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여야가 막판 조율 끝에 아시아문화전당 특별법 에 합의하고 최종 발표만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내일 교문위 전체회의와 법사위 심사를 거쳐
본회의에서 최종 통과시키기로 했습니다
9월 개관에 탄력이 붙는 것은 물론
기구 정비와 인력보강에도 숨통이 트이게
됐습니다
서울방송본부 신익환 기잡니다.
【 기자 】
여야가 아시아문화전당 특별법의 여러 쟁점에 대한 논의 끝에 최종 합의문을 도출하는데 성공했습니다.
아문법과 같이 논의 중인 김영란법 협상이 끝나는 대로 최종 합의문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우선 운영 경비 지원과 관련해 지원해야 한다는 문구를 지원한다로 수정했습니다.
가장 큰 쟁점이었던 법인화 위탁과 관련해선 국가 소속 기관 기간을 5년으로 정했고, 법인 위탁 과정에서 성과 평가를 거치기로 했습니다.
▶ 인터뷰(☎) : 박혜자 / 새정치민주연합 의원
- "성과 평가 후에, 5년 후에 전면 위탁하는 그런 방식으로 타협이 됐습니다. 다만, 김영란법까지 같이 협상 중인 상탭니다."
최종 합의에 성공함에 따라 여야는 내일 교문위 심사와 법사위 심사, 본회의에서 아문법을 최종 처리할 계획입니다.
최종 합의를 이룬 만큼, 무난한 통과가 예상돼
9월 개관 준비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입니다.
▶ 스탠딩 : 신익환/서울방송본부
- "여야가 우여곡절 끝에 아시아문화전당특별법의 최종 합의를 이룬 가운데, 이제 개관 준비에 시와 정치권, 지역민들이 지혜와 힘을 모아야 할 땝니다. kbc 서울방송본부 신익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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