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비 종교에 빠져 3남매를 굶기고 때려 숨지게 한 부모와 이를 지시한 여성에게
중형이 선고됐습니다.
광주지법 순천지원 제1형사부는
사이비 종교에 빠져 악귀를 쫓아야 한다며 자녀 3명을 때려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 43살 박 모 씨에게 징역 10년, 박씨의 아내 34살 조 모 씨에게 징역 3년을 선고했으며 박씨 부부에게 범행을 지시한 46살 장 모 씨에게는 징역 10년을 선고했습니다.
박씨 부부는 지난 1월 때리고 굶겨 악귀를 쫓아야 한다는 장 모 씨의 말만 믿고 3남매를 굶기고 때려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기소됐습니다.
랭킹뉴스
2025-10-13 23:40
중랑천 징검다리서 중학생 1명 급류 휩쓸려 실종
2025-10-13 23:17
나주서 초등학생·중학생 숨져…경찰 수사
2025-10-13 21:50
이재석 경사 갯벌 구조 순직…'출동 규정 위반' 당직팀장 영장
2025-10-13 17:59
"캄보디아서 숨진 韓 대학생, 같은 대학 선배가 모집책 역할"
2025-10-13 15:32
"광주시민도 캄보디아서 '살려달라' 호소한 뒤 연락 끊겼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