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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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인과 화가의 유쾌한 선문답 『달마가 웃더라 나를 보고』
      중국 선종 창시자인 달마(達摩)에 심취한 시인과 화가가 만나 이색적인 책 한 권을 펴냈습니다. 선후배 사이인 황청원 시인과 김양수 화가의 시화집 『달마가 웃더라 나를 보고』(책 만드는 집 刊)가 그것입니다. 이 시화집에는 황청원 시인 특유의 명상이 담긴 75편의 시와 김양수 화가가 새롭게 해석해 그려낸 75점의 달마화가 짝을 이루고 있습니다. 황청원 시인은 20여 년째 경기도 안성 무무산방에 머물고 있는데, 달마가 오늘날 세상으로 온다면 어떤 말을 할지를 시로 썼습니다. 여기에 맞춰 김양수 화가는 그 모습을 달
      2025-03-10
    • 울산김씨 후손이 쓴 '하서 김인후 선생 일대기' 출간
      전남 장성의 필암서원에 모셔진 한국의 대표 유학자 하서 김인후 선생의 일대기가 후손에 의해 책으로 엮어져 나왔습니다. 하서 선생의 후손으로 울산김씨 35대손인 김양수 전 장성군수가 1년여의 집필과정을 거쳐 최근 '하서 김인후 선생 일대기'(대동문화재단 刊)를 출간했습니다. 이 책은 총 3장으로 구성해 하서 김인후(1510~1560) 선생의 생애와 업적을 재조명한 이 책은 하서 김인후 선생의 생애를 돌아보는 평전 형식으로 쓰여졌습니다. 특히 요즘 독서 실태를 고려해 활자는 키우고 분량은 줄여서 독자들의 가독성을 높여 집
      2024-09-11
    • "잿더미 위 꿋꿋이 피어난 예술혼"..한국화가 김양수 화백 소생의 붓질
      ◇ 김양수 선(禪) 시화집 출판기념전 개최 뜻밖의 화재 참사를 당해 평생 그려 소장해 오던 자식 같은 작품 700여 점을 잿더미로 잃어버린 중진작가가 수행하듯 다시 붓을 잡은 지 1년여 만에 시화집 출간과 함께 전시회를 열어 화제를 낳고 있습니다. 중진 한국화가 김양수 화백은 지난 20일부터 전남 진도의 여귀산미술관에서 '김양수 선(禪) 시화집 출판기념전'을 열고 있습니다. 김 화백은 5년 전 고향 전남 진도로 귀소하듯 내려와 이곳 여귀산 자락에 '고요함을 잡는 마음의 집'이란 뜻의 '적염산방(寂拈山房)'을 짓고
      2024-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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