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산지양파수매 계획 24% 그쳐

    작성 : 2014-08-24 20:50:50

    정부가 폭락한 양파가격을 회복하기

    위해서 수매에 나섰지만

    농가들로부터 외면 받고 있습니다.



    전남도는 이달 초부터 산지 양파수매가

    시작됐지만 계획량 7천 42톤의 24%인

    천 7백 10톤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남도는 품질이 다소 떨어진 양파 등을 농수산유통공사에서 창고반입을 거부해

    수매가 부진하다고 밝히고 있지만

    정부의 수매가격에 비해 산지가격이

    절반 이상 높아 농가들이 수매에 응하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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