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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술 마시고 차에서 잠든 30대..출동한 순찰차에 놀라 '쾅'
      음주운전을 하다 도로에서 잠든 30대가 출동한 순찰차를 들이받아 경찰에 입건됐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23일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30대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전날 밤 11시 40분쯤 광주광역시 서구 벽진동에서 만취 상태로 운전대를 잡은 혐의를 받습니다. 차를 세워두고 잠들었던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을 보고 놀라 경찰차를 들이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 음주측정 결과 A씨는 면허 취소 수치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5-04-23
    • 안도걸 "퇴직연금 기금화 입법 추진..수익률 5%대로"
      안도걸 "퇴직연금 기금화 입법 추진..수익률 5%대로" '그들만의 리그', '싸움만 하는 국회', '일하지 않는 국회의원'. 대한민국 국회에 부정적인 이미지가 씌워진 배경에는 충분한 정보를 전달하지 못하는 언론, 관심을 두지 않는 유권자의 책임도 있습니다. 내 손으로 직접 뽑은 우리 지역구 국회의원, 우리 지역과 관련된 정책을 고민하는 국회의원들의 소식을 의정 활동을 중심으로 직접 전해 국회와 유권자 간의 소통을 돕고 오해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되고자 합니다. <편집자 주> 민주당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안도걸 의원(광주
      2025-04-23
    • 한강, 노벨상 이후 첫 신간 출간..'빛과 실'
      소설가 한강이 지난해 노벨문학상을 받은 이후 펴낸 첫 신간 '빛과 실'이 정식 판매를 앞둔 22일 공개됐습니다. 문학과지성사는 이 책이 23일 온라인 판매를 시작하며 오는 24일부터 오프라인 서점에서도 독자들을 만난다고 밝혔습니다. 책에는 5편의 시를 포함해 모두 12편의 글이 실렸습니다. 이 중 3편은 작년 12월 노벨문학상 시상식과 관련된 것들로 수상자 강연 전문 '빛과 실', 시상식 직후 연회에서 밝힌 수상소감 '가장 어두운 밤에도', 노벨상 박물관에 찻잔을 기증하며 남긴 메시지 '작은 찻잔'입니다. 이와 함께 산
      2025-04-23
    • 여자 프로배구 AI페퍼스, FA 고예림 영입.."팀 수비 중심, 기대"
      창단 첫 두 자릿수 승수를 기록한 여자 프로배구 AI페퍼스 배구단이 FA 시장에서 아웃사이드 히터 고예림을 영입했습니다. 고예림은 한국도로공사에 2013-2014시즌 드래프트 1라운드 2순위 입단 이후 IBK기업은행과 현대건설을 거치며 12시즌 동안 활약한 베테랑 아웃사이드 히터로, 풍부한 경험과 안정된 경기 운영 능력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장소연 AI페퍼스 감독은 "고예림은 공수의 균형을 갖춘 선수로서, 화려한 득점보다는 안정적인 리시브를 바탕으로 팀의 수비에 중심을 잡아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코트 내 유기적인 움직임
      2025-04-23
    • 강덕순 시인, 시조집『뿌리 깊은 물그림자』발간
      전국 규모 각종 문학상을 다수 수상한 강덕순 시인이 시조시집『뿌리 깊은 물그림자』(시와사람刊)를 발간했습니다. 2018년《문학공간》에 시가 당선되어 문단에 나온 강 시인은 시조(2021)·디카시(2022)로도 영역을 넓혀 폭넓은 작품 활동을 펼쳐오고 있습니다. 특히 혜산 박두진 전국 문학상, 제5회 타고르 문학상, 윤동주 문학상 등 굵직한 전국 규모 문학상을 10여 차례 수상할 정도로 작품성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그간 시집 『그리움의 시간』을 비롯해 디카시집 『혼자 가야 할 길』, 시조집 『시심의 강에 하얀 돛배
      2025-04-23
    • 주택 담장 '와르르'..또 지하철 공사 때문? '불안' 확산
      【 앵커멘트 】 광주 지하철 2호선 공사장 인근에서 주택에 금이 가고 담장이 일부 무너져 내리면서 주민 6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최근 공사 현장 인근 건물이 기울거나, 균열이 발견되는 등 안전사고가 잇따르면서 시민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습니다. 조경원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대문을 둘러싸고 있던 돌담과 지붕이 사라지고 갈라진 흔적만 남았습니다. 외벽 곳곳에 나 있는 균열은 지금도 그 틈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그제 밤(21일) 10시쯤 광주 북구에서 주택 4곳의 외벽 일부가 무너지거나 균열이 발생해 주
      2025-04-23
    • 대체로 흐림.. 낮 최고 25도 다시 포근
      수요일인 23일은 수도권과 강원 영서는 대체로 맑겠고, 그 밖의 지역은 대체로 흐리겠습니다. 전라권과 경남 서부, 제주도는 오후까지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기온은 평년보다 낮 최고기온이 2~4도 높은 포근한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평년 18~22보다 높은 13~25도로 예상됩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4도, 인천 21도, 수원 24도, 춘천 24도, 강릉 14도, 청주 25도, 대전 25도, 전주 24도, 광주 25도, 대구 23도, 부산 19도, 제주 19도 등입니다. 특
      2025-04-23
    • "마지막 1천억 원을 잡아라" 광주·전남 대학, 글로컬 30 총력전
      【 앵커멘트 】 5년간 천억 원의 국비를 지원하는 글로컬대학30 사업이 올해를 끝으로 종료됩니다. 20개 대학이 선정됐고, 이제 10개 만이 남아있는 상황에서, 마지막 기회를 잡기 위해 지역대학들이 총력전에 나서고 있습니다. 고영민 기자입니다. 【 기자 】 지난 2023년에 시작된 글로컬 30 사업에 2년 연속 고배를 마신 전남대가 설욕전에 나섰습니다. 이근배 신임 총장이 기획서 집필 위원장을 맡아 마지막 기회를 잡겠다는 각오를 보이고 있습니다. ▶ 인터뷰 : 조성준 / 전남대 기획처장 - "광주가 인공지능 AI를 중심으
      2025-04-22
    • "폭삭 무너진 담장" 지하철 공사 때문?..시민 불안 가중
      【 앵커멘트 】 광주 지하철 2호선 공사장 인근에서 주택에 금이 가고 담장이 일부 무너져 내리면서 주민 6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최근 공사 현장 인근 건물이 기울거나, 균열이 발견되는 등 안전사고가 잇따르면서 시민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습니다. 조경원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대문을 둘러싸고 있던 돌담과 지붕이 사라지고 갈라진 흔적만 남았습니다. 외벽 곳곳에 나 있는 균열은 지금도 그 틈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어젯밤(21일) 10시쯤 광주 북구에서 주택 4곳의 외벽 일부가 무너지거나 균열이 발생해 주민
      2025-04-22
    • 광주 찾은 김경수 "압도적 정권교체로 내란 종식"
      【 앵커멘트 】 이번 주말 더불어민주당의 호남권 순회 경선을 앞두고, 김경수 전 경남지사가 광주를 찾았습니다. 양동시장 상인들과 당원들에게 압도적인 정권 교체로 내란을 종식시키겠다고 약속한 김 후보는 지역 소멸을 막기 위한 메가시티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정경원 기자입니다. 【 기자 】 양동시장 곳곳을 돌며 상인들을 만난 김경수 후보. '노무현 국밥집'으로 알려진 분식집에서는 노 전 대통령이 앉았던 자리에 직접 앉아보기도 했습니다. 김 후보는 노 전 대통령, 문재인 전 대통령을 모시고 왔던 양동시장을 이번에는 직접 대한민
      2025-04-22
    • "광주 도심 속 웅장한 전통 누각서 펼쳐지는 특별한 무대!"
      광주광역시의 전통 누각 '희경루'가 오는 26일부터 다시 한번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특별한 무대로 시민들을 맞이합니다. 22일 광주문화재단 전통문화관은 '2025 희경루 풍류소리'를 통해 도심 속에서 전통문화를 자연스럽게 향유할 수 있는 참여형 공연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올해로 2회를 맞이한 본행사는 '희경루: The Timeless Stage 2025'라는 주제로, 상·하반기로 나뉘어 모두 10회에 걸쳐 진행됩니다. 행사는 전통복식 행렬과 창작 연희, 전통 타악 퍼포먼스, 시민 참여형 체험
      2025-04-22
    • '빛과 소리'로 물드는 광주 동구의 야간 명소.."눈과 귀가 호강"
      광주광역시 동구를 찾는 관광객들과 주민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하는 야간 명소 특화 공연이 오는 9월까지 펼쳐집니다. 광주동구문화관광재단은 오는 9월까지 관내 대표 야간 명소인 <빛의 읍성>과 <빛의 분수>에서 '빛의 소리' 공연을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광주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예술인 및 예술단체가 월별로 재즈, 탱고, 마당극 등 다채로운 공연을 이들 명소에서 선보일 계획입니다. 동부경찰서와 ACC 사이에 위치해 있는 <빛의 읍성>에서 펼쳐지는 공연은 지난 18일 1회차 공연을 시작으로 △
      2025-04-22
    • 곳곳 새벽까지 비..그친 뒤 다시 포근한 봄 날씨
      수요일인 23일 전날부터 이어진 비가 그치며 다시 포근한 봄 날씨가 찾아오겠습니다. 비는 수요일 새벽까지 경상권 5~20mm, 제주도 5mm 안팎으로 내리다 그치겠습니다. 비가 그친 뒤 기온은 평년 수준을 웃돌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서울 13도, 춘천 10도, 대전과 대구 15도, 전주 16도, 제주 13도 등으로 8~16도로 출발하겠습니다. 한낮에는 서울 24도, 대전 25도, 대구 23도, 부산과 제주 19도 등 14~25도로 전날보다 3~5도가량 높겠습니다. 광주와 전남 지역은 아침까지 짙은 안개가 예상돼 교통안전에
      2025-04-22
    • "밥 짓고 빨래해"..갑질 새마을금고 임원들 손배 책임
      새마을금고 신입 여성 직원을 상대로 갑질을 일삼은 남성 임직원들이 피해자에게 정신적 손해를 배상하라는 판결이 나왔습니다. 광주지법 민사 1단독 채승원 부장판사는 전북 남원 모 새마을금고 퇴사 직원 A씨가 해당 금고 전직 이사장 B씨 등 5명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에서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을 했다고 22일 밝혔습니다. 재판장은 "전직 이사장 B씨는 A씨에게 800만 원과 지연손해금을 지급하라. 또 다른 피고들인 전직 지점장 2명과 지점 상무이사 등 3명도 각각 200만~500만 원과 지연손해금을 A씨에게 지급하라"고 주문했습
      2025-04-22
    • "통화하다 신호위반" 50대 보행자 덮친 택시기사 입건
      운전 중 통화를 하다 신호를 위반해 50대 보행자를 덮친 60대 택시기사가 경찰에 입건됐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22일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치상) 혐의로 택시기사인 62살 남성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이날 새벽 5시 28분쯤 광주광역시 북구 운암동 편도 3차선 도로에서 택시를 몰다 보행자 신호에 횡단보도를 건너던 56살 남성 B씨를 치어 다치게 한 혐의를 받습니다. B씨는 다리와 배를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다행히 생명에 지장은 없습니다. A씨는 경찰에 "운전 중 통화를 하다 B씨를 미처 발견하지
      2025-04-22
    • 광주김치타운서 매달 둘째·넷째 주말에 김치 담그세요!
      광주김치타운에서 김치담그기 프로그램이 연중 진행됩니다. 광주광역시는 오는 26일부터 11월 9일까지 매달 둘째·넷째 주 토·일요일에 김치타운 다목적체험관에서 '김치담그기 연중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참가자들은 '이달의 김치'로 선정된 김치 3종을 직접 담가 가져갈 수 있습니다. 4월의 김치에는 배추김치, 총각김치, 파김치가 선정됐습니다. 특히, 5월에는 '나눔과 연대'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김치담그기가 매주 토·일요일에 운영되고, '동글동글 주먹밥' 만들기도 함께 진행됩니다. 행
      2025-04-22
    • 김동연, 호남 공약 발표 "서해안 RE100 400조 원 산업 조성"
      더불어민주당 김동연 대선 예비후보가 오는 26일 호남권 토론회 및 경선을 앞두고 호남권 개발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김동연 후보는 22일 서해안 RE100 라인 집중투자(기후 산업 400조 조성)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호남권 공약을 제시했습니다. △5·18 정신 헌법전문 수록 △5·18 명칭 변경 △전남도청 원형 복원 △호남권 광역 교통망 구축 및 동서 횡단 교통망 신설 방안 △ 광주 AI 도시 △전주 하계 올림픽 유치 △전남권 의대 설립 등도 포함됐습니다. 김 후보는 우선 개헌을 통해 5&middo
      2025-04-22
    • '밀알중앙회 새 총재' 이래홍 약학박사 "인간 사랑 실천해 '빛과 소금' 역할 다하자"
      올해 창립 67주년을 맞은 사단법인 밀알중앙회 새 총재에 이래홍 약학박사가 취임했습니다. 밀알중앙회는 21일 광주광역시 서구 글로리아웨딩홀에서 제30대·31대 채정기 총재 이임식과 제32대 이래홍 총재 취임식을 개최했습니다. 20년 만에 대외적인 행사로 열린 이날 이취임식에는 옥현진 광주대교구 대주교, 강기정 광주시장, 김춘진 흙살리기운동본부 총재, 신수정 광주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해 축하했습니다. 신임 이래홍 총재는 광암약국과 광암축산을 운영하고 있으며, 일찍이 밀알회 운동에 참여해 선진 농촌건설과 사회
      2025-04-22
    • 광주 지하철 2호선 공사장 인근 주택 균열..6명 대피
      광주 지하철 2호선 인근 주택에 균열이 발생해 주민들이 대피했습니다. 21일 밤 10시 20분쯤 광주광역시 북구 중흥동 일대 주택 4곳의 외벽과 담장 등에 균열이 발생했습니다. 신고를 접수한 소방 당국은 주택 3곳에 거주하는 주민 6명을 대피시켰습니다. 균열이 난 주택은 인근에서 광주 도시철도 2호선 공사가 이뤄졌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당국은 정확한 원인이 무엇인지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2025-04-22
    • 전국 흐리고 비..늦은 밤 대부분 그쳐
      22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비가 내리겠습니다. 오전에 중부지방과 전라권, 경북권 내륙, 경남권, 제주도에서 시작된 비는 전국으로 확대되겠고, 늦은 밤에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 강원 동해안·산지에 10∼50㎜, 대전, 충북, 대구·경북, 울릉도·독도 10∼40㎜, 광주·전남, 부산·경남은 20∼60㎜가 내릴 전망이며 제주도는 30∼80㎜가 예보됐습니다. 오전 5시 기준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9.
      2025-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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