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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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명 "일체 네거티브 중단..젊은 국민내각 구성할 것"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일체의 네거티브를 중단하겠다며 야당에 동참을 부탁했습니다. 이 후보는 오늘(26일) 여의도 민주당 중앙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선 과정에서 격화되는 네거티브 공방에 대해 국민 여러분의 걱정이 많으신 줄 안다"면서 "실망감을 넘어 역대급 비호감 대선이라는 말을 들을 때마다 면목이 없다.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후보는 국민 내각과 통합정부 등 정치 혁신에 대한 구상도 발표했습니다. 앞서 이 후보의 최측근 그룹인 '7인회'가 백의종군을 선언하고, 민
      2022-01-26
    • 김부겸 "오미크론 확산세 본격화..불안감 휩싸일 필요 없어"
      김부겸 국무총리가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산세에 대해 "안일한 대처는 금물이지만 과도한 불안감에 휩싸일 필요도 없다"고 밝혔습니다. 김 총리는 오늘(2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회의 겸 안전상황점검회의에서 "정부는 고령층 3차 접종률을 높이고 병상을 확충하는 한편, 먹는 치료제를 도입하는 등 오미크론에 미리 대비해왔다"며 이같이 전했습니다. 김 총리는 "국민 여러분의 협조에도 오미크론의 확산세가 본격화됐다. 오미크론 변이가 우세종이 된 이후 불과 며칠 만에 하루 확진자 숫자가 1
      2022-01-26
    • 이재명-이낙연, 내일(27일) 광주서 '원팀 행보'..설 민심 공략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이낙연 전 대표가 설 연휴를 앞두고 텃밭에서 원팀 행보를 이어갑니다. 민주당에 따르면 내일(27일) 이재명 후보는 매타버스를 타고 광주 충장로로 이동, 현장에서 이낙연 전 대표와 만나 호남 민심에 적극 호소할 예정입니다. 이재명 후보와 이낙연 전 대표가 호남에서 함께 모습을 보인 건, 지난 5일 김대중센터에서 열린 '국민통합위원회 광주비전회의' 참석 이후 20여 일 만입니다.
      2022-01-25
    • 중대재해법 시행 앞두고 법 개정 촉구 잇따라
      【 앵커멘트 】 오는 27일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을 앞두고, 법 개정과 건설안전특별법 제정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원청사나 발주처가 책임을 비껴갈 수 있는 중대재해법의 빈틈을 없애야 한다는 지적입니다. 정의진 기잡니다. 【 기자 】 광주에서 잇따라 발생한 건설 현장 안전사고는 우리나라의 중대재해 발생의 현주소를 보여줬습니다. 노동자와 시민의 생명보다는 기업의 이윤이 우선이었습니다. 그렇지만 두 사고 현장 모두 시공사인 현대산업개발에 법적인 책임을 묻긴 쉽지 않았습니다
      2022-01-25
    • 이재명·이낙연, 함께 설 민심 공략 나선다..27일 광주서 '원팀 행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이낙연 전 대표가 설 연휴를 앞두고 텃밭에서 원팀 행보를 이어갑니다. 민주당에 따르면, 오는 27일 이재명 후보는 매타버스를 타고 광주 충장로로 이동, 현장에서 이낙연 전 대표와 만나 호남 민심에 적극 호소할 예정입니다. 이재명 후보와 이낙연 전 대표가 호남에서 함께 모습을 보인 것은 지난 5일 김대중센터에서 열린 '국민통합위원회 광주비전회의' 참석 이후 20여 일 만입니다. 두 사람이 설 연휴를 앞두고 여당의 전통적인 텃밭인 광주에서 다시 한번 원팀 행보에 나선 것은 설
      2022-01-25
    • "소득 상위 20% 사교육비 87만 2천 원..하위 20%의 8배"
      소득 상위 20% 가구의 초·중·고교생 자녀 사교육비가 하위 20% 가구의 8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김회재 의원이 분석한 통계청 가계동향조사 결과를 보면, 지난해 3분기 기준 만 7∼18세 자녀를 둔 가구 중 상위 20%의 평균 자녀 사교육비는 87만 2천 원으로, 하위 20%인 소득 1 분위 가구 10만 8천 원의 8배였습니다. 부모 세대의 학력이 높을수록 자녀의 사교육비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는데, 초졸 가구의 자녀 사교육비는 평균 5만 2천 원, 대졸 가구는 70만 4천 원이었습니다.
      2022-01-25
    • "소득 상위 20% 자녀 사교육비 87만 2천 원..하위 20%의 8배"
      소득 상위 20% 가구의 초·중·고교생 자녀 사교육비가 하위 20% 가구의 8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회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분석한 통계청 가계동향조사 마이크로데이터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3분기 기준 만 7∼18세 자녀를 둔 가구 중 상위 20%인 소득 5 분위 가구의 평균 자녀 사교육비는 87만 2천 원이었습니다. 하위 20%인 소득 1 분위 가구의 평균 자녀 사교육비는 10만 8천 원으로, 소득 상위 20% 가구의 8분의 1 수준에 그쳤습니다. 부모 세대의 교육 격차가 가구의 소득 격차로
      2022-01-25
    • 송영길 "반성한다" 거듭 사과..총선 불출마·종로 등 3곳 무공천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차기 총선 불출마를 선언하고, 대선과 함께 치러지는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민주당 후보를 내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송 대표는 오늘(25일) 여의도 민주당 중앙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 분노와 실망, 상처를 덜어드리기에 민주당의 반성과 변화, 쇄신이 많이 미흡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송 대표는 "지금도 정권교체를 요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높은 것은 저희의 부족함 때문이라는 것을 깊이 통감한다"며 "심화하는 사회적 양극화와 불평등을 해결하는데 유능하지 못했다"고 사과했습니다.
      2022-01-25
    • 김건희, 네이버에 프로필 띄워 '윤석열·학력 제외'..공개활동 임박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배우자인 김건희 씨가 인터넷 포털에 프로필을 개설하면서 공개 활동이 임박한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옵니다. 지난 24일부터 네이버에 '김건희'를 검색하면 김건희 씨의 사진과 이력이 노출되고 있습니다. 네이버는 프로필 등록이 김 씨 본인의 요청에 의한 것이라고 표시했습니다. 직업은 주식회사 코바나 소속의 전시기획자라고 밝히고 있으며, 남편인 윤 후보와 허위 이력 논란을 빚은 학력 사항은 따로 명시하지 않았습니다. 이에 대해 정치권 일각에서는 김 씨가 공개 활동에 나서는 것
      2022-01-25
    • [여의도정가소식] "현대산업개발 건설사 등록 말소 해야"
      kbc 서울방송센터에서 전해드리는 여의도 정가소식입니다. 첫 소식입니다. 광주에서 잇따라 붕괴 사고를 일으킨 현대산업개발에 대해 건설사 등록 말소 처분을 내려야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정의당 강은미 의원은 현대산업개발은 탐욕에 눈이 멀어 노동자와 국민의 안전은 뒷전으로 미룬 살인 기업이라며, 환골탈태가 아닌 영구퇴출을 해야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강 의원은 기자회견 이후 서울시에 현대산업개발 건설사 등록 말소 촉구 서한을 전달했습니다. 정부가 지난해 과잉 생산된 쌀 20만t을 역공매하겠다
      2022-01-25
    • [여의도정가소식] "현대산업개발 건설사 등록 말소 해야"
      kbc 서울방송센터에서 전해드리는 여의도 정가소식입니다. 첫 소식입니다. 광주에서 잇따라 붕괴 사고를 일으킨 현대산업개발에 대해 건설사 등록 말소 처분을 내려야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정의당 강은미 의원은 현대산업개발은 탐욕에 눈이 멀어 노동자와 국민의 안전은 뒷전으로 미룬 살인 기업이라며, 환골탈태가 아닌 영구퇴출을 해야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강 의원은 기자회견 이후 서울시에 현대산업개발 건설사 등록 말소 촉구 서한을 전달했습니다. 정부가 지난해 과잉 생산된 쌀 20만t을 역공매하겠다고
      2022-01-24
    • 이재명 "대장동, 억울해 피 토해"..국민의힘엔 "빈대도 낯짝 있다"
      경기 유세 이틀째인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국민의힘과 윤석열 대선 후보 때리기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 후보는 오늘(24일) 경기도 양평 라온마당에서 진행한 연설에서 "수년을 싸워 악착같이 성남시민의 이익을 챙겨줬더니, 그걸 뺏어 먹으려고 하던 집단이 '너 왜 다 못 빼앗았어'라며 저를 비난한다"며 "얼마나 억울한지 정말 피를 토할 지경"이라고 밝혔습니다. 대장동 개발 사업과 관련, 개발 이익을 제대로 환수하지 않아 민간 사업자들에게 막대한 이익을 몰아줬다는 국민의힘 측의 비난에 대해 반박한 겁니다.
      2022-01-24
    • KBC-MBN·매일경제신문, 프로그램 공동 주최 MOU
      KBC광주방송과 MBN이 프로그램 공동 주최와 콘텐츠 교류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 KBC와 MBN은 음악방송이나 엔터테인먼트 등 예능을 비롯해 뉴스와 다큐 등 프로그램 교류와 공동 주최를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매일경제신문과도 1년에 한 차례, 가칭 호남CEO포럼과 호남재테크박람회 등의 행사를 공동 주최하기로 했습니다. 임채영 KBC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보다 다채로운 콘텐츠를 담은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습니다.
      2022-01-24
    • 여영국 "정몽규, 몰매 맞더라도 현장에서 책임 다해야"
      여영국 정의당 대표가 광주 화정아이파크 붕괴사고 현장을 찾아 정몽규 HDC 회장의 책임있는 태도를 촉구했습니다. 여영국 대표는 정 회장이 붕괴 사고가 터지자 회장직을 사퇴하고 도망을 갔다며 몰매를 맞는 한이 있더라도 이 자리에서 모든 실종자가 구조되는 순간까지 책임을 다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정부에는 선보상과 함께 실종자 구조에 나서라고 촉구하는 한편,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은 기업 눈치만 보는 환경을 만든 정치적 책임을 져야 한다며 실종자 가족과 광주 시민에게 사과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2022-01-24
    • 정부, 과잉생산 쌀 20만t 역공매.."안이한 인식" 비판
      정부가 지난해 과잉 생산된 쌀 20만 t을 역공매하겠다고 하자 비판의 목소리가 나왔습니다. 국회 농해수위 소속의 더불어민주당 서삼석 의원은 "농림식품부가 현장의 심각한 우려에도 불구하고 시장격리 쌀 수매가격을 최저가 입찰의 역공매 방식으로 결정했다"며 "안이한 식량위기 인식을 여실히 드러낸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농민들은 쌀 가격이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는 만큼 양곡관리법에 자동격리제를 도입한 취지에 맞는 새로운 수매 가격을 결정해야한다고 요구해왔습니다.
      2022-01-24
    • 심상정 "대통령 선거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건 '토론'"
      심상정 정의당 대선 후보가 "대통령 선거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건 대한민국이 어디로 나아가야 할 것인지에 대해 토론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심 후보는 오늘(24일) 서울 여의도 한국지역언론인클럽 초청토론회에서 "토론만 가지고 저에 대한 지지가 획기적으로 높아질 것인지는 장담하기 어렵겠다"면서도 토론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심 후보는 "사실 지지율을 위해 당장 반응이 있을 만한 공약도 던지고 싶고, 이런저런 고민도 해봤다"면서 "적어도 토론의 장이 열리면 정의당이 해온 길, 앞으로 하고자 하는 길, 그리고 대한민
      2022-01-24
    • 김부겸 "설 연휴 이동은 '불길에 기름 붓는 격'..이동 자제 부탁"
      오미크론 변이가 코로나19 우세종이 되면서 확진자가 폭증하자 정부가 설 연휴 기간 이동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설 연휴를 방역의 중대 고비로 보고, 이동 자제 등 정부의 강력한 방역 대책에 따라달라고 재차 호소한 것입니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오늘(2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대국민 담화문을 발표하고 "부득이하게 고향을 방문해야 한다면 진단 검사를 반드시 받아달라"며 이같이 요청했습니다. 김 총리는 "설 연휴에 많은 사람이 지역 간에 활발히 이동하고 서로 만나게 된다면 타오르는 불길에 기름을 붓는 것과 다
      2022-01-24
    • 정부, 과잉생산 쌀 20만t 매입 절차 개시.."역공매 방식, 강력 비판"
      정부가 지난해 과잉 생산된 쌀 20만 t에 대한 매입 절차를 개시한 가운데, 식량 위기에 대한 정부의 안이한 인식을 비판하는 목소리가 나왔습니다. 국회 농해수위 소속 더불어민주당 서삼석 의원은 오늘(24일) 보도자료를 통해 "농림축산식품부가 현장의 심각한 우려에도 불구하고 시장격리 쌀 수매 가격을 최저가 입찰의 역공매 방식으로 결정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농식품부는 이날 지난해 생산된 쌀 27만 t 중 선제 물량 20만 t에 대해 각 도별 공개경쟁입찰로 추진하는 내용을 담은 세부 매입 계획을 공고했습니다.
      2022-01-24
    • 문재인, 오미크론 대응..마지막 신년 기자회견 안 한다
      문재인 대통령이 올해 신년 기자회견을 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박수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오늘(24일)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가 우세종이 된 상황에서 이에 대한 대응에 집중하려면 신년 기자회견은 현실적으로 어려울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 매년 1월 초·중순 신년 기자회견을 통해 국정 방향성을 제시해왔던 문 대통령이 신년 기자회견을 취소한 것은 취임 후 처음입니다. 박 수석은 "문 대통령은 올해 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언론인들로부터 자유롭게 질문을 받고 대답하는 시간을 가지려 준비해왔다"며 "순방을 마친
      2022-01-24
    • 국민의힘 "김건희 사과·공식 활동, 어떻게 하는 게 옳을지 고민"
      국민의힘이 윤석열 대선 후보의 배우자인 김건희 씨의 사과나 공식 활동 여부에 대해 고심하고 있습니다. 권영세 선거대책본부장은 오늘(24일) 선대본부 회의 뒤 기자들과 만나 김건희 씨가 사과하거나 공식 활동을 하는지에 대해 묻자 "아직 확정적이지 않아 지금 말씀드리기 어렵다"며 "어떻게 하는 게 가장 옳은 일인지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김건희 씨의 '7시간 통화'와 관련된 추가 보도에 대해선 "법률적으로 위반한 부분들이 있는 것 같다"며 "하나도 빠짐없이 사법 대응할 생각"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
      2022-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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