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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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재옥, "대통령 당무개입 얼토당토않아..당정 의사소통 문제"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당정 간 의사소통 문제를 가지고 대통령실의 당무 개입이라는 얼토당토않은 프레임을 씌우려 한다"며 더불어민주당을 비판했습니다. 윤 원내대표는 25일 여의도당사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 회의에서 "결국 상대 당의 당내 사정에 훈수를 두며 또 다른 음모론을 생산하기 위한 특위로밖에 보이지 않는다"며 민주당의 '윤석열 정부 관권선거저지대책위원회' 구성을 평가했습니다. 그러면서 "관권선거를 논하려 한다면 21대 총선 전날 문재인 정부의 재난지원금 마케팅을 이야기하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21대
      2024-01-25
    • 與 김경율, 김성동 전 당협위원장에 사과문자
      서울 마포을 총선 출마를 선언한 국민의힘 김경율 비상대책위원이 김성동 전 마포을 당협위원장에게 '결례'를 범했다면서 문자메시지로 사과했습니다. 김성동 전 위원장은 "김경률 비대위원이 지난 20일 당의 시스템을 몰라서 결례를 범해 결과적으로 미안하다. 당협위원장 입장에서 화가 날 수 있다. 곧 한번 찾아뵙겠다"는 메시지를 보내왔다고 24일 전했습니다. 김 전 위원장은 "만나자고 하면 안 만날 이유는 없다"면서 "이미 지나간 일이고, 공정한 경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지난 17일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서울시당 신년
      2024-01-24
    • '갈등 조기 봉합' 한동훈, 오늘 대학생 현장 간담회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24일 오후 서울 동작구 숭실대학교를 찾아 '함께하는 대학생의 미래'를 주제로 대학생들과 현장 간담회를 합니다. 대학생들의 등록금 부담과 주거 문제, 졸업 후 취업 문제 등에 대한 현장 목소리를 듣고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입니다. 이 자리에는 윤재영 숭실대 총학생회장을 비롯한 서울 소재 대학생 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당에서는 한 위원장 외에 유의동 정책위의장과 윤도현 비상대책위원, 장동혁 사무총장, 김종혁 조직부총장, 박정하 수석대변인, 국회 교육위원회 간사인 이태규 의원 등이 함
      2024-01-24
    • "인천 계양을, 마포을 전략공천?" 여당, 전략공천 기준 의결
      국민의힘이 4·10 총선 공천 시 과거 국회의원 선거에서 세 번 연속 패배한 지역구나 공천관리위원회가 공천 신청자들의 경쟁력이 현저히 낮다고 판단한 지역 등을 전략 공천이 가능한 곳으로 결정했습니다. 앞서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김경율 비대위원의 총선 출마를 직접 발표해 '사천' 논란이 제기된 서울 마포을,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이 출마를 선언한 인천 계양을을 비롯해 수도권에서 험지로 분류되는 상당수 지역구가 이 기준에 해당할 것으로 보입니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위원장 정영환)는 23일 여의도 당사에서 2차
      2024-01-23
    • 尹-韓 갈등에 "눈에 넣어도 안아픈 후배..대통령 인간적 고심 토로".."지금이라도 사과해야" [박영환의 시사1번지]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사퇴 요구와 관련한 논란이 커지는 가운데, 여권 인사는 "이같은 갈등이 외부에 나타나서는 안됐다"고 지적했습니다. 진수희 전 국민의힘 의원은 23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여권 권력의 탑2가 빅뱅을 일으킨 지난 일요일 21일은 1ㆍ21 사태에 비견될 만큼 놀라운 일이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당일날 여러 보도가 전해졌을 때만해도 누군가 오보를 낸 것은 아니야 이렇게 생각했는데 의외로 내용을 확인해 준 것은 한동훈 비대위원장이었다"며 "사퇴 요구가 있었는데 내가 그것을
      2024-01-23
    • 대통령실-국민의힘 갈등 국면 수습 단계..총선 앞두고 '살얼음판'
      검찰 출신 최측근 인사로 꼽혔던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거취를 놓고 당과 대통령실의 갈등이 표면화된 뒤 조용한 수습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당대 갈등이 언제든 다시 터져나올 수 있다는 전망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22일 5번째 민생토론회 일정에 30분 전 불참을 통보했습니다. 그간 업무 보고를 겸한 민생토론회에 빠짐없이 참석하며 애착을 보였던 만큼, 불참 결정은 매우 이례적이라는 평가가 나왔습니다. 대통령실은 윤 대통령의 컨디션이 좋지 않다는 점을 불참 이유로 들었지만, 일각에서는 한 위
      2024-01-23
    • 전북 전주을 정운천 국민의힘 의원 3선 도전 선언
      재선 의원인 정운천 국민의힘 국회의원(비레대표)이 전북 전주을 지역구에서 3선 도전에 나섭니다. 정 의원은 22일 전북자치도의회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전북 전주을 지역구로 제22대 총선에 도전한다"고 선언했습니다. 여야 협치를 통해 전북특별자치도의 새로운 기대를 열겠다고 포부를 밝힌 정 의원은 특별자치도 승격과 관련해 "강원도가 14년에 걸쳐 해낸 일을 김관영 도지사, 한병도 민주당 의원과의 협치로 5개월 만에 해냈다"고 평가하며 "지난해 완주 수소 특화 국가산업단지와 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의 신규 국가산업단지 후보지 선정
      2024-01-22
    • 이낙연 "재판 받는 사람, 비리 있는 사람 검찰 두려워 尹 견제 못해"
      이낙연 새로운미래 인재영입위원장이 광주를 찾아 현재의 양당제를 비판하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이 위원장은 21일 2시 반부터 광주의 한 세미나룸에서 열린 '호남청년과의 미니토크'를 가졌습니다. 이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국가가 위기에 처했다, 추락하는 대한민국의 방향을 돌려 지속 가능 국가로 회복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번 미니토크에서는 기존에 몸 담았던 민주당에 대해서도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이 위원장은 "현재의 민주당이 의석이 모자라서 윤 정권을 견제하지 못하는 게 아니"라며 "재판받으러 다니는 사람, 비리 혐의가
      2024-01-21
    • 총선 앞두고 재개 인사 영입 경쟁..삼성ㆍ현대차 '러브콜'
      여야가 총선을 앞두고 재계 인사 영입에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직접 영입을 추진했던 고동진 삼성전자 고문이 여당에 입당할 예정입니다. 국민의힘 인재영입위원회 관계자는 "고 고문이 22일 입당하고, 한 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입당 환영식도 연다"고 밝혔습니다. 고 고문은 1984년 삼성전자에 평사원으로 입사한 후 유럽 연구소장, 상품기획팀장, 개발실장, 모바일 부문 대표이사 등 주요 직책을 두루 거쳤으며 '갤럭시 성공 신화'의 주역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고 고문은 이번 총선에서 삼성 사업장이
      2024-01-21
    • 與 "재판 지연 재판장이 방탄 1등 공신"
      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사건 재판장의 사표에 대해 "명백한 이재명 방탄 1등 공신이라는 조롱이 나온다"고 비판했습니다. 김민수 대변인은 20일 논평에서 서울중앙지법 강규태 부장판사를 향해 "선거법 사건은 6개월 이내에 끝내도록 법이 규정하고 있지만, 이 대표 재판을 16개월 동안 지연시켰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김 대변인은 강 부장판사가 총선 전 판결이 선고되기 힘든 상황이라고 해명한 것을 거론하며 "재판부는 처음부터 검찰의 주 1회 재판 요청을 거부하고 재판 기일을 2주에 1회로 잡았다"
      2024-01-20
    • 박은식 국민의힘 비대위원 "'호남 비하' 보도 명백한 오보..강하게 반박했다"
      박은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이 과거 대표로 있던 시민단체 단체 대화방에서 '호남 비하' 발언을 한 의혹이 있다는 언론 보도와 관련 "명백한 오보"라고 밝혔습니다. 박 위원은 19일 입장문을 통해 "제가 하지 않은 발언을 기사화한 명백한 오보"라며 "오히려 관련 발언을 강하게 반박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해당 기사에 대해 언론중재위원회 제소 및 민형사상 책임을 물을 계획"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날 한 언론은 박 위원이 대표를 맡았던 한 시민단체 '호남대안포럼' 단체 대화방에서 박 위원이 "광주 정신이 민주화란 것은
      2024-01-19
    • 배현진, 나경원과 함께 찍은 사진 공개.."1등+1등 크로스"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과 나경원 전 의원이 함께 찍은 사진이 공개됐습니다. 배 의원은 19일 자신의 SNS에 나 전 의원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시했습니다. '1등+1등 크로스'라는 설명도 덧붙였습니다. 사진은 지난 17일 열린 국민의힘 서울시당 신년인사회에서 찍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지난해 11월 국민의힘 당무감사위원회 당무감사 결과, 현역 의원 중에는 배 의원, 원외 당협위원장 중에선 나 전 의원이 각각 1위에 올랐습니다. #배현진 #나경원 #국민의힘
      2024-01-19
    • 국민의힘 "이재명 피습 '음모론' 의도 다분..'선동 생떼 정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피습 사건에 '음모론' 의도가 다분하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박정하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19일 논평을 내고, 민주당이 이 대표 피습 사건 축소와 증거 인멸을 의심하며 국무조정실 산하 대테러종합상황실 공무원들을 경찰에 고발한 것에 대해 "역시나 그 이유의 중심은 '음모론'"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억지 의혹을 들이대며 수많은 경찰·소방 공무원을 괴롭히고 정부·여당을 모욕하려는 의도가 다분하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지금 민주당 내부에서 주장하는 음모론 일부는 김어준
      2024-01-19
    • 여야, '저출생 대책' 공약 발표…"아빠 출산휴가 1개월" vs "신혼에 1억원 대출"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 18일 '저출생' 대책 공약을 나란히 발표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우선 유급 배우자 출산휴가 이른바 아빠휴가 1개월 의무화를 공약으로 냈습니다. 현행 배우자 출산휴가는 10일입니다. 이와 함께 육아휴직 급여 상한을 현행 150만 원에서 210만 원으로 올리고, 초등학교 3학년까지 유급 자녀돌봄휴가 연 5일을 신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취업 여부와 무관하게 아이를 가진 모든 국민에게 출산 전후 휴가 급여와 육아휴직 급여를 보편적으로 보장하겠다고 공약했습니다. 중소기업 소속 근로자의 경우 출
      2024-01-18
    • 한동훈, '시스템 공천' 강조..."해보지 않은 놀라운 일"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시스템 공천에 대해 "우리 당에서 해보지 않은 놀라운 일"이라고 평가했다고 박정하 수석대변인이 전했습니다. 박 수석 대변인은 한 위원장이 18일 열린 비대위 비공개회의에서 시스템 공천의 장점을 강조하며 이같이 말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현역 의원 컷오프 기준을 공천 전 결정했다"며 "성폭력 2차 가해, 직장 내 괴롭힘 등 4대악을 규정해 기소유예 처분만 있더라도 공천을 배제하는 내용이 눈에 띄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 위원장은 전날 4·5선 의원들과의 오찬에서 시스템 공천 취
      2024-01-18
    • 한동훈 "김경율, 정청래와 대결"..민주 "尹心 공천인가"
      국민의힘 김경율 비상대책위원이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인 정청래 의원의 지역구 서울 마포을에 출마합니다.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17일 마포에서 열린 서울시당 신년 인사회에서 "이번 4월 선거에서 우리 국민의힘 후보로 김경율이 마포을에 나서겠다고 한다"며 김 비대위원의 손을 잡아 올렸습니다. 한 위원장은 정 의원에 대해 "개딸 전체주의, 운동권 특권정치, 이재명 사당으로 변질한 안타까운 지금의 민주당을 상징하는 얼굴"이라고 비판했습니다. 한 위원장은 전날에도 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지역구인 인천 계양구에서 열린 신년인사회에서 원희
      2024-01-17
    • '팔도사나이' 한동훈 결국 황교안의 길?.."당 지지율 상승도 시간 문제" 반박도 [박영환의 시사1번지]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을 맡은 뒤 전국을 돌며 지지세를 넓혀가고 있는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의 향후 전망에 대해 여야가 엇갈린 의견을 내놨습니다. 야당 쪽 인사는 결국 황교안 전 대표의 길을 걸을 것이라 전망하는 반면 "시간 문제일 뿐 국민의힘 지지율 상승을 함께 이끌 것"이라는 전망도 나왔습니다. 서정욱 변호사는 17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나와 "한동훈 위원장에 대한 팬덤층이 이미 형성돼 있다"며 긍정적인 의견을 내놨습니다. 서 변호사는 "결국 국민의힘에 대한 지지와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도 같이 뜰 수 밖에
      2024-01-17
    • 2월 10일 시한 '김포시 서울 편입' 주민투표 무산될 듯
      경기 김포시가 정부에 건의한 '김포시 서울 편입' 관련 주민투표가 무산될 것으로 보입니다. 김포시는 지난달 20일 관련 주민투표를 행정안전부에 건의하며 총선 전에 실시할 수 있게 해달라고 요청했지만 행안부는 아직 주민투표 실시 여부를 결정하지 못했습니다. 행안부는 주민투표 전에 관련 사안에 대한 타당성 평가가 우선이라는 입장을 밝혀왔습니다. 현행 주민투표법에 따라 총선 60일 전부터 선거일까지는 주민투표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김포시의 요구대로 총선 전 주민투표가 실시되려면 2월 10일 이전에 투표가 진행돼야 합니다. 하지만 행
      2024-01-17
    • 박지원 "국민의힘, 검핵관·용핵관 살리는 공천학살 시작"
      국민의힘이 16일 발표한 공천 룰에 대해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이 '공천 학살'이라고 깎아내렸습니다. 박 전 원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국민의힘) 3선 이상이라면 영남 출신들이 다수"라며 "검핵관(검찰 핵심 관계자), 용핵관(용산 대통령실 핵심 관계자)은 살리고 당의 의원들은 죽이는 공천 학살이 예상대로 시작된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공천 학살 당한) 이들이 개혁신당으로 우루루 몰려가면 개혁신당은 원내교섭단체 구성, 기호는 3번, 선거 국고보조금도 많이 나올 것"이라며 "개혁신당 이준석 정강정책위원장께 축하의 말
      2024-01-16
    • "남성 시의원에 상습 성추행 당했다"..고소장 접수
      경남 양산시의회의 한 남성 의원이 시의회 여성 직원을 상습적으로 성추행했다는 고소장이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MBC 보도 등에 따르면, 최근까지 양산시의회 사무국에서 근무했던 여성 직원 A씨는 지난 12일 국민의힘 소속 양산시의회 B의원을 성추행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습니다. 고소장에는 A씨가 지난 2022년 7월부터 1년 넘게 B의원으로부터 상습 성추행을 당했다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씨는 B의원이 장소를 가리지 않고 부적절한 신체 접촉을 반복했다고 주장했습니다. B의원의 계속된 요청을 받아 노래방이
      2024-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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