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인 회사에 수천만 원 몰아준 북구 의원 제명하라"
공무원 노조가 자신의 부인 회사에 수 천만 원 짜리 수의계약을 몰아준 구의원을 제명하라고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전국 공무원노조 광주본부 북구지부는 기자회견에서 북구의회의 모 의원이 지난해 3월부터 지난달까지 배우자가 운영하는 회사에 모두 11번에 걸쳐 6,700여 만 원 상당의 수의계약을 몰아줬다며, 더불어민주당이 해당 의원의 당적을 제명하라고 요구했습니다. 노조는 또, 지난해 북구의회 의원 모두가 부당한 이권개입을 지양하겠다고 발표해놓고 이런 일이 불거졌다며 북구의회가 책임을 지고 해당 의원을 제명해야 한다고
2020-0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