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우리 기자
    날짜선택
    • [기획] 한빛원전 소방점검용역 정규직 미전환
      【 앵커멘트 】 정부가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기관 소속 3만여 명의 정규직 전환을 추진하면서 한수원도 지난해부터 2천여 명을 정규직으로 채용하고 있는데요. 그런데 이 가운데 소방점검용역 직원들은 채용절차를 거쳐 최종합격 통보를 받았는데도 1년이 지나도록 전환이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 이미 합격한 상태에서 다른 일을 구하기도 힘들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빛원전 소방점검용역 직원들을 최선길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 기자 】 영광 한빛원전의 소방점검 용역업체에서 2년 넘게 일했던 김 모 씨.
      2020-09-14
    • [기획] 왜 소방점검직종만?.."전환 결정 아직"
      【 앵커멘트 】 보신 것처럼 한수원의 다른 직종과 달리 유독 소방점검직종에 대해서만 정규직 전환이 이뤄지지 않고 있는데요. 용역업체 직원들은 기술직인 자신들의 임금이 높아 한수원이 의도적으로 전환을 미룬다고 주장하고, 한수원은 소방점검직은 전환 여부가 결정되지 않았단 입장입니다. 이어서 고우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정부는 지난 2017년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비정규직 3만여 명의 정규직 전환을 추진했습니다. 이에 따라 한수원도 지난해 시설관리와 소방 업무 등을 담당하는 '퍼스트
      2020-09-13
    • 무안 해외입국 40대 여성 확진 추가..광주 아직 없어
      10일 밤 광주광역시에서는 성림침례교회와 시장밥집 관련자 등 4명이 추가돼 10일 하루 확진자는 8명을 기록했습니다. 지금 이 시각까지 광주에서 추가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환자는 없으며 전남에서는 11일 무안에서 40대 여성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 여성은 8월 28일 러시아에서 입국한 뒤 자가격리 중 양성반응이 나왔으며, 함께 입국한 아들은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현재까지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광주 472명, 전남 166명입니다.
      2020-09-11
    • 12일 새벽까지 빗방울..12도 종일 '흐림'
      11일 광주·전남은 종일 흐린 가운데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졌습니다. 비는 12일 새벽까지 남해안을 중심으로 10~60mm, 그 밖 지역에는 5~30mm 더 내리겠습니다. 주말인 12일에 비는 그치겠지만 하늘은 흐리겠고 아침 최저기온은 18도에서 20도 분포, 낮 최고기온은 25도에서 28도 분포로 오늘과 비슷하게 선선하겠습니다.
      2020-09-11
    • "4달이나 지났는데 아직도"..대중교통 '턱스크 시비'
      【 앵커멘트 】 대중교통에서 마스크를 꼭 쓰게 된 지도 4달이 넘어갑니다. 하지만 아직도 대중교통을 타면서 마스크를 제대로 쓰지 않고 행패를 부리는 등 실랑이가 벌어지고 있습니다. 고우리 기자입니다. 【 기자 】 지하철 승강장에서 역무원과 실랑이를 벌이는 한 남성. 턱에 마스크를 걸치고 있던 남성에게 역무원이 마스크를 제대로 써 달라고 하자 화를 냅니다. 화가 풀리지 않는 듯 주변 사람들이 말려도 아랑곳하지 않습니다. 그제(9) 밤 9시 50분쯤 광주의 한 지하철역에
      2020-09-10
    • "4달이나 지났는데 아직도"..대중교통 '턱스크 시비'
      【 앵커멘트 】 대중교통에서 마스크를 꼭 쓰게 된 지도 4달이 넘어갑니다. 하지만 아직도 대중교통을 타면서 마스크를 제대로 쓰지 않고 행패를 부리는 등 실랑이가 벌어지고 있습니다. 고우리 기자입니다. 【 기자 】 지하철 승강장에서 역무원과 실랑이를 벌이는 한 남성. 턱에 마스크를 걸치고 있던 남성에게 역무원이 마스크를 제대로 써 달라고 하자 화를 냅니다. 화가 풀리지 않는 듯 주변 사람들이 말려도 아랑곳하지 않습니다. 어젯 9일 밤 9시 50분쯤 광주의 한 지하철역에
      2020-09-10
    • 농민회 "일 년 내내 이상기후 피해..국가가 책임져야"
      전남 농민들이 이상기후가 사시사철 예측 없이 찾아오고 있다며 국가가 이를 책임져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전국농민회총연맹 광주전남연맹은 봄철 냉해를 시작으로 집중호우와 태풍, 이상고온 현상 등 이상기후가 사시사철 찾아오는 게 일상이 됐다며 농작물 재해지원금을 농민들에게 지급하라고 요구했습니다. 또, 시장 논리만 앞세운 법률 대신 농산물 수급부터 유통을 망라한 농업개혁 입법안이 필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2020-09-09
    • "왜 통행료 내는 길로 가"..대리기사와 차 주인 입건
      유료도로 이용를 놓고 몸싸움을 벌인 차량 주인과 대리기사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8일 밤 8시 20분쯤 광주시 금호동의 한 도로에서 서로를 폭행한 혐의로 50대 대리기사와 40대 차량 주인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대리기사가 사전에 동의를 구하지 않고 유료도로인 광주순환도로를 이용해 화가 났다는 차량 주인의 진술 등을 바탕으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0-09-09
    • 등유 4만 3천L 차량 연료로 속여 판 업체 대표 징역형
      등유를 차량 연료로 속여 판 업체 대표에게 징역형이 선고됐습니다. 광주지법 형사10단독은 지난 2018년 10월부터 12월까지 두 달 동안 광주 일대에서 4,400여 만 원 상당의 등유 43,660 L를 차량 연료인 것처럼 속여 판매한 혐의로 업체 대표에게 징역 10개월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업체 대표가 같은 범행으로 수차례 처벌을 받은 전력이 있음에도 또다시 범행을 저질렀다며 엄한 처벌이 불가피하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2020-09-09
    • 광주ㆍ전남 곳곳 국지성 소나기..10일도 구름 많아
      밤 사이 천둥을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린데 이어 곳곳에서 국지성 소나기가 내렸습니다. 비는 9일 밤까지 광주·전남 전역에 10에서 60mm가 내리겠고 10일 아침이면 대부분 그쳐 낮부터는 구름만 조금 끼겠습니다. 9일 아침 최저기온 18도에서 21도 분포, 낮 최고기온은 25도에서 29도 분포를 보였고 10일도 9일처럼 선선하겠습니다.
      2020-09-09
    • '7월보다 더운 6월'..광주ㆍ전남 여름철 기상이변 속출
      올여름 광주·전남의 6월 기온이 7월보다 높게 관측되는 등 기상이변이 속출했던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광주지방기상청은 올해 7월 평균기온은 22.8도로 6월 보다 4도 가량 낮았으며, 7월 최고기온이 6월보다 낮은 여름은 1973년 기상 관측을 시작한 이래 올해가 처음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지난달 7일과 8일 이틀 동안 광주에 내린 비는 515mm로 여름철 평년 강수량의 68%에 달했고 장마도 평년보다 6일 정도 길었습니다.
      2020-09-09
    • 전남소방본부 여름 한 달 동안 2천여 건 구조활동
      소방대원들이 올여름 전남에서만 2천여 건의 구조활동을 벌여 731명을 구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전남소방본부는 지난달 집중호우 기간 동안 6천여 건의 신고를 접수해 천 630여 건의 구조활동을 벌이고 731명을 구했으며 바비와 마이삭, 하이선으로 인한 구조활동은 370여 건에 달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소방인력 5천여 명이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본 지역에서 수해복구 등 봉사활동을 벌였다고 설명했습니다.
      2020-09-09
    • "온라인으로 성묘해요"..광주 영락공원 온라인 시스템 도입
      코로나19 확산을 우려하며 지자체들이 귀성 자제를 요청하는 가운데 광주에서도 온라인으로 성묘할 수 있는 시스템이 열립니다. 광주영락공원은 보건복지부 'e하늘장사정보시스템'과 영락공원 홈페이지 사이버추모관 등을 통해 고인의 사진과 추모의 글, 가상 차례상 등의 기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시스템 점검에 나섰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시스템은 오는 21일부터 이용할 수 있으며 공원 측은 성묘를 오는 인원도 적지 않을 것으로 보이는 만큼 추모 예약제 도입 등을 검토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2020-09-09
    • 종일 흐린 가운데 곳곳 천둥 동반한 강한 비
      오늘(9일) 광주ㆍ전남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천둥 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갑자기 쏟아지겠습니다. 비는 오늘 하루 광주.전남에 10~60mm가 내릴 것으로 보이며, 내일 새벽까지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20도 안팎으로 선선하겠지만 낮 최고기온은 26도에서 29도 분포를 보이며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2020-09-09
    • 음주사고 낸 공무원 이틀 만에 숨진 채 발견
      음주운전을 하다 사고를 낸 뒤 행방을 감췄던 공무원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목포경찰서는 지난 7일 밤 8시 반쯤 목포시 대양동의 한 주차장에 있던 차량에서 목포시 소속 공무원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5일 새벽 면허 취소 수치 상태로 음주운전을 하다 건물을 들이받는 사고를 내 경찰에 적발됐는데 경찰은 A씨가 유서를 남긴 것으로 미뤄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0-09-09
    • 길어지는 코로나 확산세.."코로나 아닌 돈 때문에 생존 위협"
      【 앵커멘트 】 코로나 확산세가 좀처럼 꺾이지 않으면서 실내체육시설은 물론 카페 등 문을 열 수 없는 업종이 늘어만 가고 있는데요. 영업이 어려워지다 보니 직원들에게 무급휴직을 강요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고우리 기자입니다. 【 기자 】 광주 염주 실내수영장에서 11년 째 일하고 있는 수영강사 김지성 씨.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광주시가 실내체육시설 운영을 금지하며 4개월 째 월급을 받지 못했습니다. 당장 생계가 막막하지만 언제 다시 일을 할 수 있을지도 모르
      2020-09-09
    • 길어지는 코로나 확산세.."코로나 아닌 돈 때문에 생존 위협"
      【 앵커멘트 】 코로나 확산세가 좀처럼 꺾이지 않으면서 실내체육시설은 물론 카페 등 문을 열 수 없는 업종이 늘어만 가고 있는데요. 영업이 어려워지다 보니 직원들에게 무급휴직을 강요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고우리 기자입니다. 【 기자 】 광주 염주 실내수영장에서 11년 째 일하고 있는 수영강사 김지성 씨.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광주시가 실내체육시설 운영을 금지하며 4개월 째 월급을 받지 못했습니다. 당장 생계가 막막하지만 언제 다시 일을 할 수 있을지도 모르
      2020-09-08
    • 왕복 8차선 도로 무단횡단 40대 달리던 차에 치여 숨져
      늦은 밤 왕복 8차선 도로를 무단횡단하던 40대 남성이 달리던 차에 치여 숨졌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어젯 7일 밤 11시쯤 광주시 쌍촌동의 한 왕복 8차선 도로를 무단횡단하던 48살 남성을 치여 숨지게 한 혐의로 30살 운전자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운전자는 행인을 미처 보지 못 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경찰은 운전자의 과속 여부 등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0-09-08
    • 5월단체들, 전두환 재판 증인 계엄군 위증죄로 고발
      【 앵커멘트 】 5·18 당시 헬기 사격을 증언한 고 조비오 신부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를 받고 있는 전두환 씨에 대한 형사 재판이 올해 안에 끝이 날 것으로 보이는데요. 5월 단체가 재판에 출석해 '광주에 다녀간 적이 없다'고 말한 계엄군 지휘관을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고우리 기자입니다. 【 기자 】 1980년 5월 헬기부대를 지휘했던 송진원 전 육군 1항공여단장이 전두환 씨 쪽 증인으로 재판에 출석한 건 지난해 11월. 송 전 준장은 "5·18 당시 당시 광주를 방문한 적 있냐"는
      2020-09-08
    • 5월 단체들, 전두환 재판 증인 계엄군 위증죄로 고발
      【 앵커멘트 】 5·18 당시 헬기 사격을 증언한 고 조비오 신부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를 받고 있는 전두환 씨에 대한 형사 재판이 올해 안에 끝이 날 것으로 보이는데요. 5월 단체가 재판에 출석해 '광주에 다녀간 적이 없다'고 말한 계엄군 지휘관을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고우리 기자입니다. 【 기자 】 1980년 5월 헬기부대를 지휘했던 송진원 전 육군 1항공여단장이 전두환 씨 쪽 증인으로 재판에 출석한 건 지난해 11월. 송 전 준장은 "5·18 당시 당시 광주를 방문한 적 있냐"는
      2020-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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