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철에 조류인플루엔자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AI가 토착 질병으로 자리잡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그제 AI 의심신고가 접수된
함평의 한 오리농장에 대한 정밀검사에서
AI 확진 판정이 나옴에 따라 전남의 경우
지난 1월 24일 해남의 한 종오리 농장에서 발생한 AI가 6개월 이상 지속된 가운데
AI 종식선언은 빨라야 9월 초에나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곧바로 기온이 내려가는 가을과 겨울철로 이어진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없다는 지적입니다.
전문가들은 우리나라에서 계절에 상관없이
AI가 발생하고 있어 토착질병으로
자리잡을 수 있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습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