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의 선거 운동을 지휘할 선대위 본부장급 명단에 광주·전남 재선 의원 4명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민주당 전략기획위원장을 맡고 있는 송갑석 의원은 선대위 중앙선거대책본부 전략기획본부 수석 부본부장을 맡게 됐고, 서삼석 의원은 총무본부 수석 부본부장, 이개호 의원은 농어민본부장, 신정훈 의원은 자치분권본부장으로 각각 합류했습니다.
상임고문엔 이낙연 전 대표와 정세균 전 총리, 이해찬 전 대표 등이 이름을 올렸고, 상임선대위원장은 관례대로 송영길 대표가 맡았습니다.
12명의 공동선대위원장 자리에는 설훈·홍영표 의원 등 이낙연 전 대표 캠프 인사를 전진 배치하는 등 '원팀 선대위'를 띄우는 한편, 초선 의원과 시·도위원회, 외부 영입 인사 등은 2일 선대위 출범식 이후 차례로 발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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