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 한국영화 붐 속 제작교실 인기톡톡

    작성 : 2014-08-17 20:50:50

    영화 ‘명량’의 돌풍으로 영상문화에 대한 관심이 한층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청소년



    대상의 영화제작 교실이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미래 영화감독을 꿈꾸는 청소년들이 반짝 관심에 그치지 않도록 지역차원의 뒷받침이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김효성기자가 보도합니다.







    감독의 ‘레디고’ 소리가 나오자



    연기자들이 자연스럽게 연기에 몰두합니다







    촬영 스태프들은 숨죽이며 배우표정을 담아내는데 온 힘을 쏟고 있습니다.







    땀방울을 흘리며 다소 생소한 촬영 장비를 다루고 있는 이들은 중고등학생들로



    방학을 이용해 ‘영화제작 교실’에



    참가했습니다.







    인터뷰-김재현 광주 숭일고 3학년



    인터뷰-이여진 광주 문정여고 3학년







    영화‘ 편지’‘ 두 여자이야기’로 유명한



    ‘이정국 감독’까지 직접 광주에 머물며, 영상꿈나무들을 지도하고 나섰습니다.







    인터뷰-이정국 세종대 영화예술학과 교수/영화감독







    이번 영화교실에서는 생활연기에서



    연출, 촬영, 시나리오까지 영화제작 전반을 교육하고 있습니다.







    인터뷰-황수주 광주북구청소년수련관 사무국장







    청소년들이 제작한 ‘단편영화’는 다음달 13일 시사회를 통해 상영될 예정입니다.







    한국영화 붐에 힘입어 영상문화에 대한



    청소년들의 관심이 폭발적으로 높아지면서



    지역 차원의 실질적인 뒷받침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kbc 김효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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