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3만 명 대를 유지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8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만 1,352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전날보다 3천 명 넘게, 지난주 화요일 기준으로는 30% 이상 감소한 수치입니다.
하루 새 숨진 확진자는 31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만 3,802명입니다.
코로나19 발생 이후 누적 확진자는 1,786만 1,744명입니다.
광주·전남의 코로나19 확진자도 각각 1천 명 안팎으로 진정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시·도 방역당국에 따르면, 17일 하루동안 광주·전남에서는 2,110명이 신규 확진됐습니다.
광주가 901명, 전남은 1,209명입니다.
광주는 지난 13일부터 닷새 연속 세 자릿수 확진자를 유지하고 있으며, 전남도 1천 명 대를 이어오고 있습니다.
전남에서는 22개 모든 시·군에서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순천이 210명으로 가장 많았고, 목포 128명, 여수 121명, 광양 119명이었습니다.
나머지 시·군은 두 자릿수 신규 확진자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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