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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주당 꺾었다" 담양군수 정철원..조국혁신당 1호 단체장
      【 앵커멘트 】 어제(2일) 치러진 담양군수 재선거에서 조국혁신당 정철원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제치고 당선됐습니다. 혁신당은 이번 선거 승리로 창당 이후 첫 지방자치단체장을 배출하게 됐습니다. 조경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 싱크 : . - "담양군수 정철원!"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이 맞붙은 담양군수 재선거는 조국혁신당 정철원 후보의 승리로 막을 내렸습니다. 정철원 후보는 51.8%의 득표율로 48.2%를 기록한 민주당 이재종 후보를 눌렀습니다. 두 후보의 득표율 차이는 3.6%포인트, 단 904표 차
      2025-04-03
    • 담양군수 재선거 정철원 당선..조국혁신당 첫 단체장 배출
      전라남도 담양군수 재선거에서 정철원 조국혁신당 후보가 당선됐습니다. 정 후보는 2일 치러진 재선거 결과 전체 투표수 24,969표 중 12,860표를 얻어 51.82%의 득표로 당선이 확정됐습니다. 정 후보와 맞대결을 펼쳤던 이재종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11,956표로 48.17%의 득표율을 기록했습니다. 두 후보 간 득표율 차이는 3.65% 포인트로 집계됐습니다. 정 후보가 당선되면서 혁신당은 창당 이후 처음으로 지방자치단체장을 탄생시키게 됐습니다. 지난 22대 총선에서 12명의 비례대표 국회의원을 당선시키며 원내에 진입한
      2025-04-02
    • [LTE] 담양군수 재선거 투표 마감..이 시각 개표소
      【 앵커멘트 】 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이 맞붙은 담양군수 재선거 투표가 저녁 8시 마무리됐습니다. 이제 곧 개표 작업이 본격적으로 진행될 예정인데요, 치열한 접전이 예상되는 담양군수 재선거 개표소로 가보겠습니다. 조경원 기자, 개표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까? 【 기자 】 담양군수 재선거 개표소가 마련된 담양종합체육관에 나와 있습니다. 조금 전 저녁 8시 투표가 모두 마무리되면서 투표함들이 이곳 개표소로 속속 옮겨지고 있습니다. 100여 명의 선거 사무원들은 투표지를 분류하고 표를 일일이 확인하는 모습도 볼 수 있습니다.
      2025-04-02
    • 尹 탄핵심판 선고..방청 신청자 수 7만 5천여 명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기일을 이틀 앞둔 가운데 일반인 방청 신청자 수가 7만 5천 명을 돌파했습니다. 이는 역대 대통령 탄핵심판 중 최다 신청 기록입니다. 2일 헌법재판소에 따르면 윤 대통령 탄핵 심판 인터넷 방청 신청은 이날 오후 6시 기준 7만 5천 명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방청이 허용된 방청석은 20석으로 경쟁률은 3,750대 1에 달합니다. 헌재는 4일 윤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기일을 알리면서 방송사 생중계와 일반인 방청도 허용하기로 했고 당일 청사 안전을 고려해 온라인 사전 신청 방청객만 입장할
      2025-04-02
    • 故 장제원 의원 빈소 조문 행렬 잇따라..정진석, 권성동 등 방문
      지난달 31일 숨진 채 발견된 고 장제원 전 국회의원의 빈소가 부산에 차려지면서 여권 인사들의 조문이 잇따랐습니다. 2일 빈소에는 정진석 대통령실 비서실장이 방문해 윤석열 대통령의 애도를 유가족에게 전했습니다. 정 실장은 조문을 끝낸 뒤 기자들에게 "어저께 새벽 윤석열 대통령께서 비보를 전해 들으시고 저한테 전화하셔서 '너무나도 안타깝고 가슴이 아프다'고 말씀하셨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빈소에 대신 가서 유가족분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좀 전해 드렸으면 한다'고 말씀했다"면서 "어저께 두 번씩이나 전화하셔서 '너무나
      2025-04-02
    • 전현희 "尹-극우-법조, '악의 뿌리'..이재명 제거 테러, 기득권 유지 오판, 실행 우려"[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모레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에 대한 종국 결정을 선고합니다. "내란 수괴 윤석열 파면이 정의로운 역사의 시작입니다. 만장일치 파면이 국가 혼란을 종결하는 최선의 길이며 상처 입은 국민을 하나로 묶는 통합의 길입니다." 오늘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당 정치테러대책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전현희 최고위원이 한 말입니다. '여의도초대석', 전현희 최고위원과 관련 얘기해 보겠습니다. 의원님 어서 오십시오. ▲전현희 의원: 안녕하세요. △유재광 앵커: 오늘도 광화문 천막 최고위원
      2025-04-02
    • 이재명 "승복은 尹이 하는 것"..권성동 "아주 오만한 태도"
      오는 4일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를 앞두고 여야가 '승복' 공방을 이어갔습니다. 국민의힘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민주당에 공개 승복을 요구했고, 민주당 측은 "승복은 윤석열이 하는 것"이라고 맞받았습니다.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2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국민의힘은) 어떤 결론이 날지 모르는 상황에서 일관되게 승복해야 한다고 얘기했는데 민주당이 아직까지 그런 목소리를 내지 않는 것은 매우 아쉽고 유감스러운 일"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민주당은 어떤 결정이든 승복하겠다는 얘기를 분명히
      2025-04-02
    • 박용진 "이재명이 만나자 할 때 개인적 감정 쭉 올라와..국민만 바라보고 정치, 연대" [여의도초대석]
      헌법재판소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가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박용진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윤 대통령 파면과 조기 대선을 기정사실화 하면서 "국민 통합과 안정적 국정 운영을 위해선 51:49가 아닌 압도적으로 이겨야 한다"며 "민주 세력의 단결과 연대"를 강조했습니다. 박용진 전 의원은 1일 KBC '여의도초대석' 출연해 "국민의힘은 어쨌든 그냥 안면몰수하고 윤석열을 버리고 태도를 바꿀 수도 있고 그럴 가능성이 1%라도 있으면 승리를 위해서라면 뭐든 할 수도 있고"라며 "그래서 민주당은 긴장해야 한다. 이재명 대표와 민주
      2025-04-02
    • 이재명 "헌재 결정 승복은 윤석열이 하는 것"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결과 승복 문제에 대해 "승복은 윤석열이 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2일 이 대표는 서울 여의도 소상공인연합회 대회의실에서 민생·경제 간담회를 가진 뒤 기자들을 만났습니다. 이 자리에서 이 대표는 "헌재 결정에 당연히 승복하겠다고 말한 적이 있는데 입장에 변화가 없냐"라는 기자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이 대표는 지난달 언론 인터뷰에서 헌재 결정에 승복할 것이냐는 물음에 "당연히 해야 한다"며 "민주 공화국의 헌법 질서에 따른 결정을 승복하지 않
      2025-04-02
    • 서삼석, '농어업재해 지원 강화법' 국회 본회의 통과
      서삼석, '농어업재해 지원 강화법' 국회 본회의 통과 '그들만의 리그', '싸움만 하는 국회', '일하지 않는 국회의원'. 대한민국 국회에 부정적인 이미지가 씌워진 배경에는 충분한 정보를 전달하지 못하는 언론, 관심을 두지 않는 유권자의 책임도 있습니다. 내 손으로 직접 뽑은 우리 지역구 국회의원, 우리 지역과 관련된 정책을 고민하는 국회의원들의 소식을 의정 활동을 중심으로 직접 전해 국회와 유권자 간의 소통을 돕고 오해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되고자 합니다. <편집자 주> 앞으로 민물가마우지 등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어업
      2025-04-02
    • 권성동 "이복현, 짐 싸서 청사 떠나야..尹 운운? 오만함"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상법 개정안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에 반발해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알려진 것과 관련, "당연히 사직서를 제출하고 짐 싸서 청사를 떠나는 게 공인의 올바른 태도이고 국민과의 약속을 지키는 태도"라고 밝혔습니다. 권 원내대표는 2일 국회 의원총회를 마친 후 기자들과 만나 "만약 거부권이 행사될 경우 직을 걸겠다고 입장을 표명했으면, 그것도 일반 공무원이 아닌 고위 공무원이 그 정도 발언을 걸었으면 사의를 표명하고 반려할 걸 기대해서 안 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앞서 이 원장은 상
      2025-04-02
    • 평결은 끝났다..4일 운명의 날 "마은혁 후보자 변수 안됐기에 판결 내릴 것".."5대 3이나 4대 4로 기각일 것"[박영환의 시사1번지]
      헌법재판소가 4일 예정된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를 앞두고 평결을 끝내고 판결문 작성에 들어간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여야의 결과를 바라보는 시각은 극명한 대립을 나타냈습니다. 김진욱 전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2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8대 0 인용 파면 주문이 나올 것이란 믿음에 변함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5대 3으로 교착 상태였다면 헌법재판소는 최종 결정을 내리면 안 된다"며 "헌재의 선고 결과가 공석인 재판관의 존재 여부에 따라서 갈릴 수 있을 때는 판결을 하면 안 된다는 것이 헌재
      2025-04-02
    • 이재명 "헌정질서 최후의 보루 헌재..합당한 결론 기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대통령 탄핵 선고를 앞두고 "헌법재판소가 헌법의 이념과 가치, 헌재에 주어진 헌법상 책무, 국민이 부여한 책임, 역사적 사명 의식을 갖고서 합당한 결론을 내릴 것으로 국민과 함께 기대하며 기다리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재명 대표는 2일 광화문 천막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매우 많은 시간이 지나 그 기간 대한민국의 신뢰도가 떨어지고 국가적 혼란이 지속된 것에 대해서는 아쉬움이 없지 않지만, 지금이라도 선고기일을 지정했으니 다행스러운 일"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대한민국 법 체계상 헌법
      2025-04-02
    • 김문수, 정책 추진 갈등 체계적 관리 위한 법 대표 발의
      김문수, 정책 추진 갈등 체계적 관리 위한 법 대표 발의 '그들만의 리그', '싸움만 하는 국회', '일하지 않는 국회의원', 대한민국 국회에 부정적인 이미지가 씌워진 배경에는 충분한 정보를 전달하지 못하는 언론, 관심을 두지 않는 유권자의 책임도 있습니다. 내 손으로 직접 뽑은 우리 지역구 국회의원, 우리 지역과 관련된 정책을 고민하는 국회의원들의 소식을 의정 활동을 중심으로 직접 전해 국회와 유권자 간의 소통을 돕고 오해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되고자 합니다. <편집자 주> 공공정책을 둘러싼 갈등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2025-04-02
    • 한덕수 "정치인 불법 시위와 폭력 유도 발언 삼가달라"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이 대통령 탄핵 선고와 관련해 "정치인들께 당부드린다. 불법 시위와 폭력을 자극하거나 유도할 수 있는 발언들은 삼가달라"고 말했습니다. 한덕수 권한대행은 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치안관계 장관회의를 주재하고 "지금은 정치적 유불리를 떠나 공동체의 안정과 생존을 우선해야 할 때다. 분열과 갈등보다는 사회통합에 기여하는 책임 있는 자세를 보여주길 바란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국민적 관심과 긴장이 더욱 고조되고 정국 혼란과 사회 갈등이 계속되고 있다"며 "정부는 국민의 안전과 질서 유지를 최우선 가치로 삼고
      2025-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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