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신 장군의 명량해전을 바탕으로 제작된 영화 명량의 돌풍이 이어지면서 해남 우수영 울돌목 현장을 찾는 관광객이 늘고 있습니다.
해남군에 따르면 명량해전의 무대인 울돌목 바로 위 우수영 유적지를 찾은 관광객이
명량 영화 개봉 전에는 하루 수십 명에 그쳤으나 최근에는 하루 평균 500명 이상 다녀갔습니다.
또 관광객 감소 등으로 출항하지 않던
울돌목 거북배가 지난 5일 다시 운항을
재개한 가운데 해남군은 오는 10월에 열릴 예정인 명량대첩 축제 때 명량을
야외공연장에서 상영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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