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역대 최고가 낙찰액입니다.
전라남도가 제38회 전남 으뜸한우 경진대회 고급육 품평회를 지난 24일 농협 나주축산물공판장에서 열었습니다.
품평회는 한우 종자 개량을 통한 전국 최고 품질의 한우 생산을 위해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번 품평회에는 16개 시군에서 32개월령 이하 한우(거세우) 23마리가 출품했고, 영광 장정희 농가가 영예의 최우수상을 차지했습니다.
우수상은 나주 정종안 농가, 장려상은 고흥 류강득 농가가 선정됐습니다.
영광 장정희 농가가 출품한 한우는 당일 경매를 통해 도내 역대 최고 가격인 3,100만 원에 낙찰됐습니다.
kg당 가격은 5만 5천 원으로, 일반 한우고기(kg당 2만 4천 원) 가격을 2배 이상 웃도는 금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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