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성평등지수, 1년 새 겨우 1점 상승.."의사 결정 37점 불과"
2020년 국가성평등지수가 1년 전보다 '1점'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여성가족부가 오늘(9일) 발표한 국가성평등지수 결과에 따르면, 의사 결정 분야에서의 성비 불평등은 여전했고, 지역별로도 성평등 수준에 편차가 있었습니다. 국가성평등지수는 한 국가 안에서 남성 수준 대비 여성 수준이 어느 정도인지를 수치화한 것으로, 여가부는 2010년부터 사회 참여와 인권·복지, 의식·문화 영역 등 3개 영역 8개 분야로 나눠 성평등지수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조사에 따르면, '완전 평등 상태'를 100점 만점으로
2022-0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