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 52시간 본격 시행에도 직장인 5명 중 2명은 여전히 주말 근무를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잡코리아가 직장인 506명을 대상으로 '주말근무 현황'을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40.9%는 한 달 평균 2.3회, 일평균 8시간 이상 주말 근무를 하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주말 근무를 하는 이유(복수응답)로는 업종·직무 특성상이 52.1%로 가장 많았고, 많은 업무량 40.6%, 회사·상사 강요 17.4% 등 순이었습니다.
이 가운데 적합한 보상을 받는 직장인은 49.8%에 불과했습니다.
특히 중소기업 직장인 56.8%가 제대로 된 보상을 받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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