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해양조가 내수 침체에 따른 대책으로 구조조정 대신 임직원 임금 반납을 택했습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주류시장 전망이 어두워 대부분 주류업체들이 구조조정에 나선 가운데, 보해는 구조조정 대신 임직원들이 10~30%의 임금 반납하기로 결정하고 지난 1월부터 시행에 들어갔습니다.
보해는 탄핵과 김영란법 시행으로 내수 침체가 장기화되고, 수도권 시장 진출을 위한 공격적인 마케팅 추진 여파 등으로 지난해 매출감소와 함께 60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습니다.
kbc 광주방송 정재영 기자
Copyright@ KWANGJU BROADCASTING COMPANY. all rights reserved.
랭킹뉴스
2025-10-11 20:43
캄보디아 검찰, 한국인 대학생 살해한 중국인 3명 기소
2025-10-11 20:34
국민의힘 "양평 공무원 사망…특검 사퇴하고 수사 기록 공개해야"
2025-10-11 20:26
정부 전산시스템 복구율 34%…국가데이터처 '차세대 센서스' 재가동
2025-10-11 20:16
화천서 70대, 이웃 노인 살해 혐의로 구속…시신 훼손 여부 수사
2025-10-11 14:17
"물인 줄 알고..." 파라핀 오일로 라면 끓여 먹은 캠핑장 이용객들 '병원행'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