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새정치 패배 후폭풍- 지역정치권에 불똥

    작성 : 2014-07-31 20:50:50

    7·30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패배의



    후폭풍이 새정치민주연합을 강타하고 있습니다.







    김한길,안철수 두 공동대표가



    대표직을 사임했고 재보선에서 진



    손학규 전 대표는 정계 은퇴를



    선언했습니다







    앞으로 지역정치권에도



    많은 파장과 변화가 예상됩니다.







    서울방송본부 이기표기자의 보돕니다.























    재보궐 선거의 참패가



    김한길·안철수 공동대표 체제를



    단숨에 무너뜨렸습니다.







    지난 3월 새로운 정치를 내건



    민주당과 안철수 신당의 합당은



    새정치를 보여주지 못하고



    전략공천과 계파갈등이라는



    낡은 정치로 일관하다



    넉달만에 실패로 끝났습니다.







    싱크-김한길 새정치민주연합 전 대표



    "모든 책임을 안고 공동대표직에서 물러납니다.새정치민주연합이 부단한 혁신을 감당함으로써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는데 작은



    힘이나마 보태겠습니다."







    새정치민주연합은 당장 다음주



    비상대책위를 꾸리고



    전당대회 준비에 들어갑니다.







    새 지도부 선거 과정에서



    그동안 정치적 근거지면서도



    상대적으로 당내 목소리가 약했던



    광주전남의 정치력이 되살아날 지



    관심입니다.







    박지원의원이 호남정치 복원을 내걸고



    대표 경선에 나설것으로 보이고



    최고위원등



    지역의원들의 출마가 관심입니다.







    22개월 앞으로 다가온



    총선 공천권을 가진



    지도부를 선출하는 선거인만큼



    지역의원들은 생사를 건 선거전에 나서고



    그 후유증도 만만치 않을 전망입니다.







    재보선 표심에서 나타난



    지역민들의 불만을 감안하면



    다음 총선때



    광주전남에서 강한 물갈이론이



    나올 것이라는 분석이 높습니다.







    스탠드업-이기표



    새 지도부가



    지역의 물갈이론을 등에 업고



    개혁공천에 나설 경우



    몇명의 의원들이 살아남을지 관심입니다.



    케이비씨 서울방송본부 이기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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