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해저터널, 호남권상생 의제 올려야

    작성 : 2014-11-08 20:50:50

    전남에서 제주를 잇는 해저터널 건설건이 좀처럼 진척을 보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갑자기 가시화되는 유라시아 철도 시대 대비와 호남권 상생 차원에서



    호남권에서 중국으로 해저터널 건설을 먼저 추진하자는 이야기들이 힘을 받고 있습니다







    이준석기자의 보돕니다



























    2천7년 전남지사와 제주지사가 합의했던 전남-제주 간 해저터널건이 한 치도 진전을 보지 못하고 있습니다







    신공항 건설에 영향을 받을 것 등을



    우려한 제주도의 반대 때문입니다







    이런 가운데 호남에서 중국을 잇는 해저



    터널을 먼저 구축하자는 주장이 나옵니다







    스탠드업-이준석기자



    유라시아 대륙횡단철도 시대에 호남축이



    제외돼 있는 만큼 호남에서 중국으로 직접 새로운 축을 만들자는 것입니다







    특히 대륙 철도망과 도로망이 부산을



    기점으로 북한을 거치는 만큼 불확실성이 높아 안정성이 큰 호남에서 중국 노선을



    만드는 것은 국익과도 일치한다는 것입니다







    특히 한-중 해저 교통편 구축엔 새만금



    개발을 모색하는 전북도 공감하고 있어



    호남권 상생의 중요 의제가 될 수 있습니다



    cg-1



    해저 교통편의 노선은 호남권에서 중국



    연대 구간을 잇는 안이 있습니다







    최근 중국 정부도 연대-대련 간 발해만 123km를 해저로 잇는 해저터널 건설계획을 확정한 바 있어 주목됩니다 -cg1







    cg-2



    또 해남에서 제주를 거쳐 이어도 그리고 중국의 경제 수도인 상하이를 잇는 안도



    장기 과제로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cg2







    올 초 중국 국영기업들이 전남,제주 해저



    터널에 20조 원의 투자의향을 밝혔다는



    보도가 나오는 등 중국 측의 관심도는 높아 보입니다







    인터뷰-이건철 전남발전연구원장







    헌재의 선거구 위헌 판결로 호남권의



    정치세 급감은 현실화되고 있습니다.







    호남과 중국과의 해저터널 구축건은 호남권 상생 의제는 물론 국가적 과제가 돼야합니다 kbc이준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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