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백년 된 마을 수호목 제사

    작성 : 2014-08-16 20:50:50

    강진의 한 농촌 마을 주민들이 태풍

    나크리로 쓰러진 500년 마을 수호목에

    작별을 고하는 제사를 지내 화젭니다.



    강진군 강진읍 부춘마을 주민들은

    태풍 나크리로 쓰러진

    500년 된 마을 수호목을 살리려고

    노력 했지만 살릴수 없다는

    전문가의 의견에 따라

    소나무에 대한 제사를 올리고 베어냈습니다



    50여 가구가 사는 마을 입구에 심어진

    이 소나무는 500년 넘도록

    마을의 액운을 막고 행운을 불러오는

    마을 수호목의 역할을 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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