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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尹 부친 묘지에 철심 박은 70대 노인들 '석방'...경찰 조사엔 "수맥이 흘러서"
      윤석열 전 대통령의 부친인 고 윤기중 연세대 명예교수의 묘지를 훼손한 혐의로 붙잡힌 70대 노인들이 불구속 상태로 조사받게 됐습니다. 경기 양평경찰서는 건조물침입 및 재물손괴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던 70대 A씨 등 남성 2명을 석방했다고 24일 밝혔습니다. A씨 등은 지난 23일 낮 12시 45분쯤 양평군 양평읍 소재 공원묘지에서 윤 명예교수의 묘지 주변에 길이 30㎝짜리 철심 2개를 박아 훼손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은 목격자 신고를 받고 출동해 이들 두 사람을 현행범으로 체포했습니다. A씨 등은 자신들을 윤 전 대통령의
      2025-12-24
    • 경찰, 이재명 부모 묘소훼손 혐의 4명 입건…다음주 검찰 송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부모 묘소 훼손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피의자 4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북경찰청은 전남 강진 출신 무형문화재 83살 이모 씨 등 2명을 형법상 분묘발굴죄의 공동정범으로, 60∼70대 2명은 방조범으로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5월 29일 정오 경북 봉화군 명호면 관창리의 이 대표 부모 묘소 봉분 주변에 구멍을 내고 한자로 '생명기'(生明氣)라고 적힌 돌 6개를 묻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피의자들은 "지방선거를 사흘 앞두고 기운을 올려주기 위해 좋은 의도로 '기'(氣) 보
      2023-05-14
    • 박원순 전 서울시장 묘소, 고향 창녕에서 모란공원으로 이장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묘소가 1일 예정보다 이른 새벽 시간에 이장 완료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기 남양주 모란공원 관계자는 "직원들 출근 시간 이전에 이미 이장이 완료됐다"며 "정확한 시간이나 이장 예정 시간이 변경된 이유는 파악하기 어렵다"고 설명했습니다. 경남 창녕군에 있던 박 전 시장의 묘는 이날 오후 3시 모란공원으로 이장될 예정이었습니다. 유족들이 이장 시간을 당긴 이유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민주열사 묘역인 모란공원 이장을 둘러싼 논란과 마찰을 의식한 것이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박 전 시
      2023-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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