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기변환]기록관](/data/kbc/image/2022/05/1652767637_1.800x.0.jpg)
5·18민주화운동 당시 의료 활동에 나선 의료진들의 생생한 증언이 공개됩니다.
5·18민주화운동기록관은 오는 20일 1980년 5월 당시 계엄군의 무자비한 폭력에 쓰러진 시민들을 위해 봉사에 나선 의료진, '하얀 가운의 오월시민군' 구술증언집담회를 연다고 오늘(17일) 밝혔습니다.
이날 집담회에는 80년 5월 당시 광주기독병원 응급실장이었던 김성봉 씨를 비롯해 문형배 전남대 의대교수, 김영진 전 전남대병원장, 손민자 전남대병원 간호감독, 안성례 광주기독병원 간호감독, 오경자 조선대 간호부장 등이 발제자로 참여합니다.
5·18기록관은 앞으로 의료진들의 체험과 활동을 조명하는 집담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피의 의료 현장'을 지킨 이들의 구술 증언을 기록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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