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GS그룹이 주도하는 전남 창조경제혁신센터가 여수에 문을 열었습니다.
생명산업의 전초기지로서 벤처기업 육성과 함께, 차세대 연료와 신소재 개발에도 나설 예정입니다. 박승현 기잡니다.
【 기자 】
여수시 덕충동의 전남창조경제혁신센텁니다.
지역 유망 벤처기업을 발굴해 세계시장 진출까지 돕는 게 핵심 목표입니다.
지원대상은 최첨단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농수산과 청정 자연을 활용한 웰빙관광, 여수산단을기반으로 한 바이오화학산업입니다.
▶ 인터뷰 : .(박근혜 대통령 녹취)
-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농수산업부터 바이오화학에 이르기까지 생명산업의 미래를 개척하는 전초기지가 될 것입니다. "
벤처기업 육성을 위해 정부는 1,390억 원의 벤처펀드를 조성하고 GS는 24시간 원스톱 창업서비스를 제공하고 판로개척에도 적극 나섭니다.
농수산물은 전 세계로 뻗어 있는 자사 유통망을 통해 k-푸드라는 이름으로 수출하고 웰빙 관광상품은 국내외 홈쇼핑을 이용해 판매됩니다.
또 GS칼텍스의 강점을 살려 차세대 연료생산과
기능성 신소재 개발에 힘을 보태기로 했습니다.
▶ 인터뷰 : 정영준 /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장
- "기술력을 가지고 있는 중소벤처기업들을 도와서 사업에 성공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그런 역할입니다."
전남창조경제센터는 다음 달에 20개 입주기업을 모집할 예정입니다.
▶ 스탠딩 : 박승현
- "전국에서 12번째로 문을 연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가 전남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kbc 박승현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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