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예결위가 문재인 정부 마지막 예산안 심사에 들어간 가운데, 광주시와 전남도가 내년도 국비 예산 확보를 위한 총력전에 나섰습니다.
국회 예결위는 1일 공청회를 시작으로 역대 최대인 604조 4천억 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에 대한 심사 절차에 돌입했습니다.
오는 5일과 8일에는 종합정책 질의, 9일과 10일에는 경제 부별 심사, 11일부터 이틀간은 비경제 부별 심사가 진행되고, 15일부터 22일까지 예산 소위를 거쳐 다음 달 2일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될 예정입니다.
광주시와 전남도는 이번 국회 심의 과정에서 각각각 37개 사업, 1,200억 원과 33건에 5,000억 원 규모의 예산이 추가로 반영될 수 있도록 지역 국회의원들과 협력을 강화하는 등 힘을 쏟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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