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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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법원, 지역 중견 건설사 '해광건설' 파산 선고
      지역 중견건설사 해광건설이 결국 파산했습니다. 광주지법 제1파산부는 오늘(10일) 해광건설에 대한 파산을 선고하고, 파산관재인을 선임했습니다. 지난 1983년 설립돼 '해광샹그릴라'라는 자체 브랜드로 주택사업을 해온 해광건설은 지난 2023년 말 자금난으로 회생을 신청했지만, 지난달 법원이 회생절차 폐지 결정을 내렸습니다.
      2026-04-10
    • 광주 지역 제조업체 2분기 경기전망 '악화'
      중동 전쟁 장기화로 광주 지역 제조업체들의 경기 전망이 크게 악화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상공회의소가 지난달 5~18일 지역 제조업체 107개사를 대상으로 2분기 기업경기실사지수를 조사한 결과, 지난 분기보다 14p 하락한 75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지난 1분기 소폭 반등했던 기대감이 다시 꺾인 것으로, 중동 전쟁 장기화에 따른 유가와 환율, 물류비 상승과 원부자재 가격 상승이 경영 환경을 악화시킨 것으로 풀이됩니다.
      2026-04-09
    • 광주화루 10인의 작가전 개막...다음달 31일까지
      광주화루 공모전의 수상작들을 만나볼 수 있는 광주화루전이 어제(8일) 개막했습니다. 광주은행은 어제(8일) 광주은행 본점에서 '제9회 광주화루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하고, 다음달 31일까지 수상 작가들의 작품 20점을 선보이는 '광주화루 10인의 작가전'을 진행합니다. 광주화루는 광주은행이 지난 2017년부터 이어오고 있는 국내 최대 한국화 공모전으로, 올해는 역대 최다인 160여 명의 작가가 지원했습니다.
      2026-04-09
    • 중동 전쟁으로 건설업계도 '전전긍긍'...고분양가·미분양 악순환 '우려'
      【 앵커멘트 】 중동 전쟁 여파로 원유 수급이 불안해지고 전반적인 물가 상승 움직임이 나타나면서 건설업계의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공사비 인상과 수익 감소가 예견되기 때문인데 결국 고분양가와 미분양이라는 악순환이 길어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정경원 기자입니다. 【 기자 】 최근 석유화학 원재료 가격이 급등하면서 페인트 업계가 가격 인상을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공정위가 담합 의혹에 대한 조사에 착수하자 가격을 동결하거나 인상 폭을 축소하긴 했지만, 원가 부담이 큰 구조상 얼마나 버틸 수 있을지는 미지수입
      2026-04-08
    • 3월 지역 상장사 시총 23.7% 급락...전쟁 여파
      중동 전쟁 여파로 지난달 광주·전남 상장사들의 시가총액이 한 달 만에 20% 이상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거래소 광주혁신성장센터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광주·전남 상장법인 39개 사의 시총은 38조 4천억 원으로, 2월 말 50조 3천억보다 23.7% 감소했습니다. 지역 상장사 가운데 시총 규모가 가장 큰 한국전력의 시총이 한 달 새 10조 8천억 원 감소한 것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됩니다.
      2026-04-07
    • 전쟁 여파에 비닐·플라스틱값 '껑충'...자영업자 '한숨'
      【 앵커멘트 】 중동 정세 불안으로 원유와 나프타 수급이 불안정해지면서 그 여파가 자영업자들에게 미치고 있습니다. 특히 배달용 비닐값과 용기값이 크게 오르고 수급마저 불안정해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들의 시름이 더욱 깊어지고 있습니다. 정경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배달과 온라인 판매를 주력으로 하는 광주의 한 베이커리입니다. 이곳 대표는 최근 용기업체로부터 포장용기 가격을 올린다는 공문을 받아들고 깊은 고민에 빠졌습니다. 인상 폭도 부담이지만, 발주를 넣더라도 실제 배송이 언제 될지 모른다는 점이
      2026-04-06
    • 캐스퍼 출고까지 최대 25개월...설비 증설해 수요 대응
      【 앵커멘트 】 광주글로벌모터스가 위탁 생산하는 경형 SUV 캐스퍼가 국내외에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일부 모델은 출고 대기 기간이 2년을 넘길 정도인데요. GGM은 설비를 증설해 밀려드는 수요에 적극 대응할 방침입니다. 정경원 기자입니다. 【 기자 】 지난해 캐스퍼 5만 8,400대를 위탁 생산한 광주글로벌모터스. 올해는 6만 1,200대를 생산해 현대차에 납품할 예정입니다. 생산량이 늘면서 몸집도 커지고 있습니다. 최근 52명을 신규 채용한 데 이어, 오는 25일부터 11일간 공장 가동을 멈춰 세우고 대대적인
      2026-04-04
    • '낙동강변 살인사건' 누명 피해자들, 당시 경찰관들 '위증' 고소
      경찰 고문에 못 이겨 살인 누명을 쓰고 21년 동안 억울한 옥살이를 한 '낙동강변 살인사건' 피해자들이 재심 과정에서 고문 여부에 대해 모른다고 진술했던 당시 경찰관들을 위증 혐의로 고소했습니다. 낙동강변 살인사건 누명 피해자인 최인철 씨와 장동익 씨의 법률대리인 박준영 변호사는 최근 부산경찰청에 사건 당시 경찰관으로 근무했던 5명에 대한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1일 밝혔습니다. 경찰관들의 당시 소속은 사하경찰서 A씨 등 4명, 중부경찰서 B씨 1명입니다. 박 변호사는 A씨 등 4명에 대해 "폭행과 물고문 등 가혹행위를 가하고 '
      2026-04-01
    • 술자리서 여친과 시비 붙은 옆사람에게 맥주병 내려친 50대
      술자리에서 여자친구와 시비가 붙은 옆사람에게 맥주병을 내려친 50대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가 선고됐습니다. 1일 법조계에 따르면 전주지법 형사5단독(문주희 부장판사)은 특수상해 혐의로 기소된 55살 A씨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또 사회봉사 80시간을 명령했습니다. A씨는 지난해 5월 28일 새벽 2시 10분쯤 전북 전주시 완산구의 한 편의점 앞에 놓인 테이블에서 술을 마시다가 옆자리에 있던 44살 B씨를 맥주병으로 내려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B씨는 2주 간의 치료가 필요한 상처를 입었습니다.
      2026-04-01
    • 산나물 라면 함께 먹은 주민들, 식중독 증세 호소
      산나물을 함께 먹은 주민들이 식중독 증세를 보여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1일 경북 영양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21분쯤 영양군 일월읍의 한 마을에서 주민 6명이 라면에 산나물을 넣어 먹은 뒤 식중독 증세를 호소했습니다. 이들은 귀가 후 구토와 마비 등의 증세를 보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들 가운데 4명은 증상이 심하고, 나머지 2명은 비교적 가벼운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보건당국은 가검물 등을 수거해 역학 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2026-04-01
    • 독일 시내 한복판서 늑대가 사람 물어...복원 이래 처음
      독일 함부르크 시내 한복판에서 늑대가 사람을 무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일간 타게스슈피겔 등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오후(현지시각) 함부르크의 한 쇼핑몰에서 늑대가 여성 쇼핑객의 얼굴을 물어 부상을 입혔습니다. 피해자는 쇼핑몰 유리문을 통과하지 못하고 있는 늑대를 도우려다가 사고를 당한 걸로 전해졌습니다. 당국은 인근 호수에서 이 늑대를 포획했습니다. 함부르크 알토나 구청 수렵 담당자는 "늑대를 야생공원으로 옮겼으며 일단 진정할 시간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늑대는 대체로 수줍음이 많고 사람을 피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26-04-01
    • 이란 전쟁 종식 기대감...뉴욕증시 10개월 만에 최대폭 상승
      이란 전쟁 종식에 대한 기대감이 다시 고개를 들면서 31일(현지시각) 미국 뉴욕증시가 급등했습니다.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125.07p(2.49%) 오른 46,341.21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84.80p(2.91%) 오른 6,528.52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795.99p(3.83%) 오른 21,590.63에 각각 마감했습니다. 이란 전쟁이 머지않아 끝날 수도 있다는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지난해
      2026-04-01
    • 4월 첫날 곳곳에 최고 20mm 봄비...한낮 14~18도
      4월의 첫날인 1일은 전국 곳곳에 봄비가 내리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5~20mm △강원도·경상권 5~10mm △경기동부·충청권·전라권 5mm 미만 등입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0도 △대전·전주·부산 11도 △대구 10도 등 5~11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대전·대구·전주 17도 △부산 16도 등 14~18도 분포가 예상됩니다. 오후까지 동해안을 중심으로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백사장으로
      2026-04-01
    • 트럼프, 동맹국에 또 불만 표출 "호르무즈 가서 석유 가져가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31일(현지시각) 대(對)이란 전쟁에서 미국에 도움을 주지 않는 유럽 동맹을 향해 "호르무즈로 가서 석유를 그냥 가져가라"며 다시 한번 강한 불만을 드러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호르무즈 해협 때문에 항공유를 구하지 못하고 있는 모든 국가들, 가령 이란 (지도부) 참수에 참여하길 거부했던 영국 같은 나라들에 제안을 하나 하겠다"고 썼습니다. 그러면서 "첫째, 미국에서 사 가라. 우리에게는 충분히 많다. 둘째, 뒤늦은 용기라도 내서 (호르무즈) 해협으로 가라. 그리고 그
      2026-03-31
    • 김도영 살아나자 시즌 첫승...KIA, LG에 7대 2 승리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김도영의 시즌 마수걸이 홈런포를 앞세워 시즌 첫 승을 따냈습니다. KIA는 31일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SOL KBO리그 LG 트윈스와 원정 경기에서 7-2로 이겼습니다. KIA는 초반부터 화력을 과시했습니다. 1회 1사 후 헤럴드 카스트로의 2루타와 김도영의 1타점 적시타로 선취점을 뽑았습니다. 2회에는 윤도현의 안타와 한준수의 볼넷 등으로 만들어진 2사 1, 3루에서 김호령의 우전안타, 카스트로의 오른쪽 2루타로 4대 0으로 점수차를 벌렸습니다. 계속된 2사
      2026-03-31
    • '대구 여성 캐리어 시신' 용의자는 20대 딸 부부...긴급체포
      대구 신천에 떠내려온 '대구 50대 여성 캐리어 시신' 사건과 관련, 경찰이 피해자의 20대 딸과 사위를 긴급체포했습니다. 대구 북부경찰서는 31일 살인 및 시체유기 혐의로 숨진 여성의 20대 딸 A씨와 사위를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앞서 이날 오전 10시 30분쯤 북구 칠성동 잠수교 부근에서 발견된 캐리어 시신과 관련, 살인 후 시체를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CCTV 분석 등을 통해 숨진 여성의 행적을 추적하는 과정에서 A씨 부부의 범죄 혐의점을 포착하고 이날 밤 9시쯤 긴급체포했습니다. A씨
      2026-03-31
    • '고유가 지원금 대상' 하위 70% 월 소득 기준은?
      박홍근 기획예산처 장관이 추가경정예산(추경)에 포함된 지역화폐형 지원금의 지급 기준에 대해 "1인 가구 기준 월 소득 385만 원, 2인 가구는 630만 원 수준"이라고 31일 밝혔습니다. 박 장관은 이날 KBS 뉴스에 출연해 정부가 지원금 지급 대상으로 밝힌 '소득 하위 70%'의 기준을 이같이 설명했습니다. 정부는 26조 2천억 원 규모의 추경 가운데 4조 8천억 원을 약 3,580만 명에게 이른바 '고유가 지원금'으로 지급할 계획입니다. 기본적으로 10만 원의 지역화폐를 지급하고, 지방 거주자와 취약계층에게는 추가 지원
      2026-03-31
    • 韓 활동가 "가자, 다시 갈 것"...정부 "법령 따라 조치"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 방문하려는 한국인을 상대로 외교부가 조처하고 있다고 31일 밝혔습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지난해 10월 가자지구 방문을 시도했던 국민 1명이 재차 가자지구 방문을 시도하는 것으로 파악됐다"며 "정부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관련 법령에 따라 검토해 왔고, 필요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10월 한국인 활동가 김아현 씨는 가자지구 봉쇄에 반대하는 구호선단에 참가해 배를 타고 가자로 향했습니다. 하지만 배가 이스라엘군에 나포되면서 현지 교도소에 수감된 뒤 이틀 만에 풀려났습니다.
      2026-03-31
    • '초과근무수당 허위 청구' 광주광역시 공무원 19명 송치
      초과근무수당을 허위로 청구해 지급받은 광주광역시 공무원들이 무더기로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공전자기록위작 등 혐의로 광주시 공무원 19명을 불구속 송치했다고 31일 밝혔습니다. 이들은 2021년부터 2024년까지 초과근무 기록을 허위로 작성해 수당을 부정하게 수령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앞서 광주시 감사위원회는 해당 사안을 조사한 뒤 적발된 공무원들에게 징계 처분을 내렸습니다. 이후 이같은 내용을 언론에서 확인한 민원인이 국민신문고를 통해 고발장을 제출했고, 경찰이 수사를 벌였습니다. 부정 수령한 수당은
      2026-03-31
    • 독감에도 출근한 20대 유치원 교사 사망...경찰 수사
      20대 사립유치원 교사가 독감으로 고열에 시달리면서도 계속 출근하다 사망한 것과 관련, 경찰이 해당 유치원에 대한 수사에 나섰습니다. 31일 부천 원미경찰서와 숨진 유치원 교사 A씨 유족 등에 따르면 부천교육지원청은 전날 사문서위조 의혹 등을 받는 부천의 사립유치원을 경찰에 수사 의뢰했습니다. 해당 유치원은 지난달 숨진 A씨의 사직서에 대리 서명한 의혹 등을 받고 있습니다. 앞서 지난 25일 유족은 A씨가 사망하기 나흘 전인 지난달 10일 자로 작성된 사직서에서 A씨 서명이 확인됐다며, 사직서 위조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A씨
      2026-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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