기술·품질관리 제품개발과 상품화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사업 대상자는 종균 보급기관과 선정업체 간 협약을 한 후 종균 선정과 발효 적성평가, 시작품 제조 단계를 거쳐 하반기 본격적으로 사업을
      2022-05-14
    • 국힘 광주ㆍ전남 단체장 후보 9명..4년 전에는 1명
      광주·전남 광역·기초 단체장 선거에 국민의힘 후보 9명이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6·1지방선거 후보등록 마감 결과 광주·전남지역 국민의힘 단체장 후보는 광역 2명과 기초 7명 등 총 9명으로 집계됐습니다. 광주에서 광역단체장 1명, 기초단체장 3명, 전남에서 광역 단체장 1명, 기초 단체장 4명입니다. 지난 2018년 지방선거 때 여수시장 선거 단 1곳에 후보를 내는 데 그친 것과 비교해 격세지감이라는 평갑니다. 광주시장 후보로 주기환 전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전문위원이, 광
      2022-05-14
    • 광주ㆍ전남서 68명 무투표 당선..기초단체장은 3명
      6·1 지방선거에 출마한 광주·전남지역 후보자 중 68명이 무투표로 당선됩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어제(13일) 6·1지방선거 후보등록이 마감 결과. 광주전남에서는 각각 188명과 638명이 후보로 등록했습니다. 이 가운데 총 68명이 무투표 당선됩니다. 광주에서는 13명이 무투표로 당선됐습니다. 기초단체장에 출마한 박병규 더불어민주당 광산구청장 후보가 무투표 당선을 확정 지었다. 광주시의원의 출사표를 던진 홍기월(동구1)ㆍ박미정(동구2)ㆍ강수훈(서구1)ㆍ서임석(남구1)ㆍ임미란(
      2022-05-14
    • 민주 광주시당, 무소속 출마 11명 복당 영구 불허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이 6ㆍ1 지방선거 공천심사 결과에 불복, 탈당 후 무소속 출마한 11명에게 영구 복당 불허 처분했습니다. 기초단체장 대상자는 여러 차례 음주운전 전력 등으로 부적격 판정을 받고 무소속으로 출마한 서대석 서구청장이 포함됐습니다. 광역의원 출마자는 각각 서구4선거구, 북구6선거구에서 무소속으로 나온 김금림, 이정철 후보이고, 기초의원 출마자는 8명입니다. 이들은 이번 민주당 공천 심사 과정에서 부적격 판정을 받았거나 컷오프(공천 배제)된 당원들로 공천심사결과에 불복해 무소속 후보로 등록했
      2022-05-14
    • 광주전남 가끔 구름 많음..낮 기온 19~25도
      주말을 맞아 광주와 전남은 가끔 구름 많은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11도 안팎으로 어제보다 5도 정도 낮아 다소 쌀쌀하겠습니다. 낮 기온은 19도에서 25도의 분포로 예년 기온을 회복하겠습니다. 오늘 전국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공기도 깨끗하겠습니다. 자외선 지수가 높게 치솟겠고, 서해안과 중부지방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서울 동남권과 동북권에는 '건조주의보'가 발효돼 화재예방에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서울 11도를 비롯, 대전 10도, 대구 13도가 예상
      2022-05-14
    • 유엔 "北 코로나 확산에 우려…통보 없지만 도울 준비돼 있다"
      북한에 코로나19가 급속 확산하고 있다는 소식에 유엔이 지원 의사를 재확인했습니다. 파르한 하크 유엔 부대변인은 13일 (현지시각) 정례브리핑에서 관련 질문을 받자 "현 단계에서 우리는 우려를 갖고 북한에서의 코로나19 유행에 관한 보도를 모니터링하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하크 부대변인은 "아직 (북한의) 공식 통보는 받지 못했지만, 이 문제에 관해 북한 측 대표자들과 계속 연락하고 있다"면서 "유엔은 계속 (북한 코로나19 문제에) 관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하크 부대변인은 "북한 주민들의 심각한 인
      2022-05-14
    • 조용만 문체부 2차관 성추행 의혹…체육회에 사실관계 확인 지시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에 임명된 조용만 대한체육회 사무총장이 성추행 의혹에 나왔습니다. 조용만 차관이 지난달 회식 중 체육회 여직원에게 부적절한 신체 접촉을 했다고 성추행 의혹이 있다고 한 스포츠전문 매체가 익명의 관계자를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이런 의혹이 나오자 주무 부서인 문체부는 즉시 체육회에 공문을 보내 사실관계를 확인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조 차관은 한 언론과의 통화에서 "지난달 말 회식 중 신체 접촉이 있었던 것 같다"며 "다음 날 아침에 여직원이 불편했다는 느낌을 전해왔고, 내가 사과하고 끝난 일
      2022-05-14
    • 광주·전남 여성은 23%…4년 전보다 1.4%p 증가
      6·1 지방선거에 출마한 광주·전남 여성 후보는 전체 입후보자 5명 중 1명으로 나타났습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광주와 전남의 여성 후보는 모두 189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전체 후보 826명 중 22.9%를 차지했고, 4년 전 21.5%와 비교해 1.4%p 늘었습니다. 광역ㆍ기초 단체장과 시ㆍ도 교육감 선거에 나선 여성 후보는 4년 전 1명이었지만 이번에는 6명이 등록했습니다. 40대 이하 후보는 전체 후보의 23.6%인 195명으로, 4년 전 24.5%(236명)과 비교해 0.9%p 줄
      2022-05-14
    • 140억 자산가부터 33억 채무까지
      6·1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광주·전남 지역 후보자 중 최고 자산가는 전남도의원 보성군 제2선거구 후보로 나선 더불어민주당 이동현 후보로 나타났습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동현 후보는 보유재산을 144억 1,043만 원으로 등록, 광주ㆍ전남 출마자 중 최고액을 기록했습니다. 광역단체장 후보 중에는 더불어민주당 김영록 전남지사 후보가 18억 61만 7천 원으로 재산이 가장 많았습니다. 광주시장에 도전하는 기본소득당 문현철 후보는 464만 7천 원을 신고해 가장 적었습니다. 기초단체장 후보자
      2022-05-14
    • 광주·전남 단체장 후보 38.8% '전과자'
      6·1 지방선거에 출마한 광주전남 단체장 후보의 38.8%가 전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광역과 기초단체장, 광역ㆍ기초의원, 광역ㆍ기초 비례의원, 교육감 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후보는 광주 188명, 전남 638명 등 총 826명입니다. 단체장에 도전한 후보는 85명(광주 19명ㆍ전남 66명)으로, 이 가운데 33명(광주 6명ㆍ전남 27명)이 전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광주시장 후보 5명 중 2명이 전과가 있었습니다. 강기정 후보는 국가보안법 위반 등 총 4건
      2022-05-14
    • 시민단체 "민주당 2차 가해 연루자 모두 제명하라"
      시민단체가 김원이 의원실에서 발생한 성폭행 피해자에 대한 2차 가해 연루자를 모두 공개하고 제명하라고 요구했습니다. 목포시민사회소통과연대와 전남여성인권단체연합 목포인권포럼은 오늘(13일) 기자회견을 열고, 김원이 의원 비서관들의 합의 종용은 심각한 2차 가해라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이어 2차 가해에 따른 피해자의 고통 호소에 대해 김원이 의원이 보인 태도에서 국회의원의 낮고 저급한 성인지 감수성을 드러났다고 지적했습니다. 이들은 김원이 의원이 보인 의도적 방관과 무책임은 지난 총선에서 김 의원을 선출한
      2022-05-13
    • 전남지사ㆍ도교육감 후보 일제히 등록
      【 앵커멘트 】 전남지사에 출마한 김영록 민주당 후보와 이정현 국민의힘 후보, 민점기 진보당 후보가 일제히 등록을 마쳤습니다. 전남교육감 후보자 3명도 등록을 끝내고, 승리의 각오를 다졌습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재선에 나선 김영록 후보는 압도적인 승리로 지역 발전을 앞당기고 호남 정치의 부활을 알리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 인터뷰 : 김영록 / 더불어민주당 전남지사 후보 - "앞으로 4년간의 도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정책을 잘 다듬어서 우리 도민 행복시대, 전남
      2022-05-12
    • 강진원 "민주당 내 적폐 세력이 공천 박탈"..논란
      민주당 공천이 박탈된 강진원 강진군수 후보가 민주당 내 적폐 세력이 공천을 무효화했다고 말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강진원 후보는 긴급 기자회견을 통해 금품 전달 행위를 보지 못했고, 자신과 연관성이 없는데도 공천이 박탈됐다며 이런 사태를 부른 민주당 내 적폐 세력이 책임져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일부에서는 큰 파문을 일으켜 책임져야 할 후보가 민주당 지도부를 적폐 세력으로 몰아서야 되겠느냐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2022-05-12
    • 강진원 "민주당 적폐 세력이 공천 박탈"..논란
      민주당 공천이 박탈된 강진원 강진군수 후보가 민주당 내 적폐 세력이 공천을 무효화했다고 말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강진원 후보는 긴급 기자회견을 통해 후보 등록을 하루 앞두고 공천이 박탈됐다며 사상 초유의 참혹한 사태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강 후보는 식당에서 돈을 준 모 후보의 행위는 자신과 직접적인 연관성이 없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는 데도 공천 취소 결정이 나온 건 이해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금품을 주고받는 장면을 자신이 보고 있었다는 주장도 터무니없는 거짓말이라고 말했습니다. 사건 현장과 자신 사이의 거리가 한참
      2022-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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