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창생을 사칭해서 금전적인 도움을 요청하는 방식으로 15억여 원을 가로챈 보이스피싱 조직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전남지방경찰청은 지난 2012년부터 최근까지 동창생을 사칭하며 도움을 요청해 만 5천여 명으로부터 15억여 원을 가로챈 혐의로 보이스피싱 조직 총책 47살 정 모 씨 등 37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정 씨 등은 인터넷 동창회 까페에 가입해 전화번호와 동창회 가입 회원들의 직업 등 회원정보를 수집한 뒤 전화로 접근해 의심을 피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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