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일 기자
    날짜선택
    • 광주ㆍ전남 낮기온 20도 ~ 26도로 포근
      광주ㆍ전남의 낮 기온이 20도 이상으로 치솟으며 포근하겠습니다. 광주지방기상청은 오늘 대체로 흐린 가운데 낮 기온이 어제와 비슷한 20도에서 26도 분포를 보이겠다고 예보했습니다. 이는 평년의 16도 ~ 20도 보다도 4도 ~ 6도 이상 높은 기온입니다. 바다의 물결은 0.5m로 잔잔하겠습니다. 내일은 광주와 전남 내륙에 1mm 미만의 빗방울이 내리면서 낮기온은 17도에서 22도 사이로 조금 떨어지겠습니다.
      2024-04-08
    • "고유가와 물가 불안"..한은 기준금리 10연속 동결 예상
      한국은행이 오는 12일에도 기준금리를 현 3.50%에서 동결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전문가들은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아직 한은의 목표 수준(2%)까지 충분히 떨어지지 않은 데다, 가계부채에 대한 우려도 여전하기 때문입니다. 우리나라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지난 1월(2.8%) 반년 만에 2%대로 내려왔지만, 농산물 가격 상승 등의 영향으로 반등해 2월(3.1%)과 3월(3.1%) 두 달째 3%대를 나타냈습니다. 브렌트유 선물 가격도 중동 정세 불안에 공급 차질 우려가 제기되면서 지난 5일 5개월 만에 배럴당 90달러 선을 넘어섰
      2024-04-08
    • 8일부터 의대들 수업재개 시작..유급에 국시까지 '벼랑 끝'
      8일부터 의대들이 수업을 재개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는 대학들이 집단 수업 거부에 대응한 '버티기'가 한계에 달했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수업을 더 미루면 학생들이 집단 유급에 처하고, 본과 4학년은 졸업을 하지 못해 의사 국가고시에 응시할 수 없는 상황이 코 앞에 와 있기 때문입니다. 경북대와 전북대가 8일부터 8주 차에 접어든 '의과대학 증원 반대' 집단행동으로 차질을 빚고 있던 의대 수업을 재개하기로 했습니다. 다른 대학들도 뒤따를 예정이다. 가톨릭대와 가톨릭관동대는 오는 15일, 강원대는 22일에 의대 수업을 각
      2024-04-08
    • 몬테네그로 대법원, 권도형 한국 송환 무효화
      몬테네그로 대법원이 5일(현지시간) '테라·루나' 사태의 핵심 인물 권도형 씨에 대한 한국 송환 결정을 무효화했습니다. 일간지 비예스티는 대법원이 그 사건을 원심으로 돌려보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에 따라 이 사건은 원심인 포드고리차 고등법원으로 파기 환송돼 새로운 판결이 내려지게 됩니다. 앞서 몬테네그로 대검찰청은 지난달 20일 항소법원이 권씨의 한국 송환을 확정하자 이에 불복해 "대법원에서 적법성 여부를 판단해 법원의 결정을 변경하는 판결을 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대법원은 대검찰청의 적법성 판단 요청을
      2024-04-05
    • 코스닥 시큐레터, 상장 7개월만에 거래정지
      보안 솔루션 기업인 시큐레터가 코스닥에 상장된 지 7개월 남짓 만에 감사 의견 거절로 주식 거래가 정지됐습니다. 코스닥 시장이 파두 사태로 어수선한 마당에 시큐레터까지 부실 의혹에 휘말려 기업공개(IPO) 과정에 대한 비판이 불가피하게 됐습니다. 5일 시큐레터는 지난해 사업연도 재무제표에 대해 감사인인 태성회계법인이 감사 의견을 거절했다고 공시했습니다. 앞서 한국거래소는 감사 의견 비적정설의 사실 여부와 구체적인 내용에 대한 조회 공시를 요구하며 5일 오후 2시쯤부터 주식 거래를 정지했습니다. 시큐레터는 2015년 설
      2024-04-05
    • "미국, 주일미군사령부 사령관 중장→대장 격상 검토"
      미국이 주일미군사령부의 사령관을 중장에서 대장으로 격상하는 방안을 조율 중으로 알려졌습니다. 일본 교도통신은 일본 정부가 올해 말 육상·해상·항공 자위대를 일원적으로 지휘할 통합작전사령부를 창설하는 데 맞춰 미국 정부가 주일미군사령부 사령관의 계급을 한 단계 올리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일본 통합작전사령부의 수장이 육상·해상·항공 자위대 막료장(대장)과 같은 계급이 될 예정임에 따라 협력 상대방인 주일미군사령부도 격을 맞춰 상호 협력을 원활하게 하려는 것입니다.
      2024-04-05
    • 발암 물질 아플라톡신 초과 '볶음 땅콩'.. 판매 중단 회수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곰팡이 독소인 '아플라톡신'이 초과 검출된 땅콩 제품을 판매 중단하고 회수하도록 조치했습니다. 회수 대상 제품은 대전 소재 식품 제조·가공업체 '제일상사'가 제조·판매한 '볶음땅콩' 200g, 500g, 1㎏ 제품입니다. 유통기한은 모두 2024년 10월 28일입니다. 아플라톡신은 덥고 습도가 높은 지역에서 곡류·견과류에 많이 발생하는 곰팡이 독소입니다. 국제암연구소에서 발암물질로 분류하고 있습니다. 다량 섭취 시 출혈, 설사, 간경변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2024-04-05
    • 고흥 우주해양리조트 특구 일부 땅 토지거래 허가구역 해제
      고흥 우주해양리조트 특구로 지정됐던 영남면 남열리 땅 일부가 토지거래 허가구역에서 해제됩니다. 전라남도는 지난 2009년 관광단지 조성을 위해 토저거래 허가구역으로 지정된 고흥 영남면 남열리 일원에 대한 민간 사업자의 토지 매입률이 14%에 그치는 등 사업이 표류하자 1.18㎢를 토지거래 허가구역에서 해제하기로 했습니다. 토지거래 허가구역 해제로 해당 지역 주민들이 겪었던 재산권 행사에 대한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보입니다. #고흥 #우주해양리조트 #토지거래허가구역
      2024-04-05
    • "소방ㆍ경찰공무원 근속 승진 배제 비판"
      공무원 근속 승진 기간 단축 안 대상에서 배제된 소방과 경찰 공무원들이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전남지부는 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난달 정부가 발표한 '공무원 근속 승진 기간 단축 대상'에 소방과 경찰 공무원을 배제한 것은 국민의 안전을 위해 밤낮으로 헌신한 노력을 무시한 처사라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2024-04-03
    • 전남 인구 180만 명 붕괴..청년 이탈 가속
      【 앵커멘트 】 전남 인구 180만 명이 붕괴됐습니다. 지난 2017년 190만 명이 무너진 뒤 6년 만에 전남 인구가 180만 명 아래로 추락했습니다. 6년 만에 10만 명이 줄어든 데는 청년 인구 이탈이 가장 큰 원인으로 꼽힙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전남 농어촌에서는 초등학생 어린이와 유모차에 탄 유아의 모습을 찾아보기가 힘듭니다. ▶ 싱크 : 김옥상 / 진도군 진도읍 - "옛날 같으면 유모차도 많이 다녔는데 요즘은 그런 것도 안 보이고, 아주 걱정스럽습니다." 지난달 전남 인구는 180만
      2024-04-03
    • 국제자동차 경주장 공익목적 행사에 무료 개방
      영암에 있는 국제자동차경주장이 임대가 없는 기간 공익적인 행사에 무료로 활용됩니다. 전라남도는 마라톤과 사이클 행사 등 생활체육행사를 위한 공간으로 활용하고 싶다는 문의가 많아 올해부터 지역민을 위한 공익 목적의 행사에 4월부터 10월까지 무료로 빌려주기로 했습니다. 국제자동차경주장은 아시아 모터스포츠 카니발과 전남GT 등 모터스포츠 대회 뿐만 아니라 신차 개발과 타이어 테스트에 연간 250일 활용되고 있습니다. #국제자동차경주장 #공익 #무료
      2024-04-03
    • 전남도, AI 앰뷸런스 시범지역 선정
      전남도가 AI 앰뷸런스 시범지역에 선정됐습니다. 전남도는 국비 10억 원을 지원받아 'AI 앰뷸런스' 20대를 구입하고, 지역 의료기관 6곳의 응급 정보 모니터링 기기를 설치할 방침입니다. AI앰뷸런스는 영상 카메라와 마이크 등이 설치돼 환자 상태에 대해 119 종합상황실과 의료기관 간 정보 공유가 원활하게 이뤄집니다. #AI #앰뷸런스 #골든타임
      2024-04-02
    • 전남 국립의대 '단독 의대' 급변경..갈 길 '첩첩산중'
      【 앵커멘트 】 전남 의과대학 신설이 동·서부권 '통합 의대'에서 '단독 의대'로 변경됩니다. 어느 대학에 신설할지는 공모 방식로 추진돼 올해 안에는 최종 확정될 예정인데요. 하지만 '통합 의대' 카드를 꺼낸 지 5개월 만의 정책 변경인 데다 유치를 놓고 지역 간 큰 갈등이 우려됩니다. 강동일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 싱크 : 3월 14일 전남 민생토론회 - "(국립의대 추진 문제는) 어느 대학에다 할 건지를 전남도에서 정해서, 의견 수렴을 해서 알려주시면 저희(정부)들도 하여튼 추진하도록 하겠습니
      2024-04-02
    • 최대집 "목포는 의대보다 의사를 먼저 유치할 인프라 시급"
      목포에 출마하는 최대집 소나무당 후보가 "목포는 의대보다 의사를 먼저 유치할 수 있는 인프라 구축"이 시급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대한의사협회장을 지낸 최 후보는 목포의 기존 민간 또는 국공립 의료기관을 수도권 대형병원에 위탁하고, 목포에 상급종합병원을 유치하겠다는 공약을 내놨습니다. 최 후보는 "의료기관의 성패는 의료 인력 확보에 달려 있다면서 목포가 아무리 의사들을 육성해봐야 그들이 모두 수도권으로 몰려가는 한 의대 유치는 무의미하다"고 지적했습니다.
      2024-04-01
    • 전남지역 규정 위반 정당 현수막 1,330개 철거
      전남지역에서 지난 1월부터 3월 중순까지 법령을 위반한 정당 현수막 1,330건이 철거됐습니다. 전라남도는 3차례 걸쳐 단속을 실시한 결과 허용된 15일간의 게시 기간을 위반하거나 현수막 높이 위반, 그리고 어린이 보호구역에 설치한 위반 사례 등 모두 1,330건을 적발해 철거했다고 밝혔습니다. 정당 현수막 관리를 강화하는 개정 옥외광고물법은 지난 1월 12일부터 시행에 들어갔습니다.
      2024-04-01
    • 전남ㆍ지역 5개 상의회장..지역 발전 노력 업무협약
      전라남도와 광주ㆍ전남 5개 상공회의소 회장들이 전남의 미래 비전 실현을 위해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이들은 도청 VIP실에서 협약식을 갖고 지역 중소기업 육성과 첨단산업 발전, 그리고 지역SOC 구축과 우주산업 발전 등을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했습니다. 지역 5대 상공회의소 중 광주, 목포, 여수, 광양 등 4개소는 올해 회장단이 새로 취임했습니다.
      2024-04-01
    • 전라남도 '단독의대 신설로 가닥'..구체적 내용 내일 발표
      전라남도가 의대 신설 방식과 관련해 당초 구상한 '통합의대'를 포기하고 '단독 의대' 신설로 변경합니다. 도는 조만간 전남지역 대학을 상대로 '단독 의대 신설'을 위한 공모를 진행할 예정이며 중립적인 외부 전문기관을 통해 대학 1곳을 선정한 뒤 정부에 신청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전라남도는 내일(2일) 오전 11시 도청 브리핑실에서 김영록지사가 의대 관련 브리핑을 통해 구체적인 내용을 공개할 예정입니다.
      2024-04-01
    • 전라남도 긴급복지 지원금 지급..지난해 3만 4천명 혜택
      실직과 질병 등으로 생계유지가 곤란한 전남도민들에게 긴급복지 지원금이 지원됩니다. 전라남도는 예상못한 경제 위기에 빠진 도민들을 돕기 위해 4인 기준 소득 월 429만 원 이하, 중위소득 75% 이하의 위기 가구에게 생계비와 주거비를 지원합니다. 지난해 전남에서는 저소득 위기가구 3만 4천여 명이 긴급복지 지원금을 신청해 188억 원을 지급 받았습니다. #전라남도 #긴급복지지원 #경제위기
      2024-03-30
    • K-푸드 바람 속 지역 특산물 수출에 앞장
      【 앵커멘트 】 한류와 K-푸드 바람을 업고 전남지역 농수축산물 수출이 크게 늘고 있습니다. 김과 전복, 쌀 등 지역 특산물이 해외에서 인기를 끌면서 전라남도와 기초자치단체들도 수출마케팅에 적극 나서기 시작했습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전복과 해초를 수출하고 있는 완도의 한 수출업체. 지난해부터 전복과 비파를 섞은 음료를 개발해 중국에 10만 병을 수출하기 시작했습니다. ▶ 싱크 : 양희문 /다시마전복수산영어조합법인 대표 - "중국이 비파를 굉장히 좋아하고, 또 전복을 좋아하고 그래서 건강 음료로
      2024-03-30
    • 광주 찾은 조국 "범죄자연대는 윤석열-김건희-한동훈 연대"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가 광주를 찾아 "국민의힘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발언한 '범죄자연대'는 윤석열-김건희-한동훈"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조국 대표는 광주 풍암호수공원에서 "선량한 시민은 여기 계신 애국 시민이고, 우리가 심판해야 하는 것은 윤석열 정권이라며, 범죄자연대는 윤석열-김건희-한동훈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는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이 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의 연대를 "범죄자연대 방탄동맹"이라고 규정한데 대한 반박입니다. 올해 세 번째 광주를 공식 방문한 조 대표는 "윤석열정권 심판 의지가 높아지고 있다며 심판 의지가
      2024-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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