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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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수해서 의대 갈까?.."'N수생' 절반 성적 안 올라"
      두 번 이상 수능을 본 'N수생' 절반은 성적이 오르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입시업체 진학사에 따르면 자사 홈페이지에 성적을 입력한 2024학년도 N수생 3만 2,473명 중 전년보다 성적이 오른 비율은 49.1%(1만 5,934명)로 절반에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41.7%(1만 3,547명)는 성적이 제자리였고, 오히려 성적이 하락한 N수생도 9.2%(2,992명)를 기록했습니다. 이전 수능에서 1등급대였던 수험생(4,230명)의 80%(3,386명)는 다음 시험에서도 1등급대를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습
      2024-02-20
    • 푸틴, 北 김정은에 자국 고급車 선물..제제 위반?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게 러시아산 승용차를 선물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 등이 지난 18일 승용차를 선물 받았다고 보도했습니다. 김여정은 "북러 두 나라 수뇌부들 사이에 맺어진 각별한 친분 관계의 뚜렷한 증시로 되며 가장 훌륭한 선물로 된다"고 밝혔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지난해 방러한 김 위원장에게 러시아산 고급승용차 '아우루스'를 소개한 바 있는데, 해당 차량을 선물했는지는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아우루스는 '러시아판 롤스로이스'로 불리는 고급 차량 브랜드로, 김 위원장은 당시
      2024-02-20
    • '제한속도 시속 20km' 스쿨존 늘어난다
      서울시가 어린이보호구역 내 이면도로의 차량 제한속도를 시속 30km에서 20km로 낮춥니다. 20일 서울시가 발표한 '2024년 서울시 보호구역 종합관리대책'에 따르면, 보행 공간 확보가 어려운 폭 8m 미만의 이면도로 50곳의 제한속도가 시속 20㎞로 바뀝니다. 서울 강서구 등서초, 마포구 창천초 앞 스쿨존 등이 해당합니다. 이에 따라 서울 시내 시속 20㎞ 이하인 스쿨존은 모두 173곳이 됐습니다. 속도를 더 낮춘 배경에 대해 서울시는 스쿨존의 좁은 1~2차로에서 사고의 75.8%가 발생했고, 2022년 발생한 5건의 사
      2024-02-20
    • "테슬라 사이버트럭, 출고 두 달 만에 녹슨 자국"
      테슬라 전기 픽업트럭 '사이버트럭' 출고 두 달 만에 녹슨 자국이 생겼다는 차주들의 불만이 나오고 있습니다. 19일 미 CBS 뉴스 등에 따르면 지난 3일 미국 사이버트럭 소유주들의 온라인 커뮤니티에 차체 표면에 작은 갈색 점이 번진 듯한 자국이 여러 개 보이는 사진이 게시됐습니다. 해당 사진 게시자는 "빗속에서 이틀간 주행했다"며 "이 자국이 주방 세제를 이용해 닦아봐도 지워지지 않는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다른 이용자도 사이버트럭을 빗속에서 운전한 뒤 표면에서 '부식'을 발견했다며 짙은 색의 작은 점이 여러 개 나타난 사진
      2024-02-20
    • 전국 흐리고 기온 '뚝'.. 광주·전남 10~40mm
      20일 기온이 크게 떨어지고, 눈이나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도, 강릉 4도, 대전 2도 등 영하 1도에서 10도 등으로 전날보다 10도 이상 떨어지며 쌀쌀하겠습니다. 한낮 최고기온은 서울 9도, 대전과 대구 9도 등으로 3~11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눈 또는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21일까지 강원 중·북부 동해안과 산지에 3~8cm(많은 곳 10cm 이상), 강원 남부 동해안과 경북 북동 산지에 1~5cm의 눈이 예상됩니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 5~10mm, 강원 20~
      2024-02-20
    • 루이비통, 가방 가격 또 올려..'김희애백'은 인하
      프랑스 명품 브랜드 루이비통이 일부 가방 제품가격을 조정했습니다. 19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루이비통은 대표 제품인 '네오노에BB' 가격을 기존 258만 원에서 274만 원으로 6.2% 올렸습니다. 불로뉴 제품은 314만 원에서 330만 원으로 올랐고, 캐리올 가격도 인상됐습니다. 반면 배우 김희애가 드라마에서 들고 나와 유명세를 탄 '카퓌신 MM'의 가격은 1,055만 원에서 1,010만 원으로 4.27% 낮아졌습니다. '카퓌신 미니' 가격도 878만 원에서 839만 원으로 낮아졌지만, '카퓌신 BB'는 890만 원으로 전
      2024-02-19
    • '347억 원 임금 체불' 박영우 대유위니아 회장 구속
      수백억 원대 임금 체불 혐의를 받는 박영우 대유위니아 그룹 회장이 구속됐습니다.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은 근로기준법 위반 등 혐의를 받는 박 회장에 대해 증거 인멸과 도주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박 회장은 지난 2021년 1월부터 지난해 9월까지 대유위니아그룹 계열사 직원들의 임금과 퇴직금 등 모두 347억 원을 지급하지 않은 혐의를 받습니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국정감사에 나와 골프장을 팔아 체불 임금을 청산하겠다고 답했지만 이행하지 않은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지난해 12월 박 회장의 자택과 사무실
      2024-02-19
    • 일본인 10명 중 4명 "한국 좋아"..호감도 역대 최고
      일본인을 대상으로 한 국가별 우호의식 조사에서 한국을 좋아한다는 대답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지난해 일본인들을 대상으로 한 조사 결과 한국을 '좋아한다'는 응답이 37%로 나타났습니다. 지난 2022년 조사 때보다 10%p, 4년 전인 2019년 14%와 비교해 23%p 크게 상승했습니다. 한국을 '싫어한다'는 응답도 줄었습니다. 한국인이 갖고 있는 일본에 대한 호감도 변화하고 있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설문조사 결과 ‘일본에 호감이 간다’는 응답률은 태국이 91.1%로
      2024-02-19
    • 국민의힘, 최재형·윤희숙·이정현 등 13명 단수공천
      국민의힘 총선 공천관리위원회가 13명의 단수공천 후보자를 확정했습니다. 정영환 공천관리위원장은 19일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단수공천 후보자 명단을 발표했습니다. 서울에서는 종로 최재형 의원, 관악을 이성심 전 관악구의회 의장, 중·성동갑에 윤희숙 전 의원이 공천을 확정했습니다. 경기는 동주천연천 김성원 의원, 안산상록갑에 장성민 전 대통령실 미래전략기획관, 안산단원갑에 김명연 전 의원, 광주갑에 함경우 전 당협위원장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부산에서는 부산 남갑 박수영 의원, 부산진갑에 정성국 전 한국
      2024-02-19
    • 한의사협 "양의사들 무책임 분노..한의원·한방병원 진료 확대”
      대한한의사협회가 전국 한의원과 한방병원, 한의과대학부속병원들을 대상으로 '평일 야간 및 공휴일 진료 확대'를 추진합니다. 한의사협회는 양의계 집단 파업에 대비한 진료 확대를 통해 감기와 소화불량 같은 기본적인 1차 진료와 함께 응급환자 발생 시 효율적인 처치와 연계에 나선다는 방침입니다. 한의사협회는 모든 한의사 회원에게 진료 확대 참여를 독려하는 문자를 발송했다고 전했습니다. 협회는 "의과대학 증원 문제와 관련해 국민의 소중한 건강과 생명을 담보로 진료 총파업을 운운하고 있는 양의계의 무책임한 행태에 분노한다"며 "의료 공백
      2024-02-19
    • 전국 대부분 눈 또는 비..광주·전남 5mm
      절기상 '우수'인 19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렸습니다. 비는 20일까지 부산·울산·경남 5~20mm, 강원 5~15mm, 제주 5~20mm 내린 뒤 그치겠습니다. 비뿐 아니라 눈이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이날 밤까지 예상 적설량은 강원 중북부 동해안 3~8cm, 강원 남부 동해안과 경북 북동 산지 등에 1~5㎝입니다. 기온은 하루 사이 최대 10도 이상 떨어지며 쌀쌀하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도, 춘천 5도, 대전 2도 등으로 영하 1도에서 10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한낮
      2024-02-19
    • '클린스만 임명' 정몽규 축구협회장, 경찰 조사 받나
      일방적으로 클린스만 축구 대표팀 감독을 선임해 축구협회 업무를 방해한 혐의로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이 고발된 사건에 대해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 종로경찰서는 지난 15일, 시민단체 서민민생대책위원회(서민위)가 강요, 업무방해, 업무상 배임 등의 혐의로 정몽규 회장을 고발한 건을 배당받았습니다. 서민위는 고발장을 통해 "정 회장이 협회 관계자들의 의견을 무시한 채 일방적으로 위르겐 클린스만을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감독으로 임명했다"며 "이는 강요에 의한 업무방해"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클린
      2024-02-19
    • 회의 도중 퇴장한 이낙연·총선 지휘권 얻은 이준석..개혁신당 '내홍'
      제3지대 세력이 뭉친 개혁신당에서 이준석과 이낙연 두 공동대표가 정면충돌했습니다. 개혁신당은 19일 비공개회의에서 △선거 캠페인과 총선 정책 결정권에 대한 최고위의 권한을 위임해 이준석 대표가 공동 정책위의장과 협의해 시행 △정강·정책에 반하거나 해당 행위를 한 인사에 대한 입당 심사를 실시할 당원자격심사위원회를 설치 △중앙당 산하에 4대 위기 전략센터를 신설 △정책위 산하 정책기획실장과 국민소통위원장 임명 등 4가지 안건을 의결했습니다. 이낙연 대표 측은 이준석 대표가 '선거캠페인 및 정책결정 위임' 의결을 강행
      2024-02-19
    • '유권자 2억' 인니서 투표관리원 23명 과로사..5년 전엔 894명 사망
      2억 명이 넘는 유권자를 관리하며 이른바 '세계 최대 1일 선거'를 치른 인도네시아에서 20명이 넘는 투표관리원이 과로로 사망했다고 인도네시아 정부가 밝혔습니다. 19일(현지시각) 자카르타 포스트 등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중앙선거관리위원회(KPU)는 지난 14일 선거를 전후로 투표관리원 23명이 과로 등으로 사망했으며 2,800여 명이 건강 이상 증세를 호소해 병원에서 치료받았다고 발표했습니다. 선관위는 유가족에게 보상금으로 3,600만 루피아(약 308만 원), 장례 비용으로 1천만 루피아(약 86만 원)를 지급할 계획입니다.
      2024-02-19
    • 수백 명 여행 엉망 만든 항공기 짐칸 가방 속 '구더기'
      네덜란드에서 출발해 미국으로 향하던 항공기 짐칸에서 구더기가 쏟아져 비행기가 회항하는 사태가 벌어졌습니다. 현지시각 18일 데일리메일, 뉴욕포스트 등 외신에 따르면 지난 13일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출발한 디트로이트행 델타 항공기가 이륙 1시간 만에 회항했습니다. 기내 좌석 위 짐칸에 올려진 가방 문이 열리면서 승객 머리 위로 구더기가 우수수 쏟아졌기 때문입니다. 당시 비행기에 탑승했던 한 승객은 “가족과 문제가 된 좌석 앞에 앉아 있었다”며 “뒤에 탄 여성이 승무원에게 ‘구더
      2024-02-19
    • 엄마·아빠와 이별하고 中 가는 '푸바오'..3월 3일이 마지막 공개일
      4월 초 중국으로 옮겨지는 자이언트 판다 푸바오를 마지막으로 볼 수 있는 날이 정해졌습니다. 19일 에버랜드는 동물 항공 운송을 앞둔 검역 절차에 따라 다음 달 3일까지만 푸바오를 일반에 공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후 푸바오는 비공개 상태로 판다월드 내실에서 특별 건강 관리를 받고, 이송 케이지 사전 적응 훈련을 포함한 검역 준비를 하게 됩니다. 에버랜드는 현재 쌍둥이 판다와 교차 방사를 위해 오후 시간에만 방사하던 푸바오를 다음 달 1일부터 3일까지 사흘 동안은 판다월드 운영시간 내내 종일 방사할 계획입니다. 또, 마지막
      2024-02-19
    • 전남과 제주 대기질 최고 청정..초미세먼지 농도 낮아
      전남의 대기질이 광역자치단체 중 제주와 함께 가장 청정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남보건환경연구원이 지난 2022년 전남의 대기질을 분석한 결과 초미세먼지 평균 농도가 제주와 함께 14마이크로그램(㎍/㎥)을 기록해 17개 광역지자체 중 가장 좋았습니다. 2022년 대기오염경보 발령 일수도 미세먼지는 전년도 13회에서 7회로, 초미세먼지는 6회에서 2회로 감소했습니다. 전남도보건환경연구원은 도내 대기질 측정자료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해마다 39개 대기측정소와 7개 대기중금속측정소 자료를 분석한 내용을 담아 '대기질평가 보고서'
      2024-02-19
    • bhc, '반값' 브라질 닭으로 바꿨는데..가격도 올려
      bhc가 일부 메뉴에서 닭고기를 국내산의 반값에 불과한 브라질산으로 바꾼 데다 가격도 올린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19일 외식업계에 따르면 bhc는 지난해 12월 85개 메뉴 가격을 500원에서 많게는 3천 원까지 인상했습니다. 원부자재 가격, 인건비, 임대료 상승 등이 이유였습니다. 하지만 bhc는 지난해 5월 순살치킨 메뉴 7개에 들어가는 닭고기를 국내산에서 브라질산으로 바꾼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당시 bhc는 국내산 닭고기 수급이 어려워져 브라질산으로 바꿨다고 해명했지만, 지금도 브라질산 닭고기를 사용하는 것으로 드러났습
      2024-02-19
    • 신안군, 농기계 임대 서비스 스마트폰 앱 구축
      신안군이 정보화 시대에 발맞춰 휴대전화 앱을 통한 농기계 임대 예약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군은 농기계를 임대 예약하기 위해서는 농민이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로만 가능했지만 올해부터는 스마트폰 앱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예약과 취소가 가능하도록 하는 프로그램을 구축했습니다. 신안군 임대센터는 천 350여 대의 임대 농기계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2024-02-19
    • 나발니 시신은 시베리아 병원에.."몸에 멍 자국"
      시베리아 감옥에서 숨진 러시아 반정부 운동가 나발니의 시신이 병원에 안치돼 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가제타 유럽은 18일(현지시간) 알렉세이 나발니의 시신이 시베리아 북부 살레하르트 마을병원에 안치돼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매체는 구급대원 제보자의 말을 인용해 나발니의 시신에는 멍자국도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제보자는 특히 가슴의 멍 자국은 심폐소생술을 시도한 흔적이라며 "교도소 직원들은 그(나발니)를 살리려고 노력했지만 아마도 심장 마비로 사망했을 것"이라고 추정했습니다. 하지만 제보자는 자신이 직접 나발니의 시신을 보
      2024-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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