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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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내 호칭에 발끈한 尹 "김건희가 뭐냐, 여사를 붙이든 해야지"
      12·3 비상계엄 이후 대통령경호처에 비화폰 서버 기록을 삭제하라고 지시했다는 혐의를 받는 윤석열 전 대통령이 법정에서 김건희 씨의 호칭과 관련해 불만을 드러냈습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5부는 31일 윤 전 대통령의 특수공무 집행방해 등 혐의 속행 공판을 열었습니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달 26일 첫 공판기일에 출석한 이후 한 달여 만에 다시 재판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이날 재판에서 특검팀은 지난해 12월 김건희 여사와 김성훈 전 대통령경호처 차장이 주고받은 텔레그램 메시지를 공개했습니다. 특검팀은 "당시
      2025-10-31
    • 박지원 “尹-김건희, 명성황후 침전서 '문을 열라'?...왕 되는 주술, 무속, 인간 아냐”[여의도초대석]
      김건희 씨 경복궁 근정전 어좌 착석과 명성황후 침전 방문 등 논란 관련해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저는 아무리 생각해도 김건희 윤석열 이 두 분은 주술 속에서 무당 점쟁이들이 시키는 일만 해왔거든요”라며 “이것도 무속인들의 지시를 받고 그런 행동들을 하지 않았는가 생각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박지원 의원은 30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그렇기 때문에 저는 무속인이 그렇게 궁궐을 가서 둘러보고 용상에도 앉아보고 명성황후 침실도 둘이 들어갔다 나오
      2025-10-31
    • 김병주 "尹, 우리도 핵무장?...대한민국 거덜, 고난의 행군 할 뻔, 이 대통령이 다 수습"[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오늘 경주 예술의 전당 화랑홀에서 열린 APEC CEO 서밋 행사 특별 연설에서 "보호무역주의와 자국 우선주의가 고개를 들며 당장의 생존이 시급해진 시대에 협력과 상생, 포용적 성장은 공허하게 들릴지도 모른다. 그러나 이런 위기일수록 연대의 플랫폼인 APEC 역할은 더욱 빛을 발할 것"이라며 "대한민국은 APEC 의장국으로서 위기에 맞서 다자주의적 협력의 길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연대와 다자주의를 강조한 건데. 이재명 대통령은 오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한미
      2025-10-29
    • "수업 중 尹 비하, 정치적 중립의무 위반"...학생이 교사 신고
      경기도의 한 고등학교에서 교사가 정치적 중립의무를 위반했다는 학생의 민원이 접수돼 교육 당국이 조치에 나섰습니다. 28일 경기도교육청 등에 따르면 이 학교의 한 학생은 A 교사가 수업 중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비하 발언을 하고 윤 전 대통령 지지 집회 참가자들은 극우 성향 온라인 커뮤니티 회원이거나 특정 종교단체 신도라고 했다며 전날 해당 지역 교육지원청에 민원을 제기했습니다. 이 학생은 A 교사가 자신의 SNS에 정치적 성향을 드러내는 게시물을 올리고 정치 관련 집회 참가 사진을 올렸다고도 했습니다. 이에 교육지원청은
      2025-10-29
    • 해병 특검, 내일(27일) 김대기 前비서실장 첫 소환조사...이종섭 도피의혹 참고인
      채상병 순직 사건 외압·은폐 의혹을 수사하는 이명현 순직해병 특별검사팀이 27일 윤석열 정부의 김대기 전 대통령실 비서실장을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합니다. 김 전 비서실장이 특검 조사를 받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특검팀은 27일 오전 9시 30분 김 전 비서실장을 소환해 2023년 말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의 호주대사 임명과 관련해 대통령실 및 국가안보실의 논의 사항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김 전 비서실장은 2022년 5월부터 2023년 12월까지 대통령 비서실 업무를 총괄했습니다. 특검팀은 같은 날 송창진 전
      2025-10-26
    • 홍석준 "尹-김건희, 왕 기운 받으려?...이미 '왕'인데 무슨, 호기심 이상도 이하도 아냐"[국민맞수]
      김건희 씨의 경복궁 근정전 어좌 착석과 명성황후 침전인 경복궁 건청궁 곤녕합 관람 논란 등에 대해 홍석준 전 국민의힘 의원은 "부적절하고 사려 깊지 못한 행동"이라면서도 "호기심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라고 여당 공격에 선을 그었습니다. 홍석준 전 의원은 오늘(26일) 방송된 민방 공동기획 토론 프로그램 '국민맞수'에 출연해 "2023년 UAE 대통령 부부가 왔을 때 영부인이 해야 할 어떤 역할의 사전 답사용으로 갔다고는 하지만 주의 깊지 못한 행동이었다"고 지적했습니다. 홍 전 의원은 그러면서 "이걸 두고 또 일부에서는 '
      2025-10-26
    • 서영교 "김건희, '명태균' 터지니 '오빠, 뭐해, 빨리빨리'...화들짝, 급히 계엄, 탁 엎어져"[뉴스메이커]
      서영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내년 서울시장 출마 출사표를 내고 "서울 주택 재개발 사업을 빠르고 확실하게, 안전하게 진행해 살고 싶은 집을 공급하겠다. 주거와 출산, 양육을 법과 제도로 뒷받침하겠다"며 지지와 응원을 호소했습니다. 서영교 의원은 24일 방송된 KBC '뉴스메이커'(진행=배종호)에 출연해 "제가 '김영선 해줘라'는 윤석열의 육성을 입수, 공개해 윤석열 정권 몰락의 단초를 제공했다"며 "내년 지방선거에서 윤석열 관련 세력은 모두 심판을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민주당 '명태균 게이트 진상조사단장'인 서 의원은 "
      2025-10-25
    • "尹, 글자 크기 16포인트도 읽기 어렵다...실명위기" 내란재판 16번 연속 불출석
      윤석열 전 대통령이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진행 중인 재판에 16번째 연속으로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습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지귀연 부장판사)는 24일 윤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와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 사건 속행 공판을 진행했습니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자발적으로 출석을 거부했다"며 "형사소송법에 따라 불출석 상태에서 재판을 진행하되, 이로 인한 불이익은 피고인이 감수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윤 전 대통령 측은 건강 악화를 불출석 사유로 제시했습니다. 윤 변호인은 "윤 전 대통령이 당뇨망막병증으로 추가
      2025-10-24
    • '王의 의자' 앉았던 김건희, 황후 침실까지 들어가...尹부부, 명성황후 침전도 출입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가 2023년 사전 연락 없이 돌발적으로 경복궁을 방문했을 때 일반인 출입이 통제된 명성황후 침전까지 들어갔던 것으로 확인됐다고 더불어민주당 김교흥 의원이 밝혔습니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인 김 의원이 23일 국가유산청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보면, 윤 전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는 2023년 3월 5일 일반 관람 마감 시간인 오후 5시쯤 사전 연락 없이 경복궁을 방문했습니다. 당시 방문에는 경호 요원 한 명만 동행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윤 전 대통령 부부는 이날 경복궁 근정전과 일반인 통제구역인 경회루 2층
      2025-10-23
    • 명태균 "김건희에 여론조사 제공, 대가 없었다...지지한단 뜻"
      김건희 여사의 공천 개입 의혹 관련 핵심 인물인 정치 브로커 명태균 씨가 김영선 전 의원의 공천을 대가로 김 여사에게 여론조사를 제공하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우인성 부장판사)는 22일 김 여사의 정치자금법 위반 등 혐의 속행 공판을 열었습니다. 명 씨는 이날 증인으로 출석해 2022년 대선을 앞두고 김 여사에게 합계 2억 7천만원 상당의 여론조사를 총 58회 제공했다는 특별검사팀의 공소사실에 대해 부인하며 "총 14건을 전달했고, 그 중 비공표 여론조사는 4건이었다"고 주장했습니다. 명 씨는 "이
      2025-10-22
    • 천하람 "이 대통령, 尹-김건희 마약 음모론 꽂혀 판 키워...이상한 짓거리 그만, 반성해야"[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이재명 정부 첫 국회 국정감사가 중반을 넘어선 가운데 각 상임위마다 여야의 말싸움과 정치 공방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아니면 말고 식 폭로와 그럴듯한 가짜뉴스도 공공연하게 난무하고 있는데 '여의도초대석', 천하람 개혁신당 원내대표와 정치권 현안 그리고 국감 얘기해 보겠습니다. 대표님 어서 오십시오. ▲천하람 의원: 네. 안녕하십니까. 천하람입니다. △유재광 앵커: 국감 얘기는 좀 뒤에 하고. 민주당 사개특위가 대법원장 포함해서 현재 14명인 대법관을 26명으로 늘리고. 그다음에 헌법소원처럼
      2025-10-22
    • 문금주 "윤석열이 성인? 성지순례 하듯 구치소 면회 '평지풍파'...장동혁 당대표 빨리 사퇴해야"[와이드이슈]
      ▲ 황인찬 앵커 :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10월 21일 화요일 KBC 뉴스와이드 시작합니다. 국정감사가 2주 차에 접어들었습니다. 기후변화로 인한 농어업 피해가 커지는 가운데 국회 농해수위에서는 정부의 대응 체계 미비에 대한 지적이 잇따랐는데요. 오늘 뉴스와이드는 국회 농해수위 소속인 문금주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과 함께 여야 공방이 거센 국정감사와 정치 현안에 대해 짚어보겠습니다. 여의도 KBC 서울방송센터 연결합니다. 의원님 안녕하십니까? △ 문금주 의원 : 네 안녕하세요. ▲ 황인찬 앵커 : 네 이재명 정부 첫 국
      2025-10-22
    • 배종찬 "장동혁 尹 면회, 국힘 지지율 상승에 찬물 끼얹은 격"[박영환의 시사1번지]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의 윤석열 전 대통령 면회를 놓고 정치권의 여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전 대통령을 면회한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를 향해 "당장 국민 앞에 무릎 꿇고 사죄하라"며 당대표 사퇴를 촉구했습니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민주당도 곧 전직 대통령에 대한 면회할 순간이 다가올 텐데 그때 어떻게 하는지 지켜보겠다"고 맞받았습니다.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는 21일 각 진영의 정치 패널을 초청해 '장동혁 尹 면회'를 둘러싼 여야 논쟁과 파장을 짚어보았습니다. 최용선 더불어민
      2025-10-21
    • 정진욱 "임금체불 10명 중 8명, 30인 미만 사업장서 발생...尹정권 3년간 51% ↑" [국정감사]
      국회 산업통상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정진욱 국회의원(광주 동남갑·더불어민주당)은 최근 3년간(2022~2024년) 임금체불 피해자 10명 중 8명이 3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에서 발생했다고 21일 밝혔습니다. 정 의원이 고용노동부로부터 제출받은 '사업장 규모별 임금체불 현황' 자료에 따르면, 임금체불액은 2022년 1조 3,472억 원에서 2023년 1조 7,845억 원으로 늘었고, 2024년에는 2조 448억 원으로 치솟으며 3년간 51.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정 의원은 "윤석열 정권 3년은 대기업 중심 정책
      2025-10-21
    • 중앙지법원장 "尹 구속취소, 즉시항고로 다퉜으면 좋았을 것"
      오민석 서울중앙지방법원장이 윤석열 전 대통령 구속취소 결정에 대해 "(검찰이) 법에 있는 대로 즉시항고를 통해 다퉜으면 좋았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오 법원장은 20일 국회에서 열린 수도권 각급 법원 국정감사에서 조국혁신당 박은정 의원이 윤 전 대통령의 구속취소 결정 당시 구속기간을 날이 아닌 시간으로 계산한 방식이 법 위반이라고 지적하자 이같이 답했습니다. 앞서 지난 3월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지귀연 부장판사)는 "날이 아닌 시간으로 계산하면 구속기간이 만료된 뒤 윤 전 대통령이 기소됐다"며 윤 전 대통령의 구속취소 청
      2025-10-20
    • [영상] 김병기 "장동혁 대표님, 판사 출신 아니십니까?"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18일 서울구치소에 수감된 윤석열 전 대통령을 면담하고 하나로 뭉쳐 싸우자고 주장한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를 향해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김 원내대표는 19일 국회에서 가진 국정감사 등 현안 관련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하고 국민의힘이 스스로 내란정당, 극우정당으로 전락했다며 "내란 미화, 내란 선동, 헌정 파괴의 시도를 결코 용납하지 않고 철저히 격퇴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발언 전문> 마지막으로 한말씀 더 드리겠습니다. 극우와 내란의 길로 폭주하는 국민의
      2025-10-19
    • 민주당 "장동혁, 윤석열 미화…내란세력 복귀 꿈꾸는 극우 정치쇼" 비난
      더불어민주당은 18일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수감 중인 윤석열 전 대통령을 면회한 것에 대해 "사실상 불법 계엄과 탄핵을 부정하는 대국민 선포이자 극우 선동"이라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백승아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장 대표는 '기도'와 '투쟁'을 내세워 내란의 주범을 미화하며, 헌법 질서를 유린한 정권의 망령을 되살리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윤석열 정권의 불법 계엄과 내란으로 나라가 혼란에 빠졌고 헌법과 민주주의, 민생경제가 붕괴됐다"며 "지금 국민이 바라는 것은 투쟁이 아니라 진심 어린 반성과 책임"이라
      2025-10-18
    • 장동혁, 서울구치소서 尹 10분간 면회..."하나로 뭉쳐 싸우자"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지난 17일 서울구치소를 찾아 윤석열 전 대통령을 10분간 면회했습니다. 장 대표는 18일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고 이같은 사실을 알렸습니다. 장 대표는 글에서 "어제 오전 윤석열 대통령님을 면회하고 왔다"며 "힘든 상황에서도 성경 말씀과 기도로 단단히 무장하고 계셨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우리도 하나로 뭉쳐 싸우자. 좌파 정권으로 무너지는 자유대한민국을 살리기 위해, 국민의 평안한 삶을 지키기 위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면회는 일반 면회 형식으로, 김민수 최고위원이 동석한 가운데 전날
      2025-10-18
    • 경호처 전직 간부 "尹 체포 집행 당시 김 여사 총기 언급 들어"
      윤석열 전 대통령이 지난 1월 체포된 이후 김건희 여사가 총기 사용을 언급하며 대통령경호처를 질책했다는 법정 증언이 나왔습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5부(백대현 부장판사)는 17일 윤 전 대통령의 특수공무집행방해 등 혐의 속행 공판을 열었습니다. 김신 전 경호처 가족부장은 이날 증인으로 출석해 "김 여사가 박 모 경호관에게 '경호처는 총기 가지고 다니면서 뭐했나. 그런 것 막으려고 가지고 다니는 것 아니냐'는 말을 했다고 증인에게 보고했느냐"는 내란 특별검사팀의 질문에 그렇다고 답했습니다. 특검팀이 "체포영장 집행 당시 윤
      2025-10-17
    • "자생한방병원, 약침 수익 795억 '독식'"...심평원, 尹정부 특혜 의혹 재점화 [국정감사]
      윤석열 정부 시절 자생한방병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으로부터 특혜를 받은 정황이 다시 불거졌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전진숙 의원(광주 북구을)은 "심평원이 국토교통부의 고시를 무시하고 자생한방병원에 유리한 행정 결정을 내렸다"며 "윤석열 전 대통령과의 특수 관계를 고려할 때 철저한 조사가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 자생, 약침 시장 절반 독식 문제의 핵심은 '자동차보험 약침 안전성 기준' 고시 이후의 심평원 조치입니다. 국토부는 지난 24년 2월 21일 자로 "객관적으로 무균·멸균이 입증된 약침액만 보험
      2025-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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