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가 최근 1년간 각종 공사에서 잦은 설계변경을 하는 바람에 257억 원의 예산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라남도가 도의회에 제출한 행정사무감사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0월부터 1년간
설계변경을 한 58건 공사 중 40건은 증액, 18건이 감액된 가운데 예산 순증액이
257억 6천여만 원에 달했습니다.
각각 78억9천500만 원과 31억5천9백만 원이 늘어난 앵남- 화순 간 국지도와 화양-나진 국지도 등 5억 원 이상 증액된 공사가
11건이나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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