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이치모터스 '주포' 이 모 씨, 구속심사 불출석...법원, 기록만으로 영장 판단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의 핵심 인물로 지목된 '주포' 이 모 씨의 구속 여부가 22일 서류 심사로 결정됩니다. 이 씨는 압수수색 현장에서 도주했다가 한 달여 만에 체포된 인물로, 이날 예정된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에 불출석사유서를 제출하며 심사 참여를 포기했습니다. 서울중앙지법 소병진 부장판사는 특검팀과 이 씨 측의 변론 없이 수사 기록과 증거만을 토대로 구속 필요성을 판단할 예정입니다. 결과는 이르면 오늘 밤늦게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민중기 특별검사팀은 전날 이 씨에게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
2025-1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