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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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日, 31년 만에 기준금리 1%대 진입…한은도 "늦지 않게 금리 인상" 예고
      일본 중앙은행인 일본은행(BOJ)이 16일 금융정책결정회의에서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하며 31년 만에 1%대 금리 시대에 진입했습니다. 일본은행은 전날부터 이틀간 개최한 회의에서 단기 정책금리를 현행 '0.75% 정도'에서 '1% 정도'로 올리기로 결정했습니다. 회의에 참석한 정책위원 8명 중 7명이 찬성표를 던졌으며, 1명은 동결 의견을 냈습니다. 이번 인상으로 일본의 기준금리는 1995년 9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하게 됐습니다. 일본은행은 2024년 3월 마이너스 금리 정책을 종료한 이후, 지난해 1월
      2026-06-16
    • '빚투' 차단…인터넷은행 3사, 마이너스통장 한도 제한
      인터넷전문은행 3사가 증시 호조에 따른 '빚투'(빚내서 투자) 급증세를 차단하기 위해 일제히 마이너스통장 등 신용대출 한도를 대폭 축소하거나 판매를 전면 중단했습니다. 16일 금융권에 따르면 카카오뱅크는 오는 22일부터 마이너스통장(신용한도대출)의 최대한도를 기존 2억 4,000만 원에서 1억 원으로 대폭 축소하기로 했습니다. 아울러 다음 달부터는 약정 금액이 5,000만 원 이상인 마이너스통장을 연장할 때, 최근 6개월간 한도 사용률이 20% 이하인 계좌를 대상으로 최대 20%까지 한도를 감액하는 자정 조치도 함께 시행합니다.
      2026-06-16
    • 17일부터 월 소득 519만 원 안 넘으면 국민연금 안 깎인다
      노후 국민연금을 감액하는 소득 기준이 완화돼 앞으로는 월 소득이 519만 원을 넘지 않으면 연금이 깎이지 않습니다. 보건복지부는 이같이 노령연금 감액 제도를 개선하는 개정 국민연금법이 17일부터 시행에 들어간다고 16일 밝혔습니다. 적정 노후 소득과 기금 재정 간 균형을 위해 1988년 제도 도입 때부터 수급자에게 일정 수준 이상의 소득이 있으면 연금을 감액해 왔습니다. 기존에는 소득이 국민연금 전체 가입자의 3년 평균 소득 월액(A값)을 초과하면 노령연금이 최대 15만 원까지 감액됐으나, 앞으로는 'A값+200만 원' 이상인
      2026-06-16
    • 民 한병도 "법사위원장 양보 없다...경제관련 상임위원장 회수도 검토"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16일 후반기 국회 원구성 협상과 관련해 법제사법위원장직을 국민의힘에 넘길 의사가 없다고 재차 밝혔습니다. 한 원내대표는 이날 원내대책회의에서 "후반기 국회 법사위원장은 민주당이 맡겠다"며 법사위원장직은 협상 대상이 아니라는 기존 입장을 강조했습니다. 그는 이재명 정부 2년 차 국정 운영과 민생 안정을 위해 책임 있는 여당이 법사위를 맡아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중동 정세 불안 등으로 인한 경제 위기에 대응하고 민생·경제 법안을 신속하게 처리하기 위해서도 정부와 보조를 맞출
      2026-06-16
    • 美 B-52 전략폭격기 이륙 직후 추락...“탑승자 8명 전원 사망한 듯”
      미국의 전략폭격기 B-52가 15일(현지시간) 캘리포니아주에서 추락해 탑승자 전원이 사망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연합뉴스는 AP통신·CNN 방송 등을 인용해 이날 오전 11시 20분 미국 캘리포니아 에드워드 공군기지 비행장에서 B-52 스트라토포트리스가 이륙 직후 추락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사고로 폭격기에 탑승했던 대원 8명 전원이 사망한 것으로 보인다고 군 관계자가 전했습니다. 현장 중계 영상에서는 사고 직후 검은 연기가 강렬하게 치솟았으며, 비행기의 형체는 거의 남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에드워드 공군기
      2026-06-16
    • '대구 응급실 뺑뺑이' 10대 사망사건…의사 2명 검찰 송치 '사고 3년만'
      3년 전 대구에서 발생한 이른바 '응급실 뺑뺑이' 사건과 관련해 당시 정당한 사유 없이 환자 치료를 거부했던 혐의를 받는 의사 2명이 검찰에 송치됐습니다. 대구경찰청은 응급의료법 위반 등 혐의로 A씨 등 지역 대형병원 소속 의사 2명을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16일 밝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 2023년 3월 4층 건물에서 추락한 B양(당시 17세)이 119구급차에 실려 근무 중이던 응급실에 이송됐지만 제대로 된 기초치료를 하지 않고 다른 병원으로 보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당시 사고 발생 직후 119구급대는 지역
      2026-06-16
    • 인천 서구 기계제조 공장 화재 '대응 2단계'...주변 23개 동 옮겨붙어
      인천 서구 기계제조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가 주변으로 빠르게 확산하면서 소방당국이 비상 대응 단계를 격상해 밤새 진화 중입니다. 16일 오전 1시 50분쯤 인천시 서구 원창동의 한 기계제조 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경비업체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이 연기가 분출하는 현장을 확인하고 진압을 시도했으나, 불길이 쉽게 잡히지 않았습니다. 소방당국은 오전 3시 15분 관할 소방서 인력 전체를 동원하는 소방 대응 1단계를 발령했습니다. 그러나 불이 공장 밀집 지역의 주변 업체들로 계속 확산할 우려가 커지자, 화재 발생 2시간
      2026-06-16
    • '서해 공무원 피격 은폐' 서훈·김홍희 항소심도 무죄…법원 "허위로 보기 어려워"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을 축소·은폐했다는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서훈 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김홍희 전 해양경찰청장이 항소심에서도 무죄를 선고받았습니다. 서울고등법원 형사3부는 16일 허위공문서 작성 및 행사 등의 혐의로 기소된 서 전 실장과 김 전 청장에 대한 항소심 선고 공판에서 검찰의 항소를 기각하고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앞선 1심에서도 법원은 피고인들에게 은폐의 고의가 있었다고 보기 어렵고 수사 결과 발표 과정에 절차적 위법이 없다며 기소된 5명 전원에게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서해 공무원 피격
      2026-06-16
    • 'JTBC 등 5개사 회생신청'…홍정도 중앙그룹 부회장 "회생신청 불가피, 피해 회복 최선"
      JTBC 등 중앙그룹 일부 계열사가 유동성 위기로 회생 절차 개시를 신청한 것과 관련해 홍정도 중앙그룹 부회장이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며 고개를 숙였습니다. 홍 부회장은 15일 서울 마포구 중앙일보빌딩 3층 대강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그동안 경영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했으나, 대외경제여건 악화와 신용등급 하락으로 인한 자금 경색 등 여러 이유로 오늘의 불가피한 선택을 하지 않을 수 없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중앙그룹 지주사인 중앙홀딩스를 비롯해 JTBC, 콘텐트리중앙, 메가박스중앙, 중앙피앤아이 등 5개 사는 14일과 15일
      2026-06-15
    • '종전 합의'에 코스피 5%대 급등… 단숨에 8,500선 안착
      미국과 이란의 종전 합의 소식에 15일 코스피가 5% 넘게 급등해 8,500선을 단숨에 회복했습니다.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22.36포인트(5.20%) 오른 8,545.98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개장 전 들려온 미국과 이란의 종전 MOU 합의 소식에 지수는 전장보다 402.50포인트(4.95%) 상승한 8,526.12로 출발했습니다. 장중 5.91%까지 오름폭을 키우며 8,600선까지 올라서기도 했습니다. 중동발 전쟁 리스크가 해소되면서 증시를 강하게 끌어올린 것으로 풀이됩니다. 코스피 매도행진을 이어온 외국인이
      2026-06-15
    • '유동성 위기' JTBC, 회생절차 개시 신청…방미통위 "예의주시, 재승인 심사 반영"
      JTBC의 채무불이행(디폴트) 선언 여파로 지주회사인 중앙홀딩스를 비롯한 중앙그룹 주요 계열사 5곳이 무더기로 법원에 기업회생절차를 신청했습니다. 정부 주무 기관인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방미통위)도 관련 유동성 위기를 예의주시하며 모니터링에 착수했습니다. 15일 법조계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중앙그룹은 14일 지주사인 중앙홀딩스와 콘텐트리중앙, 메가박스중앙, 중앙피앤아이 등 4개 사의 회생절차 개시를 서울회생법원에 신청한 데 이어, 15일 JTBC까지 추가로 회생절차를 신청했습니다. 이로써 회생절차를 신청한 중앙
      2026-06-15
    • 미래에셋증권 못 받은 '스페이스X 공모주', 국민연금·KIC·미래운용은 美 현지서 배정 받아
      미국 우주기업 스페이스X의 공모주 인수단에 참여했던 미래에셋증권이 공모주 물량 확보에 실패한 가운데, 국민연금과 한국투자공사(KIC), 미래에셋자산운용은 관련 물량을 배정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1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스페이스X 기업공개(IPO) 대표 주관사인 골드만삭스는 지난 12일(현지시간) 최종 배정 과정에서 인수단으로 참여한 미래에셋증권에 판매 가능한 물량을 배정하지 않았습니다. 반면 미국 본토 기관은 물론 일본 미즈호증권 등은 물량을 받은 것으로 확인돼 일각에서 '코리아 패싱'이 아니냐는 목소리도 나왔습니다.
      2026-06-15
    • 제주항공 참사 유해 수색 35일 만에 재개…추가 유해 확인 계속
      발암물질 검출로 중단됐던 12·29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희생자 유해 수습 작업이 15일 재개됐습니다.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는 이날부터 무안국제공항 사고 현장에서 희생자 유해 수습을 위한 현장 작업에 돌입했습니다. 콘크리트 둔덕 인근 구역에서 1급 발암물질인 카드뮴이 검출되면서 작업이 중단된 지 35일 만입니다. 이날 수색은 항공유 유출로 카드뮴 등이 검출된 콘크리트 둔덕 주변 오염 구역(476㎡)을 중심으로 이뤄졌습니다. 안전 장비를 착용한 민간 전문업체 작업자들이 투입돼 깊이 30cm까지 토양을 파낸 뒤
      2026-06-15
    • 호르무즈 한국 선박 24척 언제 돌아오나…불확실성 여전
      미국과 이란이 종전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며 호르무즈 해협을 개방하기로 합의함에 따라, 호르무즈에 발이 묶여 있는 한국 선박들도 무사히 빠져나올 길이 열렸습니다. 15일 정부에 따르면 현재 호르무즈 해협에 갇혀 있는 한국 관리 대상 선박은 총 24척입니다. 당초 26척이었으나 지난달 HMM 유조선 '유니버설 위너'호에 이어 최근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이 추가로 빠져나오며 남은 선박은 24척입니다. 해협 내 머물고 있는 한국인 선원은 한국 선박 승선자 103명과 외국 선박 승선자 34명을 포함해 총 137명입니다.
      2026-06-15
    • '법사위 달라?'…한병도 "국힘 주장은 국회 민생파업 선언"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원내대표가 15일 22대 국회 후반기 원 구성 협상과 관련해 "일하는 국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법사위(법제사법위원회)는 민주당이 (위원장을) 맡아야 한다"고 재차 강조했습니다. 한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법사위원장을 달라는 국민의힘의 주장은 후반기 국회 민생 파업 선언과 다름없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국민의힘은 지방선거에서 나타난 견제와 균형의 민심을 반영해야 한다는 아전인수식 해석을 내놓으며 자신들이 법사위원장을 맡아야 한다고 주장한다"며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사사
      2026-06-15
    • '전쟁통 기름값 담합'혐의 HD현대오일뱅크 임직원 2명 영장…18일 구속심사
      국내 정유 4사의 '유가 담합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HD현대오일뱅크 임직원들의 신병 확보에 나섰습니다. 15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는 최근 HD현대오일뱅크 가격결정부서 임직원 2명에 대해 독점 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은 오는 18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SK에너지, GS칼텍스, 에쓰오일, HD현대오일뱅크 등 4개 정유사는 사전 협의를 통해 국내 유통되는 유류 및 석유제품의 가격을 임의로 올리거나 동결하는 등
      2026-06-15
    • 미·이란 종전 합의에 환율도 잡힐까...환율 장중 1,504원까지 하락
      미국과 이란의 종전 합의 소식에 15일 원달러 환율이 개장 직후 장중 1,504원까지 하락했습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오전 9시 7분 기준 1,504.0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전 거래인 대비 15.5원 내린 수치입니다. 이는 장중 저가 기준으로 지난 6월 1일 장중 1,500.0원 이후 가장 낮은 수준입니다.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1,519.80원)보다 8.4원 내린 1,511.4원으로 거래를 시작한 뒤 하락 폭을 키웠습니다. 미국과 이란의 종전 합의에 따라 글로벌 위험선호 심리가 유입되
      2026-06-15
    • '종전 랠리' 기대...코스피 매수 사이드카로 출발
      미국과 이란의 종전 협상 타결에 이어 개장한 코스피 시장이 15일 매수 사이드카와 함께 이번 주 장을 출발했습니다. 한국거래소는 이날 오전 9시 6분 코스피 시장에 매수 사이드카를 발동했다고 공시했습니다. 발동 당시 코스피200 선물가격은 전 거래일 대비 66.00포인트(5.07%) 오른 1365.85였습니다. 매수 사이드카는 코스피200 선물 가격이 전일 종가 대비 5% 이상 상승해 1분간 지속될 때 발동됩니다. 코스피 매수 사이드카 발동은 지난 12일에 이어 2거래일 연속 이뤄졌습니다. 코스피는 이달 들어 9거래일간
      2026-06-15
    • '외국인이 돌아왔다' 코스피 8,100선 회복…코스닥 '천스닥' 복귀
      코스피가 이란 전쟁 종전 기대감 속에 외국인 매수세가 한 달여 만에 돌아오면서 코스피가 4% 넘게 급등하며 8,100선으로 올라섰습니다. 코스닥 역시 반도체 소부장 강세 속에 3% 이상 오르며 '천스닥'을 회복했습니다. 12일 코스피는 전날보다 359.67포인트(4.63%) 오른 8,123.62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코스피가 8,000선을 회복한 것은 지난 9일 이후 사흘 만입니다. 이날 지수는 전장 대비 499.90포인트(6.44%) 높은 8,263.85로 출발해 장중 한때 8,434.40(8.64%)까지 치솟기도 했습
      2026-06-12
    • 38도 고열에도 '역전 결승골' 오현규… '신들린 선방쇼' 골키퍼 김승규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이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첫 경기에서 체코를 상대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며 32강 진출의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습니다. 결승골을 터뜨린 오현규(베식타시)와 골문을 든든히 지킨 김승규(도쿄)의 활약이 특히 눈부셨습니다. 한국 대표팀은 12일(한국시간) 멕시코 사포판의 과달라하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월드컵 조별리그 A조 1차전에서 체코에 2-1로 승리했습니다. 후반 14분 라디슬라프 크레이치에게 선제골을 내주며 끌려갔으나, 후반 22분 황인범의 동점골과 후반 35분 오현규의 역전 결승골로
      2026-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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