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기변환]ㄴㅇ머ㅏㅘㅓㅗㅓㅏㅗㄴ마ㅗ](/data/kbc/image/2022/05/1651649891_1.800x.0.jpg)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상임고문을 향한 보궐선거 등판 요구가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인천 기초단체장과 광역의원 후보들은 오늘(4일) 인천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인천이 한반도는 물론 동북아경제의 중심도시로 거듭날 가능성을 이뤄줄 정치인으로 이재명 고문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이 전 지사가 직접 출마해달라는 인천이나 수도권, 또는 전국의 요구들이 있기에 그 부분을 열어놓고 지도부가 판단해보자는 생각"이라며 출마 가능성을 직접 언급했습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신현영 비상대책위 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대구 수성을, 인천 계양을, 경기 성남시분당갑, 강원 원주갑, 충남 보령서천, 제주을, 경남 창원의창 등 7개 지역구에 대한 전략 선거구 선정을 의결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비대위는 7곳 가운데 제주을과 대구 수성을 등 4곳의 공천을 확정했지만, 성남 분당갑과 인천 계양을, 창원 의창 등 3곳은 보류했습니다.
인천 계양을은 송영길 전 대표가 5번 내리 당선돼 민주당 텃밭으로 분류된 곳으로 이재명 상임고문 출마설이 일고 있는 지역입니다.
신 대변인은 "고민하고 있으나 아직은 데이터 및 의견 수렴, 의사결정 과정이 조금 더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연합뉴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